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몸매 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23일 조여정은 ‘조여정's 힐링 뷰티’ 출간 기념회를 갖고 책을 펴낸 소감과 몸매관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이날 출간 기념회에서 조여정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여배우로서 몸매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배우 이전에 여자로서 하는 건데 너무 귀찮다”며 속내를 드러냈다.이어 “매일 빠지지 않고 자신과 싸워가면서 몸매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종교 같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조여정은 “운동하기 싫을 땐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 한 걸음이라도 일단 움직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한편 '조여정의 힐링뷰티'는 조여정이 지난 16년간 배우로 살아오면서 체득한 그만의 뷰티노하우를 담은 에세이다. 이 책은 피쓰풀(Peaceful) 힐링·네이처 힐링·스마트 힐링·바디 힐링 총 4가지 챕터로 이뤄져 요가부터 피부 관리법, 요리 레시피까지 다양한 이너뷰티(Inner Beauty)법이 담겨있다.
드라마 '직장의 신'이 임신한 사실이 들통날까 마음 졸이는 계약직 여직원의 눈물을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사내 연애와 임신 사실을 숨겨오던 계약직 여직원 박봉희(이미도 분)가 동료들에게 이를 들키고 말았다. 박봉희는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을 것을 우려해 그동안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동료들이 왜 사실을 알리지 않았냐며 다그치자, 박봉희는 “재계약 안 될 줄 뻔히 알면서 임신했다고 어떻게 말해요”라고 항변했다. 이어 “나라고 우리 아기 숨기면서 회사 다니고 싶은 줄 알아? 나도 남들처럼 축복받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렸다.앞서 지난 22일 ‘직장의 신’ 방송에서는 박봉희가 생리 휴가를 내려다가 팀장 장규직(오지호 분)에게 공개적으로 면박을 당해 여성 근로자가 자신의 법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23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육아휴직도 눈치 보이는데 계약직이면 더하겠지" "워킹맘으로서 공감 가는 장면이었다" "우리 사회가 너무 매정하다”" "박봉희의 말에 눈물이 났다" 등의 의견들을 전했다.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25일 방송되는 MBC퀸 ‘토크 콘서트 퀸’ 최근 녹화에서는 ‘행복한 결혼의 완성, 궁합’을 주제로 사주 전문가 보은 도사가 출연했다.이날 보은 도사는 연예계 대표 커플인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 이병헌과 이민정, 기성용과 한혜진 등의 겉궁합과 속궁합을 풀이, 레이디제인과 사이먼디에 대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삼재를 겪고 올해부터 운이 풀리는 사주다”라고 말했다.이어 “올해는 고목나무에 물이 오르는 형국으로 사랑의 완성을 이룰 수 있는 해”라며 “올 가을, 결혼을 기대해도 좋을 커플이다”라고 설명했다.이에 크게 당황한 레이디제인은 “아직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는 말로 극구 부인을 했다고.허나 레이디제인은 여자의 말 한마디에 남자가 꼼짝 못하는 궁합이라는 보은도사의 설명에는 무한 공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한편, 스타들의 궁합이 공개되는 '토크 콘서트퀸'은 4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인 남편과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한현정은 24일 방송한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 "지난해 40억대 사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경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눈물로 털어놓았다.한현정은 지인K씨와 K씨가 소개한 J씨에 의해 40억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현재 재판 진행 중이다. 이날 한현정은 인터뷰에서 "자고 싶어도 못자고, 살아보려고 노력해도 이 일(사기사건)이 날 억누르니까 죽는 게 답일 수 있겠다 생각했다"며 "약도 먹어보고 손목도 그어보았다"고 자살시도에 대해 고백했다.한현정과 재판을 진행 중인 J씨는 "한현정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한현정 관련 사기 결혼 루머 때문에 사업이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지난 2000년 클레오 2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현정은 2011년 중국인 무모씨와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그해 8월 '한현정 먹튀, 50억 도주설' 등 남편의 돈을 갖고 도망갔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나 단순 부부싸움과 별거로 인한 무씨의 도발행동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인터넷뉴스부
연예계에 거물급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24일 오전 조인성, 김민희의 소속사 측은 “올해 초 두 사람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4개월째 열애중" 이라고 보도했다.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의 주선자는 조인성과 친한 김C라고 알려졌고, 두 사람의 데이트는 대부분 차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열애 인정 소식에 12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화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인성 김민희 12년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 열애 인정 하다니. 것보다 우연이 인연인건가?”, “12년 전 화보 대박이다. 행복하길 바래요”, “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지난 1월 1일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열애 보도로 큰 화제를 모은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또한번 연예계를 뒤집을 태세다. 디스패치는 2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예쁜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24일 단독 공개한다"며 "이날은 디스패치 기자들에게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것 같다"고 예고했다.디스패치의 예고에 '특종에 해당하는 톱스타 커플'에 대한 관심과 추측이 넘치고 있다.네티즌들이 추측해낸 인물들은 박지성과 김사랑, 조인성과 송혜교, 원빈, 소지섭, 김연아, 신민아 등이다. 디스패치는 이러한 추측들에 "박지성 아닙니다. 괜한 민폐를 끼쳐 죄송"이라는 글로 해명했다.이 매체는 이미 구하라-용준형, 기성용-한혜진 커플 등의 데이트 현장 포착 등 수많은 연예계 특종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인터넷뉴스부
