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이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 대응에 나섰다. 원주환경청은 강원 영서와 충북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으로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했다. 조현수 원주환경청장은 22일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 사업장인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가동률 조정과 비산먼지 억제 등 미세먼지 감축 조치의 이행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 청장은 "사업장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일반 시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환경청은 비상저감조치 시행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우선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로 구성된 산불방지단 17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를 중점 순찰하고, 성묘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번기를 앞두고는 과수 전지목 등 농업부산물 파쇄 작업도 지원한다. 특히 산림 인접 100m 이내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파쇄기가 필요한 농가는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253ha 농경지의 부산물 366톤을 파쇄해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완벽히 예방한 바 있다. 또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24일까지 마을별 실천 서약서를 접수받으며,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현판을 설치하고 우수 이장에게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남기호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은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농업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오후 5시 기준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발령 시간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 24시간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이번 조치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 실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가동시간 단축·조정 △도로청소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이행하게 된다.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올해 첫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며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취약계층은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오전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3도·청주 영하 1도 등 영하 5도~영하 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8도 등 5~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전역의 하늘이 초미세먼지로 뿌옇게 덮여 차단용 마스크 착용, 장시간 외출 자제 등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전체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평균농도가 1㎥당 75㎍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지고 시간당 평균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초미세먼지 경보로 전환된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분석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미세먼지(PM-10)는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나쁨 △중부권(청주·증평·괴산·진천·음성) 나쁨 △남부권(보은·옥천·영동) 보통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각 초미세먼지(PM-2.5)는 △북부권 나쁨 △중부권 매우 나쁨 △남부권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에 81~150㎍/㎥ 수준일 때 '나쁨', 151㎍/㎥ 이상일 때 '매우 나쁨'으로. 초미세먼지는 하루에 36~75㎍/㎥ 수준일 때 '나쁨', 76㎍/㎥ 이상일 때 '매우 나쁨'으로 분류한다. 이날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와 초
[충북일보]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하는 구역은 통계청 사거리, 김밥천국 사거리, 매일약국 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4곳이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옥천 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옥천공영 주차타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 주차타워, 창의어울림센터 주차장이다. 단, 주·정차 6대 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은 해당하지 않는다. 황규철 군수는 "설 연휴 기간 군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라며 "이런 조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최근 유행 중인 호흡기 질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벌인다. 군은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과 가족 간 만남이 증가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방역 작업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 담당 공무원들이 협력해 군내 34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독한다. 군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반,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경로당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소독한다. 아울러 각 경로당에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손 씻기, 다중 밀집 장소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오전 사이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먼지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4도·청주 영하 2도 등 영하 5도~영하 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6~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직능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쳤다.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는 충주천 지현동 방면을 중심으로 도로와 강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들은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청결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됐다.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타지에서 오신 방문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지현동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청결한 지현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설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지현동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져 기쁘다"며 "살기 좋은 지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설 연휴인 오는 24~30일 도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47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 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것으로 귀성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나 기관마다 개방일시가 달라 개방 대상과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www.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맵 △카카오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진천군이 설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28일부터 30일 자정까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임시공휴일인 27일은 읍·면 시가지 위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26일 자정까지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 밖의 마을에서는 최소 23일까지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광판을 통한 분리배출,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천군 식산업자원과 최지혜 주무관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해 쓰레기 배출은 자제해 달라"며 "도로변 등 무단투기 금지, 선물 세트 포장재별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총 420동으로, 주택 및 부속건축물 370동,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24동, 지붕개량 26동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차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주택의 경우 소규모 주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동당 352만원 범위 내에서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에 한해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자녀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처리비용 전액과 함께 최대 1천만 원까지 지붕 개량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충주시청 누리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