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도의원 중에 여성의원들의 활동이 눈에 띄었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모니터단)은 1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5월3일~12월18일 도의회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모니터단은 전문성, 공정성, 참신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김양희(새누리, 비례) 의원과 정지숙(민주, 비례) 의원, 최미애(민주, 청주9) 의원을 베스트 의원으로 각각 선정했다.이들은 이날 김양희 의원에 대해 "예산 편성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대상을 지적해 집행부의 미흡한 자세를 질타했다"고 베스트 의원 선정이유를 밝혔다.정지숙 의원에 대해서는 "소방공무원 수당 미지급 문제를 비롯해 처우개선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요구하는 등 민생의 어려움을 돌보고 권익을 보호하는 시각에서 접근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최미애 의원에 대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사회의 약자인 여성, 장애인, 노인들을 대변해주는 활동을 했다"고 발표했다.이경숙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충북도회장은 "여성 의원들이 섬세하고 생활정치에 일가견이 있다고 평가돼 올해는 여성정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9일 "박근혜 정부는 민주노총과 철도노조에 대한 폭력적인 탄압을 중단하고 철도 민영화 정책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노조 사무실 압수수색, 대규모 직위해제, 터무니없는 공안몰이 등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또 "이것은 탄압을 앞세워 철도노조 파업을 무력화시키고 철도 민영화를 밀어붙이기 위한 박근혜 정권의 폭력"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70%가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지금 당장 국민의 명령인 철도를 비롯한 공공부문 민영화를 중단하고 철도노조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도 했다. / 이주현기자
충북시국회의는 19일 "국가기관이 동원된 불법 선거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를 용납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충북 NGO센터에서 '국가기관 불법대선개입 1년 민주주의 회복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박근혜 대통령이 총체적 관권부정선거로 당선된 지 1년째 되는 날"이라고 밝혔다.이 단체는 또 "2013년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무참히 파괴되고 민중은 절망에 신음하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에 국정원, 경찰, 보훈처, 군 등 국가기관이 동원돼 선거 공정성이 훼손되고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일 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철저히 국민을 기만했고 유신 잔당 측근들은 수많은 민주열사가 피땀으로 일궈온 이 땅의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으며 민생은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과 같이 국정원과 공안기관을 앞세워 종북몰이와 총체적 관겅부정선거 진실을 은폐한다면, 박 대통령의 퇴진 요구가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주현기자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청권연대는 19일 "정부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국가산단 조성 명시와 관련개정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열린 과학벨트위원회에서 과학벨트 기본계획 변경안이 의결됐지만 국가산단 조성 계획과 법적 근거 마련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이들은 또 "국가산단 약속 미이행은 과학벨트 수정안에 이어 과학벨트 기능지구육성종합대책을 가지고 충청도민을 계속해 농락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대선공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다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충청권 정치권과 지자체 또한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역량결집과 공동대응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다. / 이주현기자
무영종합건설㈜ 이민성(62) 대표이사가 충북아너소사이어티 12호 회원에 이름을 올린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대표는 19일 오전 10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앞으로 5년 간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을 할 예정이다.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애정을 쏙은 이 대표는 지난 2008년 이웃사랑유공자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기업가로서 사회 환원의 책무성 때문에 기부를 하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저는 그저 제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작은 정성을 보태는 것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고 싶고, 그 행복을 나누는 일에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SK하이닉스는 1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행복나눔 기금' 24억 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욱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 80%의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지난해 20억 원이었던 기탁 금액을 올해는 24억 원으로 늘렸다. 이 기금은 그동안 '디딤씨앗 통장 후원', '로보올림피아드', 'IT과학탐험대' 등 지역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사용됐으며, 내년에는 사업 규모와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박성욱 사장은 "행복나눔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이라 더욱 특별한 가치가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을 강화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역 우수 아동 및 청소년의 국내외 견학을 지원하는 'IT과학탐험대' 등과 같은 사업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과학기술나눔공동체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과
청주시의사회가 송년 자선 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1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청주시의사회는 18일 청주병원에서 내덕1동 주민센터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주시의사회는 지역 내 의사 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들은 매년 송년 자선 음악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3개의 사회복지 시설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회장인 조원일 청주병원장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단순한 질병이 아닌 사회의 아픔을 치료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청주시 한의사회는 18일 사직2동 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의사회 회원들은 회비로 마련한 쌀 30포(각 10㎏)를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물품을 기탁했다. 청주시 한의사회 이기준 회장은 "연말연시에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CJB청주방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는 '천원의 힘, 희망 캠페인'에 연일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지난달 28일 소개된 변희진씨의 두 남매 장지연(13)양과 승빈(6)군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에 농협중앙회 청주청원지부 직원들이 200만원을 모아 전달한데 이어 아이러브청주 밴드 회원들이 100만원을 전달했다.18일에는 청주시 분평동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임헌진)에서 직원들이 모은 300만원을 전달했고, 충북대 병원은 이들 자매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이들 남매는 목을 가눌 수 없어 일어설 수도 없음은 물론 음식물조차 삼킬 수 없는 선천성 뇌기형인 '댄디워커증후군'을 앓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경실련 등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정당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촉구 시민행동'은 18일 "지방자치가 '안녕'하려면 기초 지방선거 공천부터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초 지방선거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지 않는다면 주민 참여와 상생을 토대로 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는 결코 안녕하지 못할 것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지방정치와 지방행정 낙후에 따른 부담은 고스란히 중앙정부가 떠안게 되고 이는 국민의 부담으로 되돌아오게 된다"며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기초 지방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로 정치 쇄신과 대선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또 국민 과반이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한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면서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지 말고 조속히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라는 역사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덧붙였다. / 이주현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KBS수신료 인상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부터 실행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수신료 인상은 그 어떤 명분도 없고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서민에게는 큰 부담"이라고 꼬집었다.이어 "KBS는 박근혜 정권에 편파적인 방송을 하는 데 전력을 다했을 뿐 정치적 독립과 지배구조 개선, 보도공정성, 제작편성의 자율성 회복 등 'KBS정상화'의 길은 철저히 외면한 채 수신료 인상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혼란스런 정국을 틈타 수신료 인상을 노리는 KBS는 반성해야 한다"며 "정권에 아첨하면서 그 힘을 이용해 수신료를 인상하려고 한다면 국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주현기자
충북지역 도시가스 요금 산정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관해 17일 동범실에서 열린 충북지역 도시가스 요금 산정 적정성에 관한 토론회에서 윤여일(43·세무사) 시민권리찾기운동본부 위원은 이 같이 주장했다.윤 위원은 '충북 도시가스 요금의 적정성과 요금산정의 문제점' 발제문을 통해 "도내 도시가스 요금산정방식을 보면 기본요금 및 사용량요금 산정 기본고정비용을 별도로 산정하지 않고 총원가를 판매량으로 나눈 뒤 이를 일정비율에 맞춰 산정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도시가스 업체는 막연한 주장으로 요금을 산정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계산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면서 "다른 지역은 도시가스 요금을 책정할 때 용도와 무관한 단일요금체계로 이뤄졌는데 유독 충북은 취사용 도시가스에 너무 많은 기본요금을 부과해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특히 도시가스 공급체계의 현 상황을 진단하면서 경영의 투명성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그는 "회사에서 도시가스요금 인상의 한 요인으로 경영난을 주장하고 있다"지만 "구조적으로 도시가스회사는 투입되는 원가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정한 이윤을 더해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