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5일 103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충북도가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도내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념식과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샌드아트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디에스퍼니처 조두연(왼쪽 첫 번째)·김은주(왼쪽 두 번째) 대표가 30일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오른쪽 두 번째)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이천원의 저녁밥'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방에 꽃피는 봄날 꽃 잔치가 절정이다. 눈부신 꽃들이 기쁨과 행복을 선물한다. 산책로 따라 철쭉의 릴레이가 향연이다. 해맑은 분홍과 하양으로 꽃밭을 가꾼다. 나들이객과 사진애호가를 불러 모은다. 누구나 꽃향기와 꽃 색깔에 폭삭 빠진다. 전망데크, 쉼터, 포토존이 가치를 더한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종일 화려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 경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30일 아침운동 미션, 보물찾기, 퀴즈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국제약㈜ 이재욱(가운데) 진천공장장이 30일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석현(왼쪽) 민간위원장과 임병곤 진천읍장에게 2천400만원 상당의 휴대용 구강 세정기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번영라이스(대표 정강원)가 30일 사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생산한 쌀 200㎏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21세기여성정치연합 서원노인복지관 후원회(회장 유현순)가 지난 29일 미원 중증장애인시설 보듬의집에서 이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3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감물면사무소 직원 15명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면 이담리 농가를 방문해 감자 북 주기와 농원을 정리하는 농촌 일손 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30일 괴산군 사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 회원 10여 명이 봄을 맞아 수암저수지 부근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손성기 ㈜성덕중공업 대표가 30일 영동군청에서 정영철(오른쪽) 군수에게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 성금 2천만 원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율량초등학교와 청주청원경찰서가 29일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1·2학년 학생들이 모형 신호기와 횡단보도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1명이 임상 실습을 앞두고 29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는 5월 5일부터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한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