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와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은 20일 청주 사천동 성심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청소 봉사 등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21일까지 2015년 하반기 찾아가는 시·군 순회교육 신청접수를 받는다.시·군 순회교육은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센터에서 무료로 각 복지시설을 찾아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로는 복지시설 종사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이다. 단, 교육 인원 30명 이상 가능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신청방법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홈페이지(www.043w.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를 보내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은 12일 청주 수돗물 단수 사태와 관련 "청주시의회는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즉각 구성하라"고 촉구했다.충북경실련은 "오늘(12일) 단수 피해지역 시의원 4명이 다시 특위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사실이라면 독단적으로 특위 구성이 없다고 밝힌 김병국 의장이 책임지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사상 최악의 단수사태를 겪고도 청주시만큼이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청주시의회의 무능에 분노한다"며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즉각 특위 구성에 들어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한 "만일 시의회가 현 상황처럼 집행부를 전혀 견제하지 못할 경우 우리는 시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시의회 보이콧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충북경실련은 "충북·청주경실련은 청주시 단수피해 주민대책회의에서 논의한 대로,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사고원인조사위원회의 위원 구성 확대를 청주시에 공식 요청했다"며 "청주시로부터 회신이 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자영업자들이 월 3만원 이상 또는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캠페인 '착한가게'가 500호점을 돌파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원구 청남로 '장편한내과'에서 착한가게 50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조영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단장, 이민성 충북모금회 모금위원장과 모금위원, 청주시나눔봉사단 단원 등이 참석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난 2007년 청주에서 1호점이 탄생한 이래, 지난 2013년까지 232여 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나눔봉사단의 헌신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4년 135곳, 2015년 133곳이 가입하는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뤄내 50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김정태 장편한내과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식 충북모금회 회장은 "충북 착한가게가 500호점이 탄생하기까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입해주신 충북의 모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00호, 700호점이 계속 탄생해 좋은 소식을 전할
[충북일보=청주]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직원들과 수급자 봉사단은 4일 노영민(새정치·청주흥덕을) 국회의원과 함께 청주서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국민연금이 그려가는 따뜻한 세상 나눔축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공단 수급자 봉사단원들은 복지관을 이용 중인 노인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이날 사용한 모든 식재료는 공단 청주지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청주 북부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무더위를 무릅쓰고 복지관에 나왔다가 뜻밖에 삼계탕 대접을 받게 된 김모(75) 할아버지는 자신도 국민연금 수급자인데 "공단과 연금 수급자들이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줄은 몰랐다"며 고마워했다.노 의원은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노후소득보장의 일등공신인데 지역주민을 위해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국민연금 수급자 봉사단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재능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9일에는 청주시 죽림동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에덴원에서 '복날 삼계탕 데이' 행사를 가져 시설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김종진 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받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중 임차가구로, 사업을 신청하면 가구 방문을 통해 지원 대상의 적합성을 조사하고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받아 1가구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사업 내용은 열 손실이 많은 노후 벽체 단열시공, 노후창문을 PVC 창틀로 교체하는 창호공사, 노후 된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보일러 가동이 가능하도록 바닥 배관 공사 등이다.복지관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충주시내 저소득 1천94가구에 총 8억 8천 60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150가구에 2억 5천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웅 관장은 "이 사업으로 열악한 에너지이용환경에 처한 저소득층의 에너지빈곤격차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2일 봉명동에 위치한 ㈜대주이엔지산업을 방문해 '키다리아저씨를 찾습니다' 캠페인 나눔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키다리아저씨를 찾습니다'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CJB청주방송과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충북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의 후원자를 모집한다. ㈜대주이엔지산업 이효상 대표는 "나눔현판을 전달받으며 앞으로 현판을 걸어 두고 보면서 더욱 소외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겠고 다른 기업들도 나눔에 동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1일 오후 2시에 충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초콜릿나라의 앨리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초콜릿나라의 앨리스'와의 업무 협약은 위탁아동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충북의 아동들이 쇼콜라티에라는 새로운 분야에 진로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내달 15일부터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쇼콜라티에 수료과정에 9명의 아동이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아 참여할 예정이다. 수료과정을 마친 후에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청소년봉사단 '한화해피프렌즈 10기' 양청고·청주신흥고·청주여자고 단원 30명이 연합으로 18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성안길 일대와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두 곳에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패인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15일 봉사원들을 위한 '희망풍차 컨설턴트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희망풍차 컨설턴트교육'은 청주 4개 지구협의회(상당, 흥덕, 서원, 청원지구) 소속 8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했다.교육은 적십자사 희망풍차 프로그램의 실시배경과 4대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 및 심리사회적지지 등 봉사원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지식과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다. 충북적십자사 구호복지팀장과 회원홍보팀장을 비롯한 내·외부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조윤기 구호복지팀장은"대한적십자사는 평시는 물론 재난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구호활동을 펼치는 기관이다. 따라서 적십자사의 봉사원들은 이를 대비한 전문적인 봉사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희망풍차 결연을 맺은 4대 취약계층의 니즈를 파악하고 심리적, 물리적인 지지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봉사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희망풍차사업'의 목적은 결연대상에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결연대상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삶의 안정을 기하기 위함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오후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2014년과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 봉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모비스 진천공장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등 10명의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패가, △녹십자음성공장 △충주SM새마을금고 등 18명의 기관 및 개인에게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보은고등학교 3학년 박송이 △샛별초등학교 등 5명의 학교 및 개인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이, △단양 장다리식당 △평화당한약방 등 11명에게는 모금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명식 모금회장은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충북일보=청주] (재)청주복지재단은 민간 복지자원을 개발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함께 하는 세상-청주 한울타리사업'에 참여할 신규 거점기관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복지서비스 연계·사례관리, 기부업체 기부금증명서 발급 등이 가능한 청주시 사회복지시설·기관이 대상이다.신청을 원하는 복지시설과 기관은 청주복지재단 홈페이지(www.cjwf.net)에서 신청서와 사업추진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jwf2012@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주복지재단과 함께 기부업체를 발굴·관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거점기관 간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