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지원코자 오는 3월까지 337콜센터를 집중 운영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337콜센터란 복지이장과 복지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경제적 도움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우선적인 상담을 통해 긴급 생계, 주거, 의료, 교육, 연료, 장제, 해산비 등 7가지 긴급복지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집중 발굴 운영기간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탈락·중지 가구 및 주거로 보기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비정형거주자와 행복e음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단 가스 가구 등을 집중 발굴 대상으로 정하고 복지담당공무원과 복지이장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 및 긴급지원 등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5년 10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례와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위기상황의 기준을 다양화하는 등 복지전달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취약가구의 에너지 소비 여건을 개선하고, 단전 등 에너지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또는 1~6등급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다. 단, 보장시설수급자와 한국에너지재단의 등유카드를 발급받은 가구,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연탄 쿠폰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8만1천원(1인)에서 11만4천원(3인 이상) 한도로 지급되며,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실물카드 신청자는 난방 에너지를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가상카드 신청자는 전기·도시가스 등 요금이 자동 차감되며, 3월말까지 사용가능하다. 군은 미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각 읍·면 담당자와 협조하여 주민홍보에 나서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읍면 담당자와 전화통화로 구두동의를 받아 직권신청이 가능하도록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농업인구의 노령화와 부녀화에 따라 가사와 농업을 병행하는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29일자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꽃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읍·면·별 1개 마을씩 선정해 우선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농번기 중 30일정도의 급식종사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1천440만원으로 마을당 180만원을 지원한다. 제천시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농번기 일손부족해소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의 효과가 있을 경우 사업대상마을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저소득층 가구의 단열, 창호공사 등을 교체해 더 나은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무상 지원하고, 한아름건축에서 시공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에 보탬이 돼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발굴과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후원자 50여 명을 13일 구청 대회의실로 초청해 '희망복지 후원자의 날' 행사를 열였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후원자들에게 청주시장 감사패(11명)와 구청장 감사장(35명)이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원구는 13개 업체·단체로부터 매월 후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가족사진, 안경, 가족외식, 아동복, 빵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장학금, 건강증진 등 정기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와 ㈜영미트 한우밭 식당(대표 권오영)은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복지 행복나눔 지원사업'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영미트 한우밭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 겨울철 난방이 힘든 노인가구 등에 냉·난방용품, 새 학기 저소득 아동 학용품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 영화 보기 사업, 자장면 나눔 등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1일 상당구 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 120명은 CGV 서문점에서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광옥 상당구청장은 "단순한 현물·현금 후원이 아닌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 후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 금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3일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지난해에 이어 매주 수요일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16년 소외이웃 보듬기'사업에 나섰다. 청원구는 올해 첫 방문가구로 한부모 가정인 우암동 하모 씨와 내덕1동 김모 씨 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가정은 남편 없이 홀로 친척 집에서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다. 수입은 양육수장으로 받는 20여만 원이 전부로, 최근 주택 소유주인 친척들이 주택을 임대하거나 매매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다시 찾아야한 하는 상황에 놓였다. 청원구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이들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온누리 상품권과 쌀, 화장지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청원구는 지난 1년간 소외이웃 보듬기 사업을 통해 38회에 걸쳐 81가구를 방문했다. 그중 26가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해 생계안정을 도모했으며 후원금품 지원 689건, 주거개선 19건 등 모두 770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반재홍 구청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세대를 보듬어 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적인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1~6급 등록장애인)을 포함하는 가구이다. 단, 보장시설수급자, 한국에너지재단의 등유카드를 발급받은 가구,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연탄쿠폰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8만 1천원(1인)에서 11만 4천원(3인 이상) 한도로 지급되며, 지원방법은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실물카드는 국민행복카드를 받아 2016년 3월말까지 에너지 구입비용을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며, 가상카드는 매월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자동 차감되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미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등의 협조를 통해 주민홍보에 나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전화통화로 구두동의를 받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지역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2016년 보은선배시민대학(옛 평생학습)과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 개강식이 지난 11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박미선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장, 박범출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선배시민대학 풍물반 '한울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2016 보은선배시민대학은 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분야 등 20개 강좌로 진행된다.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은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교실 등 18개 강좌로 진행된다. 박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 사랑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의 행복공동체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가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은선배시민대학과 장애인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한편 보은선배시민대학과 장애인 여가·스포츠 프로그램은 연중 접수하며 희망자는 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구)는 12일 신촌마을을 찾아 사랑의 가위손 강영길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7명의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어주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한 상담활동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지난해 12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방치된 적치물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성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재가구에 방치된 각종 화재 적치물들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청전동 화재피해가구에 산재한 화재 적치물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2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방치된 적치물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성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재가구에 방치된 각종 화재 적치물들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이번 화재피해가구 청소 지원은 청전동주민센터(동장 이연복)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적십자 봉사회원 30여명이 청소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이번 청소 지원을 위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인력 30여명과 사다리차 1대를, 제천시 도시미화과에서는 청소차량(5t) 2대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성한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청소용 마대와 주변정리를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