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는 비상구 불법 폐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의 고장 방치, 차단, 폐쇄 등의 불법행위를 도민이 신고할 경우, 절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이 해당된다. 신고 가능한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및 고장 방치 △피난·방화시설의 폐쇄(잠금 포함)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 있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서와 증빙자료(사진 또는 영상)를 첨부해 국민신문고에 접수하거나, 관할 소방서에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소방서를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는 방법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위법행위로 확인되면, 관련 조례에 따라 1회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동일인 신고 포상금은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비상구 관련 폐쇄 및 훼손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신고포상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24일 충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도내 일부 지역에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돼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낙상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2도·청주 영하 5도 등 영하 13도~영하 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도·청주 3도 등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성탄절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영하 3도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주사랑교회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교회 주차장 2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추진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주사랑교회가 지난 20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앞으로 주사랑교회는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교회 예배시간과 기타 행사 등으로 인한 일부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항시 개방한다. 공유주차장 사업은 2018년부터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주차장 개선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용의 80%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은 2천만원 내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는 2천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박찬규 교통정책과 과장은 "청주 시민들께 더 많은 주차공간을 제공을 위해 여러 단체 및 종교시설,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개방 의사를 지속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은 23일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불법 주차 집중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단속은 최근 단양군 상진리 5번 국도변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화재 사고에 따라 안전·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연중 상시로 자정부터 새벽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위험지역, 상시 밤샘주차 지역을 단속한다. 화물·여객자동차는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곳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면 적발 될 수 있으며 적발 시 최대 운행정지 5일까지 처분된다. 건설기계는 주택가 주변의 도로에 주차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소음 등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면 단속 대상이 되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호출형 청주콜버스 운영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콜버스 사업은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편리한 청주콜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콜버스는 2023년 12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13개 읍·면에 도입돼, 현재 13개 읍면지역에서 53대가 운영 중이다. 교통수요에 따라 고정형 노선과 호출형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취약지역에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천여명의 시민들이 호출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호출벨을 지난 12월 6일 마을회관 등 마을거점지에 400여개를 설치 완료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23일 충북 지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괴산, 충주, 제천, 단양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0도·청주 영하 4도 등 영하 11도~영하 4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4도·청주 6도 등 3~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호우 시 무심천과 미호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진입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단시설은 무심천 153개소와 미호강 59개소 등 총 212개소에 마련된다. 이 중에는 무심천을 건널 수 있는 세월교 19개소에 설치되는 자동차단시설도 포함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내년부터 설치사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이변 우려로 인해 사전절차를 앞당겨 처리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6억8천700만원을 들여 2025년 5월까지 준공할 방침이다. 차단시설은 양쪽 금속기둥에 각 차단벨트와 차단걸이가 있는 구조다. 차단벨트를 늘려 차단걸이에 거는 방식으로 기존 안전띠를 챙겨가서 조치해야 하는 방식보다 빨라 대응에 신속함을 더할 전망이다. 무심천 세월교의 자동차단시설은 원격으로 차단벽이 설치돼 더욱 빠른 조치가 가능해진다. 민병전 시 재난안전실장은 "하천 보행자 진입로 차단시설은 신속한 시민 통제는 물론, 시각적인 효과로 시민들에게 재난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7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8도~영하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4도·청주 5도 등 3~8도다. 주말인 21~22일은 충북 대설특보가 예상된다. 21일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3㎝ 내외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이 오는 24일 핫팩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성안길 일대 노상주차장 3개소와 대농3지구 주차장, 환승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공영주차장 내에 떨어져있는 쓰레기를 수거한 시민·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탑승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핫팩을 증정한다. 선물은 주차요금 정산소에서 직원에게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고객 선물에 청주시설공단 분리배출 QR안내지를 부착해 분리배출 실천 운동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겨울철 한파 속 이번 핫팩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영주차장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원구 수곡동 일원 공한지에 40면 규모 무료주차장을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료주차장은 서원구 수곡동 61-1에 조성됐다. 지난 11월부터 약 1천340㎡ 면적에 진입로와 바닥면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주차장 내 건설기계 및 캠핑카 등 대형차량의 주차를 자제하도록 홍보해 인근 거주자들의 주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도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무료주차장 옆 1필지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주차장 약 50면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 사업비 포함 총 예산은 1억1천여만원이 투입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총 2천840㎡ 부지에 90여대 주차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빌라가 많은 인근 수곡동 주민들의 주차난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이 포함된 사유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주차면당 약 1억원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업은 약 89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셈"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9대가 추가 설치됐다. 충북경찰청은 충북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예산을 받아 도내에 19대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과속 6대, 전면 다기능 6대, 후면 단속 7대가 설치됐으며,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시범 운용을 거쳐 4월 1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거나 이륜차 법규 위반이 빈번한 △충북대정문오거리 △용암지하차도사거리 △충주 칠금우체국사거리 △제천 다릿재터널 등 7곳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 충북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총 1천66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올해(1월1일~12월 17일)의 경우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54명에서 142명으로 12명 감소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7천711건에서 7천642건으로 69건이 줄었다. 충북청 관계자는 "카메라 설치 후 교통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획기적인 버스정보시스템(BIS) 개선에 나선다. 10년 만에 이뤄지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운영 중인 기존 버스정보시스템은 도착 예정 정보의 오차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왔다. 새로 도입되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수집하고 갱신함으로써 실시간 버스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대기 시간 최소화 △정확한 버스 도착 정보 제공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 등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