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선옥) 회원 15명이 26일 감곡면 오향2리에서 오궁리 감곡농협 농산물선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일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클린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12개 기관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면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을 정비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다.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태경)회원들이 25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생극면 이장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기업지원과, 축산식품과·삼성면·감곡면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기업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25일 소이면 충도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꽃 적화 작업을 하며, 농가의 일손을 덜어줬다. 축산식품과 직원 10여 명은 이날 삼성면 청용리 수박 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 식재 작업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을 보탰다.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도 같은 날 삼성면 용성리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모종 심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감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도 감곡면 사곡3리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꽃 적화와 봉지 줍기 등을 하며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했다. 농가주들은 "행정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준 군청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자치봉사회(회장 이재순) 회원 20여명이 25일 소수면 유원지 인근 도로와 공터에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소수면 쓰레기 ZERO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괴산군이 추진 중인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울림 괴산' 비전 실현을 위한 소수면 3ZERO(쓰레기·에너지·탄소 ZERO) 실천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학생 54명이 2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열린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촛불을 들고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고 있다.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임상실습에 앞서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환자들을 위해 사랑과 돌봄을 실천한 근대 간호의 창시자인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해 희생과 봉사, 헌신의 마음으로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적 책임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건축사회(회장 김종도)가 24일 청주 YW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국밥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의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 10명이 24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500만 원을 정영철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음성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24일 면내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에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저귀 용품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4일 괴산군 청천면사무소(면장 이현주) 직원 10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도2리 강경식 씨의 농가를 찾아 고추 말뚝 박기 일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충북도연합회·농가주부모임증평연합회 회원들이 24일 도안면 일대에서 농촌일손을 도운 뒤 영농폐기물수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자연보호중앙연맹 진천군협의회 회원들이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괴산읍지회(지회장 황정임)가 24일 괴산읍사무소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