[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9도·청주 영하 5도 등 영하 11도~영하 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5도 등 4~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청주콜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승무사원을 선발하고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운영사인 스튜디오갈릴레이 주관으로 서원구 남이면 청주콜버스 차고지에서 진행됐다. 친절승무사원으로는 승객들의 친절 후기를 토대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최우수 승무사원으로 선발된 이암석 씨는 50건에 달하는 친절후기를 받아 다른 승무사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암석 기사는 "고생이 많다고 격려해 주시는 승객들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시행 초기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승무사원분들이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청주콜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각 읍면지역 여건에 맞춰 호출형으로 운영되는 버스와 특정 시간대 및 전일 고정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 시행 지역은 △미원면 쌍이리 △북이면 송정1리 △오창읍 성재1리 △옥산면 수락리 등 마을 4곳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행복택시 운행 지역은 현행 59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된다. 행복택시는 읍·면 외곽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요금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도입됐다. 행복택시 운영 지역은 마을 집결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곳 중 3가구 이상 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확대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행복택시가 운행되고 있는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대표자와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운행 신청을 접수·검토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택시 이용자는 대부분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라며 "시골 마을에서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운행 대상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18일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에서 '2024년 정수장 운영·관리 역량 향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23개 지자체와 상수도시설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원주환경청은 지난 한 해 동안 단수와 유충 발생 등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주요 성과는 △수도시설 취약 유형별 목록화 및 집중점검 실시 △관내 79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대상 원주청· K-water 합동 기술지원 등이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주청, 지자체, K-water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통복지 수준을 계속해서 높여가며 '살아서는 진천'이라는 '생거진천'을 구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 내 체류 시간이 장시간 발생하는 청주행 711번 버스 노선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최소 30분에서 한 시간 이상을 711번 버스 안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무선인터넷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업 착수 전 탑승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적지 않은 진천군민이 해당 노선을 이용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의 실효성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번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8대의 711번 노선 차량에 적용됐으며, 버스 한 대당 월 10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5Mbps의 속도로 무선인터넷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을 음성군과 함께 공유도시 모델로 실천하기로 지난 16일 협약을 맺은 진천군의 이번 움직임은 지역 교통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내 편의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량을 높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
[충북일보] 18일 충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낮 기온도 0도 내외에 머물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8도·청주 영하 4도 등 영하 10도~영하 4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도 등 0~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통장협의회는 17일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인 청주고등학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 30여명은 청주고등학교 인근 상가 및 원룸지역을 돌며 각종 오물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 집·내 상가 앞은 스스로 청소하기'를 알리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의 협조를 얻어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몰 후 배출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내년도에 26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의 전반적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 특히 시는 횡단보도 바닥 안내 표시를 최초로 도입해 교통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정비할 계획이다. 시가 계획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은 △횡단보도 바닥 안내표시 및 교차로 노면 색깔 유도선 △초고휘도 차선 도색 등 시인성을 강화하는 시설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6개소 보행환경 개선 △노인 보호구역 6개소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사고 다발지역 3개소 개선 및 회전교차로 4개소 설치 등이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보행환경의 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새벽 사이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4도·청주 영하 1도 등 영하 6도~영하 1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도·청주 4도 등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 음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방역대가 전면 해제됐다. 충북도는 지난 달 7일 AI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내 설정된 방역대의 이동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마지막 발생 농장에 대한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후 28일이 경과했기 때문이다. 또 방역대 내 농장 92곳의 가금류와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단 지난 3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진천군 미호강과 충주시 요도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됐다. 해당 지역 내 사육 가금은 채취일로부터 21일 간 이동 제한,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유지된다. 도는 12월이 겨울 철새가 본격으로 도래하는 위험 시기인 만큼 도내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과 주변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도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기본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중앙로타리클럽이 16일 연수동에 위치한 충주시 지체장애인연합회 연수분회 자립작업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한 시설로 인해 불편함을 겪던 자립작업장에 싱크대와 기타 설비를 교체하며 진행됐다.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한 이번 환경개선 활동은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었다. 김동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자립작업장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온정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부터 홀몸노인 집수리, 김장 지원, 연탄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진천군 주민들이 내년부터 두 지역을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16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무료 버스 운행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 제공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음성군, 진천군 주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료 운행으로 발생하는 버스 운송회사의 경영 손실은 자치단체가 보전한다.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행정구역 경계를 넘나드는 농어촌버스를 무료 운행하는 건 충북에선 첫 사례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 교통복지 모델로,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탄소중립 기조를 반영한 이러한 시도는 다른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가 강화돼 사회적 약자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천군은 애초 올해 7월부터 무료 버스 운행을 계획했으나, 음성군과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