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마지막 촬영이 19일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에서 진행됐다.4년 간의 프로그램을 마감하는 이날 촬영에는 '남격' 멤버(이경규·김국진·김태원·이윤석·윤형빈·김준호·주상욱) 전원이 참여해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 '패러글라이딩 타기'를 촬영했다.이날 촬영에서는 멤버 7명 모두가 패러글라이딩 타기 미션에 도전했으며 마지막 촬영에 따른 멤버들의 아쉬움이 엿보였다는 한 참석자의 전언이다.제천시청 관광과 직원들도 비봉산 현지에서 촬영팀의 모노레일 탑승 지원과 현장 정리를 담당하며 마지막 촬영에 도움을 줬다.이날 촬영된 방송분은 3주 분량으로 오는 24일 시작해 내달 7일을 끝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샤이니 온유가 보이는 라디오에서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샤이니 온유 손가락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과 이미지는 지난 18일,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출연분이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온유 외에 종현, 키, 태민 등이 함께 출연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정식 소개를 하기 전 멤버들이 입장할 때 찍힌 것으로, 온유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사람의 소매가 온유가 입은 의상과 같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욕을 한 당사자가 온유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보이는 라디오'도 엄연한 방송인데 손가락욕을 하는 것은 경솔했다"라고 지적했다. 온유의 평소 이미지가 순하고 밝았던 만큼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인터넷뉴스부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1년 만에 음원차트에 재등장 했다.지난해 3월29일 발표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벚꽃 시즌'을 맞아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9위에 올랐다.지난 18일에는 엠넷 닷컴과 네이버뮤직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신곡 '둘이서 한잔해'로 1등에 오른 그룹 다비치보다 화제다.1년이 지난 음반이 차트에 재등장하는 일은 드물다. 따라서 '벚꽃엔딩'의 재등장은 계절을 탄 음반이 차트를 강타한 첫 사례가 됐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만 듣고 싶었던게 아니구나" "버스커버스커 1집은 정말 명반!!" "전주만 들어도 기분이 살랑살랑 울렁울렁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세븐의 입대에 공식 연인 배우 박한별의 배웅은 없었다.세븐은 3월19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서 입소에 앞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세븐은 오후 2시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 뒤 훈련병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연인 박한별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세븐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한별에 대해 묻자 "지금 촬영차 해외에 가 있어서 따로 만나지는 못했다"며 짧게 깎은 머리카락을 직접 봤느냐는 질문에도 "실제로는 못 봤다"고 답했다. 이날 세븐의 입대 현장에는 백여 명의 국내외 팬들을 비롯해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세븐이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함성을 지르며 몰려들어 일대가 혼잡해졌다.이를 의식한 듯 세븐은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며 "얼마 전 유승호 씨가 조용히 입대한 모습을 보고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전 본의 아니게 소란스럽게 입대하게 됐다. 찾아와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 기운을 받아 열심히 군 생활을 하겠다"고 했다./인터넷뉴스부
가수 장재인(22)이 말초신경계에 이상을 고백했다.장재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서 죄송합니다. 작년 가을부터 몸이 안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왔어요. 지난달부터는 몸 감각이 이상해요. 체력도 많이 딸리고…"라고 적었다.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게 아닌 것 같아요. 통기타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네요.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에 조금씩 병행하려고요"라고 설명했다.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꼭 완치시켜 버릴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장재인이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말초신경계 이상이 의심돼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장재인은 케이블채널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인터넷뉴스부
영화배우 신현준(45)이 결혼한다.신현준은 16일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5월26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12세 연하의 재미동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음악을 전공하고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신현준과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이다.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장만 예약한 상태이며 다른 것들은 서서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현준은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재학 중이던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감독 임권택)의 일본인 깡패 역 '하야시'로 데뷔했다. 그 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며 30여편에서 주연으로 활약해왔다. 지난해 KBS 2TV '울랄라 부부'에서 남자주인공 '고수남'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같은 방송사 '연예가중계'의 MC를 맡고 있다.
월드스타 싸이(36)의 '강남스타일'이 표절 해프닝에 휘말렸다.작곡가 이모씨가 지난해 10월 '강남스타일'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1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14일 확인됐다.싸이 측은 그러나 "두 곡을 들어보면 일반인이라도 표절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가요 관계자들 역시 유사성을 찾을 수 없다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이씨의 곡이 발매된 시점은 지난해 11월이다. '강남스타일'은 4개월이나 앞선 7월에 발표됐다. 이씨는 이미 2009년에 자신이 작곡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기는 하다.가요계 관계자는 "싸이의 인기가 높아지다 보니 그의 명성을 이용,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오히려 싸이의 인기만 확인해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싸이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싸이는 4월13일 신곡을 공개하고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해프닝'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신곡은 콘서트 전날인 12일 한국에서만 미리 공개한다./인터넷뉴스부
탤런트 박시후(35)씨와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22)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오늘 통보받았다"며 "조사 결과를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경찰은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씨와 A씨 그리고 후배 연기자 K(25)는 전날 오전 국과수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고, 곧이어 오후 7시부터 새벽까지 대질 조사를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대질 조사에서도 박씨와 A씨의 진술이 엇갈려 추가적으로 조사를 해야할 것 같다"며 "아직은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박씨는 지난 달 14일 서울 청담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K씨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박씨는 A씨와 성관계를 가진 건 맞지만 그 과정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강조하는 반면,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이 솔로임을 은폐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로 은폐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여성과 포옹을 나누는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긴 머리의 여성은 남성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애정표현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성의 실체는 다름아닌 '가발'.남성은 가발을 한 손으로 들어 자신의 어깨위에 올리고, 다른 한쪽은 매니큐어를 바른 채 자신의 겨드랑이 아래쪽에 붙여 마치 상대가 포옹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솔로 은폐 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러면 이럴수록 불쌍해진다는 사실" ,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 "기발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호수 뚫은 다이아몬드 광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에는 넓은 호수와 그 한가운데 뚫은 듯한 구멍의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호수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에 있는 '라크드그라'라는 호수다.호수에 있는 구멍은 '디아빅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호수 위 섬을 파 만들어졌다.사진 속에서 수면과 섬의 높이가 비슷해 보여 호수에 구멍을 뚫은 것 같은 착시효과를 일으켰던 것. '호수 뚫은 다이아몬드 광산'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진짜 호수에다 뚫은 줄 알았다", "인간이 파괴한 자연이 아름다운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천만 원 짜리 컵케이크가 공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만 원 짜리 컵케이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벨벳 상자에 놓여 있는 먹음직스러운 빨간색 빵과 달콤한 하얀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컵케이크가 담겨 있다. 얼핏 봐서는 여느 컵케이크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컵케이크의 크림 위에는 토핑처럼 다이아몬드 반지가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천만 원 짜리 컵케이크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천만 원 짜리 컵케이크 받고 싶다","그냥 장식 아니야?", "로맨틱의 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눈밭에서 막 도착한 개가 화제다.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눈밭에서 막 도착한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에는 눈밭을 한참 구른 듯 주렁주렁 눈덩이를 달고 있는 개 한 마리가 담겨 있다.주인 품에 안겨 있는 이 개는 억지로 붙잡혀 온 것처럼 뭔가 불만족스러워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눈밭에서 막 도착한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강아지 너무 귀엽다", "나도 한바탕 눈밭에서 뛰어놀고 싶어지네", "눈이 주렁주렁, 무겁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