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경쟁률이 3대1을 보이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 상임이사 공모 원서 접수를 접수한 결과 1명이 단독 응시함에 따라 지난 4~6일 추가 공모에 들어갔었다. 2차 공모에는 2명이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서 상임이사 모집에는 모두 3명이 응시했다. 재단은 9일 서류 심사, 11일 후보자 추천위원회 2차 심사(면접), 12일 재단 이사회 등을 거쳐 합격대상자를 2배수인 2명으로로 압축해 청주시에 추천할 계획이다. 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재단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내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에 해당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응시자는 노인복지관 관장, 복지재단 부원장, 장애인협회 사무국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로 알려졌다. 한편 재단은 서류전형, 면접시험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안순자기자
-8도를 오르내리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겠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8도, 충주 -6도, 청주 -5도 등 -8~5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 7도, 청주 6도, 청주 6도, 제천 2도 등 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일 초록우산 대학생 홍보단원 23명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홍보단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지난해 9월 모집된 초록우산 나눔홍보단 1기는 청주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6개월 간 성안길, 청주고속터미널 등 에서 해외 빈곤 아동 지원을 위해 자전거지원 캠페인 '두 바퀴의 드림로드'을 진행했다. '두 바퀴의 드림로드'는 기간시설의 파괴 등으로 등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전거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나눔홍보단원들은 주1회씩 모여 자전거 지원이 절실한 아동들에 대한 충북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200여명의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빈곤아동에게 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자로 나서 나눔을 시작했다. 그 결과 163대의 자전거를 스리랑카와 인도네시아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홍보단 1기 구희주 단원은 "나눔홍보단 활동을 통해 해외빈곤아동들에게 실직적인 지원을 하게 되어 보람있었다" 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충북지역 시민들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홍보단은 충북지역 대학생이 모여 국내·외 빈곤아동의
(재)충북문화재단이 문화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2015년 충북사랑티켓 사업을 전개한다. 사랑티켓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랑티켓 사업은 지난해와는 달리 계층별 맞춤형 지원으로 개편된다.기존의 공연관람 지원금액이 일괄 7천원 지원에서 8세 이상 회원에게 1만원으로 확대된다. 24세 이하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연 10회), 단체(연 1회)에 3천원에서 1만원까지 관람료를 지원한다. 참가작품은 매달 정기심의를 통해 선정하며 작품참가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문화예술관련 기획사는 사랑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예매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충북사랑티켓 주관처(☏043-224-5606)로 문의하면 된다.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 사랑티켓을 통해 1만4천여명에게 관람료 일부를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 김수미기자
25일 오후 1시30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29차 충북지사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는 14개 지구협의회 7천여명이 소속된 협의회로 이날 총회에서는 280명의 대의원(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장)이 참석해 201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이날 손한두 신임 지사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제15대 지사협의회 출정을 선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의 주요활동은 다음과 같다. △ 4대취약계층(아동·청소년,어르신,다문화가족,북한이주민)희망풍차결연 : 851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연탄나눔, 연통교체 △명절집중구호 및 생계구호활동 △급식봉사, 세탁봉사 △봉사원 교육확대를 통한 자질 함양이다. 특별히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 22명, 지사회장표창 23명, 중앙협의회의장표창 13명,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표창 13명, 지사협의회장표창 13명, 희망풍차(정기후원) 개발유공 표창 10명의 봉사원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고통을 함께하는 숭고한 사랑의 전도사인 적십자
LG전자노동조합 청주지부 이종태(왼쪽) 사무국장이 지난 24일 오후 3시 흥덕구청을 방문, 저소득 홀몸노인, 조손가정 2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견과류와 과일류를 허원욱 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청주복지재단이 상임이사를 재공모한다. 재단은 지난 16일 상임이사 공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명이 단독 응시함에 따라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 공모키로 결정했다. 재공모 원서접수기간은 3월4~6일이다. 재단은 1차 응시자의 경우 재공모에 접수한 것으로 처리하며 2차 공모에도 응시자가 없을 경우 추가 공모절차 없이 응모한 사람에 대해 적격여부를 판단해 임용할 계획이다. 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될 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내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에 해당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응시자격은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채용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7년 이상 해당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9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 있는 자 △1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급 또는 5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공고일 현재 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 등으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
(재)청주복지재단이 상임이사를 재공모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지난 5~16일 공석인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했으나 1명만이 서류를 접수했다. 응시자는 50대 여성으로 청주의 한 노인복지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서류·면접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합격대상자를 2배수로 압축해 청주시에 추천할 계획이었으나 1명만이 응시해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가 3년인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상임이사 모집에 응시자가 저조한 이유로는 정관에서 정한 응시자격 때문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 재단의 정관이 상위법인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하는 19조(임원의 결격사유)보다 강화돼 있다. 특히 공무원 출신의 응모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다. 재단의 상임이사 응시자격은 '5급 또는 5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이면서 '공무원 퇴직 후 2년이 경과한 자'로 돼 있다. 여기서 '공무원'은 전국의 모든 공무원을 지칭한다. 반면 사회복지사업에는 '사회복지분야의 6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지 2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사람 중에서 퇴직 전 3년 동안 소속했던 기초자치
충북여성연대가 주관하는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가 오는 3월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대회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를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기념식은 정승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청주지부 대표가 사회를 맡고 하숙자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의 개회사, 2014년 여성연대 활동 영상, 성평등 디딤돌&걸림돌상 시상, 2015년 여성의제 발표, 강경희 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의 3·8선언문 낭독 등으로 열린다.이어 토론회는 '학교에서 성, 인권교육 제대로 하고 있나'를 주제로 정선희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발제는 민경자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토론은 충북도교육청 인성교육과 김민선 변호사, 청주 새터초 김현아 교사, 학부토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3·8세계여성의 날'은 100여년 전 생존권과 참정권 확보를 위해 일어섰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기념한 날로 그동안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성차별철폐, 여성빈곤타파를 위한 여성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김수미기자
지난 14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2층 강당에서 지난 한 달 간 모금한 톨게이트 모금액 400만원을 청주시 소재 초·중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귀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당지구협의회장은 "지난 한달 간 톨게이트에서 모금한 금액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 많은 충북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국회가 1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을 표결에 부치는 가운데,이 후보자 지지율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충청권의 시민단체가 사퇴를 촉구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과 자질 검증에서 국민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완구 총리 후보의 자진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세종참여연대는 "언론 외압, 병역 기피,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황제 특강 등 '의혹의 종합선물세트'라는 오명까지 들은 이 후보에게 이미 국민들은 자격미달이라는 엄정한 평가를 내렸다"며 "특히 언론에 대한 통제와 외압은 유신 시대에나 있을 법한 독재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도무지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주장했다.고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의혹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이 후보가 설령 국무총리가 된다 해도 공직사회의 동요와 혼선이 불가피,정부세종청사의 안착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세종참여연대는 "이 후보가 국무총리로서 큰 결격사유가 있는 데도 지역사회 일부에서 망국적 지역주의를 조장해 인준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행태는 민주사회와 국민통합
2015년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쉽고 간편하게 산정해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장애인고용부담금 간편 계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의 장애인의무고용사업체는 장애인 의무고용률(2015년, 2.7%~3.0%)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미고용 인원에 해당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했다. 충북지사 관계자는 "사업체가 납부해야할 부담금 규모를 사전에 예측이 가능해, 장애인고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고용부담금 간편 계산은 공단이 운영하는 e신고시스템(http://www.esingo.or.kr)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