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첫 가족 회원이 탄생했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009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원영식 오션인더블유 회장에 이어 부인과 아들도 지난 17일 고액기부자모임에 가입했다. 원 회장의 부인 강수진(41)씨와 아들 성준(16)군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193, 194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 회장 부부의 자녀는 성준군 1명으로 가족 모두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씨는 "나눔실천은 바이러스처럼 전염된다고 하더니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아너소사이어티에 자연스럽게 가입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군은 "부모님의 기부활동은 어떠한 말보다 값진 교훈"이라면서 "학생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족 회원은 류시문(핸맥도시개발 대표)·류원정(연세대 대학원생) 부자(父子), 변성자(미도치과 이사장)·김정원(미도치과원장) 모녀(母女), 이덕우(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이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정신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재단은 18일 청주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최영락),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한병진), 유완상신경정신과의원(원장 유완상) 등과 업무협약을 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정신보건 관련 환경 개선에 나서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정신보건 관련 사업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주지역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공동 조사 진행, 고 위험군 대상자 효과적 접근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면담과 회복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미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31일까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부족 해소를 위해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송년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충북혈액원은 이 기간 성안길 헌혈의집과 헌혈버스 내부를 송년회 분위기로 바꾸고, 헌혈자들과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가장 많이 참여한 30개 단체(3~10명, 11~30명, 31~50명, 각 10단체)를 선정, 단체 이름으로 헌혈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내년 1월2일~6일에는 '생애 첫 헌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를 맞아 헌혈의집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헌혈자에겐 '무한도전 달력'이 지급된다.헌혈송년회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나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장규기자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13일 청주시를 방문해 난방이 취약한 지역 내 독거노인 난방비용으로 2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지원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100명의 독거노인에게 월동기 난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대 당 20만원 씩 개인계좌로 지급하게 된다. 백송은 앞선 지난 7월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충북도교육청에 2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초에는 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5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고, 지난 12일에는 CJB청주방송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1년 1월 동원건설(주) 송승헌 회장이 30억 원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자본금 30억 원에서 발생하는 이자 연 1억2천만 원을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연 금리가 5~6%에 달하면 연간 발생하는 이자수입이 1억5천만 원에 달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4%대 이자로 이웃돕기 지원금이 감소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송승헌 회장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을 운영하는 직원을 둘 경우 인건비로 대부분 이자수입이 사용될 것을 우려해 동원건설(주) 조성연 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3나눔캠페인이 순항을 하고 있다.지난달 30일 모금에 돌입한 이후 이달 10일까지 9억5천여만원이 모였다. 목표액 46억5천만원의 20.5%를 달성, 사랑의 온도 20.5도를 돌파했다.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0억700만원보단 1억2천여만원이 준 것으로 집계됐다.최근엔 익명의 후원자가 5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지난해의 5천만원을 더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됐다.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4명으로 이 중 2명이 1억원 이상을 완납했다.지난 6일 충주시 현장모금에선 70대 노인이 현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노인은 지난해에도 현금 500만원이 든 종이가방을 놓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름 모를 천사들의 선행으로 모금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임장규기자
앞으로 저소득 미혼부나 저소득 부자가족도 공동생활가정용 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됐다.여성가족부는 부자 가족, 미혼모·부 등 한부모 가족에 대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조해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에 따라 입주자 선정 배점기준에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에 참여한 기간'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시 자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간만 배점에 반영했으나, 취·창업을 통해 경제 활동에 참여한 기간도 고려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임대주택 입주를 위해 저임금·저숙련·단순근로 중심의 자활사업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는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또 LH공사, SH공사 등에서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용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에 '저소득 미혼부' 및 '저소득 부자가족'이 추가됐다. 따라서 저소득 미혼모뿐 아니라 저소득 미혼부 가족과 저소득 부자 가족도 공동생활 가정용 임대주택 입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여가부는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주거지원을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갈
2012 충북노인복지발전토론회가 오는 21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열린다.'충북 노인복지 정책의 과제와 발전방향'이란 주제 아래 충청대 김준환 교수의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의 성과와 발전과제', 최영락 청주시정신보건센터장의 '노인성질환 걱정 없는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 제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또 노광기 충북도의원과 서정환 충북도 노인복지팀장, 박장숙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장, 전문정 충북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 충북도 노인복지 역점시책인 '9988 행복나누미 사업'과 '치매·중풍 걱정 없는 충북'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임장규기자
7회 충북도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가 지난 11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정옥 충북도 보건복지국장과 김광수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련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선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과 체험수기 입상자 시상, 우수관리센터 현판 증정, 자원봉사활동 UCC시청, 위문 공연 등이 이뤄졌다.김창기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힘든 일을 하면서도 봉사에 대한 애정과 즐거움이 넘치는 여러분을 보면서 항상 감동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힘과 용기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표창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충북도지사 표창박희정 자원봉사자(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이미숙 자원봉사자(증평종합사회복지관), 이종성 자원봉사자(충북사회복지협의회), 이영래 자원봉사자(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윤희 인증관리요원(충주시노인복지관), 한영자 자원봉사자(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도의회의장 표창김경수 자원봉사자(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용숙 자원봉사자(충주종합사회복지관), 배용주 자원봉사자(단양노인전문요양원), 정기숙 자원봉사자(
복합쇼핑몰 '메가폴리스(청주시 가경동)' 내 키즈테마파크 '디보 빌리지'가 10일 소외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디보 빌리지는 이날 청주지역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과 선물·식사제공, 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디보빌리지 운영업체인 메가폴리스는 "아동들이 디보빌리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9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아이들의 밥그릇을 볼모로 벌이는 무상급식 정쟁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둘러싼 충북도와 도교육청의 갈등 이면엔 (이기용 교육감의) 차기 도지사 선거 염두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이들의 급식문제를 정쟁 수단화하는 위험한 술수로서 160만 도민과 교육가족 모두의 준엄한 질책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양측 간 공방이 정치적 포석으로 비쳐지는 데는 이기용 교육감과 도교육청 측의 책임이 크다"며 "도교육청의 (상식을 깨는) 파상적 공세는 관제 대중동원을 하던 과거 독재정권의 모습과 흡사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언론 플레이나 관변단체 동원 같은 구태를 벗어나 공론의 장에서 무상급식 시비를 가리자"고 제안했다./ 임장규기자
조성빈(39·㈜전호개발 대표) 충북지구JC 회장이 내년도 한국청년회의소 법제실장에 내정됐다. 조 회장은 내년 한 해 동안 한국JC 정관과 제 규정을 총괄하는 집행권한을 갖게 된다. 충북에서 중앙회 법제실장 임용은 처음이다.충주 주덕초와 주덕중, 충주고, 한국교통대를 졸업한 조 회장은 충주시민대화합특별협의회 위원, 충북지역개발회 이사,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대사,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한국청년경제포럼 사무총장, 한국청년경제인특별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조 회장은 "법제실장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청년회의소 행사를 충북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및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홍보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충북에서 울려 퍼졌다.지난 8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시종식에는 도내 단체장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모금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주요 거리와 휴게소 등 19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목표액은 지난해 실적보다 1천만원 많은 1억2천만원.빨간 냄비를 타종한 이시종 지사는 "따뜻한 자선냄비 종소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의 울림으로 번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