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2일 오후 제천시청 안전관리센터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노사 소통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위원회에서는 환경미화원 추락 대비용 보호구 교체 지급 등 10여 건의 건의 사항이 있었으며 시 관련 부서에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제천시 부시장을 포함해 노측 위원 7명과 사측 위원 7명 등, 총 14명이 참석해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2025년 제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안 △노측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요구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전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 등 13건이 원안 가결됐고, '충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 수정 의결됐다. 김낙우 의장은 "3월은 한 해의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집행부에서도 각 분야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시의회 역시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2025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선정,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과 볼링 교실을 운영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 교실은 2025년 한 해 동안 매월 4회 이상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발달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명철 센터장은 "클라이밍과 볼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주말이 기다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신현팔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11일 예초기와 낫, 갈퀴, 빗자루 등을 들고 새별공원에서 핑크뮬리 묵은 싹 자르기 작업을 펼쳤다. 주민자치위는 2023년 핑크뮬리를 심은 이후 가곡면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갈대밭과 함께 큰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무분별하게 자라고 있는 철쭉꽃을 정리하고 꽃 댑싸리 식재 계획을 세워 새별공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새별공원 정리 작업과 공원 새 단장 계획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범한 제12기 신현팔 위원장과 위원들이 주민 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제천시와 협력해 빠르면 오는 3월 말 제천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티투어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하나로 철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제천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금~일요일)에 운영되며 가격은 5만2천원으로 시티투어비, 왕복열차비,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참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화폐 5천원권이 제공되며 열차를 이용해 제천을 방문한 후 시티투어 버스로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제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해 5월 제천시와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월 제천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는 코레일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기도 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지난 4~11일 한 주 동안 2025학년도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색 활동을 진행했다.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풍물 공연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받았으며 신입생 모두가 동문과 지역 사회의 장학금 전달로 격려받았다. 또 선배들과 교직원들은 하이파이브와 허그로 따뜻한 환영을 전하며 학교생활 안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교와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학식 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 이승훈 선수가 방문해 꿈과 도전 정신에 대한 강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항공역학 원리를 배우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 대해 고민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 정리 수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며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과 집중력 향상 효과를 경험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단성중은 농어촌 산골학교로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매년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함께 배우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과검진(안압, 안저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고위험 대상자 우선) 등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군민 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1년 이상 투약 중인 자)로 모든 검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건의료원에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0일부터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소득세(국세) 환급 결정자에 대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받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급여를 지급하는 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 징수할 때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내는 세금이다.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후 근로소득세를 세무서로부터 환급받은 특별징수의무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 환급을 신청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해 소득자에게 환급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은 근로소득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 환급을 받은 후 가능하다. 신청 시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청구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소득자별 환급신청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통장 입금 내역)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단양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위택스를 이용하면 되며 환급 절차 및 서식은 단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세와 별도로 지방소득세 환급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환급
[충북일보] NH농협단양군지부가 백설기데이를 하루 앞두고 13일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설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백설기데이는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이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누며 쌀 소비 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지정해 실시하는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단양군교육지원청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을 나눠 주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쳤다. 송재철 지부장은 "매년 3월14일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기념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 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12일 '자이 더 스카이'아파트 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행정 지도를 했다. 이번 방문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명용 서장은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 요소 지도·감독과 현장에 설치된 임시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월부터 봉양읍 지역에 '건축허가(도로 확보 조건) 규제 완화(적극 행정)를 위한 운영 지침'을 수립해 건축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운영 지침의 주요 내용은 '대지와 도로 관계를 적용하지 아니하는 면 지역'과 유사한 봉양읍 지역에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된 마을안길 또는 농로에 접한 대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건축허가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봉양읍 지역의 개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증가 효과를 위해 규제 완화 및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봉양읍 지역은 이 운영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건축법 제44조의 적용이 완화돼 일정 부분 인근의 면 지역과 유사하게 건축할 수 있게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들과의 소통과 적극 행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열린 시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가 향상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새마을회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맞아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청결 활동을 통해 송학면 인근 이면도로 일대 구간에 걸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6t을 수거하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제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경배 회장은 "오염원 수거를 통해 청결한 마을환경조성과 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대청소를 비롯해 김장·연탄 나누기, 집수리·급식 봉사, 교통문화 개선 등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