'돼지 토끼 실사판' 이 공개돼 화제다.'돼지 토끼 실사판' 은 최근 인기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돼지와 토끼가 다정하게 붙어있다.사진 속 돼지는 토끼 같은 작은 몸집이고, 토끼는 돼지 같은 몸집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토끼 옆의 돼지가 한없이 작아 보이고 토끼는 마치 뚱뚱한 돼지처럼 보여 '돼지 토끼 실사판'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돼지 토끼 실사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돼지가 작은 거야 토끼가 큰 거야" "돼지 토끼 실사판 웃기다" "돼지도 토끼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오후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 19일 데뷔하여 2년여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에이핑크의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양이 더 이상은 에이핑크의 멤버로 함께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홍유경의 탈퇴 배경에 대해 학업을 위해 팀에서 탈퇴했음을 알렸다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홍유경양은 에이핑크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한 멤버였다. 그러나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회사와 홍유경양은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홍유경의 탈퇴에 따라 에이핑크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여섯 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엠넷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봄봄봄’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로이킴은 22일 정오 ‘봄봄봄’을 발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로 올라섰다. ‘봄봄봄’은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한국에서 마이너 장르로 꼽히는 컨트리 음악에 복고 감성을 더해 대중적으로 소화해낸 곡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잇는 2013년 새로운 봄 캐럴로 자리매김할지도 주목된다.한 번 들으면 쉽게 외워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후렴구에 끝없이 반복되는 ‘봄봄봄’이 흥행 요소를 키웠다는 평이다. 또한 ‘봄봄봄’에서 ‘함께 해주오’ ‘알고 있었소’ ‘이제 알았소’ 등 6, 70년대의 복고적 가사를 통해 순수한 감성을 전달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음악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5월 17일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터넷뉴스부
가수 장윤정(33)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31)과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2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 측은 보도자룔을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와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 시기는 올해 9월로 알려지고 있다.장윤정의 남자로 알려진 도경완 아나운서는 진행 중인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을 통해 심경 고백을 전할 계획이다. 장윤정은 “힘든 일이 있을 때 도경완 씨는 누구보다 큰 위로가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인터넷뉴스부
월드스타 싸이(36)의 신곡 '젠틀맨'이 영국을 점령할 태세다.'젠틀맨'은 영국 오피셜차트컴퍼니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7일자 UK싱글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61위로 이 차트에 진입한 '젠틀맨'은 일주일만에 51계단 폭발적 상승을 보였다.앞서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한국가수 중 처음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올랐다. '강남스타일'은 여전히 팝 컴필레이션 앨범 '나우(Now)' 시리즈 Vol.83에 수록된 버전으로 같은 차트 58위에 걸려 있다. 또 오피셜차트컴퍼니가 지난 9일 발표한 '사상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싱글 톱20'(Official All-time Download Chart Top 20)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8일까지 영국에서 다운로드 109만건을 기록하며 이 차트 사상 13번째로 많이 내려받은 곡으로 조사됐다. '강남스타일'은 지난 2월 영국에서 밀리언셀링 싱글을 기록했다. 한국 가수 중 처음이며 아시아 가수로는 세 번째다. '젠틀맨'은 영국과 함께 세계 양대 팝시장으로 통하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12위를 기록 중이다. /인터넷뉴스부
98%가 틀리는 문제가 화제다.'98%가 틀리는 문제'라는 제목의 수학문제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제시된 문제는 단순한 연산 문제로 대부분 12를 답으로 생각하지만 정답은 아니다.줄이 바뀐 부분에도 당연히 덧셈 기호가 있다고 생각하고 1로 계산해 더하기 쉬운데 이는 함정이다. 연산 기호가 없기 때문에 1이 아니라 줄바뀜된 11로 봐야 한다.또 다른 함정은 덧셈 보다 곱셈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순서대로 연산 규칙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곱셈이 우선이라는 규칙을 적용해 제대로 풀면 정답은 30이다. 문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난 역시 98%", "아 고민한다고 한건데 틀렸네","쉽게 맞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