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촌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28일 충북 강내농협을 찾았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충북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강내농협이 주관했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조합원 400여명과 농업인들이 무료 의료지원은 물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건국대병원 의료진의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치료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방형 강내농협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는 문화·의료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생명창고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유재준 오창공장 주재임원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연탄 나누기' 활동과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오창공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통해 청주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 임직원들이 오창읍 내 가구들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1천 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LG화학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지역 새터민들에게 전달했다. 청주공장 봉사회 임직원들도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서청주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20여명의 봉사회 임직원들이 참여해 요양원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김장에 필요한 재료 손질과 배추 절임 등을 도왔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 오창공장과 청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소년소녀가정 후원사업 등 청소년·교육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 만들기,
[충북일보=청주] LG하우시스 옥산공장은 지난 28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200포기의 김치와 생활용품을 옥산면 소재 홀몸노인 20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 자율방범대 (대장 오충환) 대원 20여명은 27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1천500장을 구입해 저소득층 가정 5가구에 300장씩 전달했으며, 1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전달했다. 오충환 문화동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로 생활이 더 힘들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대원 20명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민수 부회장(53)은 지난 26일 관내 위탁가정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나눔 활동이 줄어들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소외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노은면 복지위원회(위원장 권춘식)도 27일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2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노은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현수)도 26일 쌀10㎏들이 10포를 관내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8년째 매달 거르지 않고 미용봉사를 해 온 (사)대한미용사회충주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2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2천장을 충북연탄은행에 기탁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27일 대전 둔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5천㎏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충청지방우정청 민승기 사업지원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주)한화 보은사업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보은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친환경교육프로그램 '한화에코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지역센터가 27일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및 활동보조인 간의 정서교류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긍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하늘물빛정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손택수)가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과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지난 26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보훈단체 합동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산림조합은 27일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들이 200포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산림조합 기부금으로 지원됐으며, 기초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조합장은 "매년 자체적으로 나눔 사업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사유림에 대한 경영지도, 산지자원 조성, 직거래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옥천읍 매화리 광신수출포장 김중운(가운데) 대표가 27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군수 집무실에서 김영만 군수에게 전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지역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보은 회남면에 위치한 분저실마을을 찾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 내 고령자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덕만 귀농귀촌센터장을 비롯해 직원 7명과 분저리마을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김장나눔 행사 후에는 분저리마을 환경정화 봉사도 실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편리하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의 상담·설계부터 귀농닥터 지원, 소그룹 강의 등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산외면남녀협의회도 이날 산외면 봉계2리 경로당에서 각 경로당 27개소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산외면 남녀지도자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로당 27개소에 20㎏씩 전달했다. 홍종학·이용구 새마을지도자남녀회장은 "겨울을 경로당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24일 보은군노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