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한국자활연수원(원장 이봉원)은 3∼4일 남원지역자활센터 자활협동조합 조합원 및 실무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사회적 경제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 조직 안에서 조합원들의 역할과 조직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회적 경제 조직 체계수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갑선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놀이를 통한 자활의 의미', 김태성 법률사무장의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상식', (사)농촌공동체연구소 한석주 소장의 '협동조합하는 마을공동체' 등 협동조합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과정 참여자는 "실제 창업 또는 협동조합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연수원은 오는 11∼12일 제2기 사회적 경제 심화과정을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 모금회)가 3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희망2016나눔캠페인 시·군 순회모금'을 진행한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주제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모금은 지역 시민과 군민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실 수 있는 현장모금으로 진행된다. 시군순회모금 일정은 진천군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청주시까지 순차적으로,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30분씩 진행된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으로인해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시·군 순회모금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시·군 순회모금 현장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방송국성금계좌 또는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를 이용해 성금을 낼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한 '2015한국장애인인권상'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돼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시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무장애(Barrier-Free) 시설 건립을 비롯해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 차량 45대 운영을 통한 장애인의 이동편의제공, 장애인 편익증진 농어촌 주택개조 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30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6억4천여만원을 들여 공동주택 11곳을 구입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어 무상으로 지원하고 최중증 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아직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시책이 부족하지만 이번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번 장애인인권상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이 없는 따뜻한 청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9년 제정돼 대한민국 정부가 선포한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옹호와 개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3일 괴산군청 부군수실에서 괴산군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클럽모하비(네이버 자동차 동호회)와 '희망2호점' 탄생을 기념하는 기부자 전달식을 가졌다. 클럽모하비는 후원물품으로 쌀(20kg) 230포, 라면(40봉) 100상자(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물품들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선정한 복지사각지대 또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클럽모하비는 2007년 네이버 자동차 동호회로 창설, 매년 봉사 및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도 소중한 한분 한분의 기부자, 봉사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이와 같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희망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희망3호점', '희망4호점'을 지역사회 민간기관과 단체에서 발굴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월24일 미미식품(대표 이한배)과 "희망1호점" 기부자 전달식을 가졌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함께 충주시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체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오후6시 충주마이웨딩홀에서 '작은나눔! 작은실천! 제 5호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우체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충주]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지난달 28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다양한 종류와 품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판매촉진, 직업재활시설 설치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가족들과 평소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하는 후원회원들과 장애인단체장 및 국회의원, 청주시 의원등이 참석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장애인에게 직업을 갖는 것은 꿈이 되어버린 지금의 상황에서 20여년의 교육이후 장애성인이 되어 가정으로 되돌아가는 악순환을 탈피해보고자 오랜 기간동안 준비한 직업재활시설 설치를 눈앞에 두고 행사는 진행되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일반인들의 편견과 인식부족으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그동안 적극 홍보를 해왔으며, 이번 행사의 기조 역시 직업재활시설 설치 기금마련 보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하는데 더 비중을 두었다. 혹자는 시급한 기금 마련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판매에 심혈을 기울려 사전 주문을 받고, 현장 판매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지만 곧 생산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게 될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산림조합 오갑식 조합장(가운데)과 조영일 상무가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일 군수 집무실에서 김영만 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장애인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 시간 재활프로그램·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10월 말 기준) 청주시 등록장애인 인구는 3만 7천770명이며 청주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2곳, 주간보호시설 6곳, 의료재활시설 1곳,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1곳, 수화통역센터 1곳, 점자도서관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주간보호시설에서는 뇌 병변과 지적, 언어, 자폐성 등 발달장애인을 주간에 일상생활훈련과 언어·인지 및 사회교육, 여행,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중증장애인 임에도 시설별 4명의 사회복지사가 평균 20여 명의 이용자를 전담하며 행정업무와 재활치료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에 대해 공공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점검은 물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안정적으로 장애인들이 보호될 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현도노인대학 1기 수료식이 2일 현도면복지회관에서 열렸다. 160여 명이 참여한 현도노인대학은 산남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3월4일 개강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32회 운영됐다. 현도노인대학은 행복코칭(웃음치료)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노인들의 건강증진·교육,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박영옥 현도노인대학 회장은 "노인대학이 운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현도노인대학 1기 수료식이 2일 현도면복지회관에서 열렸다. 160여 명이 참여한 현도노인대학은 산남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3월4일 개강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32회 운영됐다. 현도노인대학은 행복코칭(웃음치료) 노래교실, 교양강좌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노인들의 건강증진·교육,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박영옥 현도노인대학 회장은 "노인대학이 운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5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운영보고대회에서 우수청소년상담과 지도자로 센터에서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성 자원봉사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이은실, 유승주, 김민서 자원봉사자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센터는 200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 1388청소년전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중독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면 (주)대림묘목농원 김정범 대표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일 군수집무실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김영만 옥천군수에게 전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