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음악협회 전인숙(왼쪽 두 번째) 증평지회장이 지난 1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이재영(오른쪽 두 번째)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원과 농협 진천군지부·진천농협 직원 등 30여 명이 16일 진천군 일원에서 버려진 영농폐기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농협
[충북일보] 16일 음성군 대소산업단지(회장 윤국진) 내 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100여명이 겨우내 산단 이면도로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와 낙엽류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소산단은 기업하기 좋은 이미지 제고와 깨끗하고 쾌적한 산단 관리를 위해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16일 팬지, 한련화 등 먹을 수 있는 봄꽃과 식빵을 활용한 카나페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지난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18명에게 각 150만원 씩 2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농협은 이날 삼성면 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승화(왼쪽) 단장이 16일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개봉 청명상하원 빛의 향연이 호화롭다.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빛 공연의 진수다. 장대한 불빛이 찬란한 물색에 스며든다. 맑은 물속에 붉은 빛이 어울려 절경이다. 시간과 우주를 넘나드는 빛의 흐름이다. 어두운 봄밤을 환희로 가득 차게 만든다. 인공 빛이 내뿜는 강렬함이 매력적이다. 기죽은 달과 별들의 아쉬움이 드러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소재 지피씨㈜ 온창윤(사진 왼쪽)대표가 14일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GS건설의 자회사로, PC(Precast Concrete, 사전 제작 콘크리트)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충북일보] 보은군 일반건설협의회(대표 이종환)는 1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재)보은군민 장학회(이사장 최재형)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주민자치회 신갑수(왼쪽 두 번째) 회장이 16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강상훈(가운데) 덕산읍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16일 음성군청 회계과(과장 안예순) 직원 1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초천리 산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일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성요셉공원에 안장된 '세월호 의인' 고(故) 남윤철 단원고 교사 묘비석에 적힌 '2014년 4월 16일'이 참사 당일의 슬픔을 되새기게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