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준광(왼쪽) (주)미진건설 대표가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호중) 창설 30주년 기념행사가 25일 감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과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감물면 자율방범대 창설 이후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1대 정태모 대장과 제2대 강영식 대장에 공로패를 비롯해 협력단체에 감사패, 모범대원에 표창패 등이 전달됐다.
[충북일보] 정연서(오른쪽) 괴산증평산림조합장이 25일 군청을 찾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4일 청주시 청원구의 한 축사단지 입구에서 방역요원이 출입 차량에 소독약을 뿌리며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24일 월드비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월드비전충북사업본부는 폭염 대비 냉방비 지원과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음성 평석토건㈜(대표 이종복)이 24일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신우 원남면장, 이종복 평석토건㈜ 대표, 강호정 복지팀장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연제문(오른쪽 두 번째) 증평군지부장이 2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3천20만 원을 이재영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진 23일 청주시 상당구 청소년광장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털옷 망토를 입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영남알프스가 웅장한 풍경을 자랑한다. 내로라하는 천미터급 산들이 즐비하다. 유럽의 알프스에 비견될 만큼 아름답다. 굽이치는 장대한 능선 곳곳이 조망터다. 맑고 파란 하늘이 숲을 더 돋보이게 한다. 볕뉘가 든 곳의 숲 색을 환하게 조명한다. 나무들의 수런거림까지 전해준 빛이다. 운문산의 파란 하늘과 모두 잘 어울린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가족센터와 업무협업을 통해 최근 외국인 동시통역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119다매체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신속한 신고와 함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음성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김선우(사진 가운데) 이사장이 지난 21일 제39회 정기총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공식 팬카페 ‘AGAIN(어게인)’ 충북지부가 20일 충북 도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가인의 신규 앨범인 4집 CD 500장을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