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롭지 않는 커플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인이 다정하게 마주보고 있는 듯한 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반전이 있다. 다음 사진에는 여자친구의 다리가 사실은 손에 신발을 낀 남성의 팔로 드러나 웃음을 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프다", "연인이 있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외롭지 않으면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29일 낮 12시 티아라N4의 타이틀 곡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2편이 공개됐다.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는 ‘젠틀맨’ ‘강남스타일’을 찍은 조수현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와 인피니트, 로이킴 등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홍원기 감독이 연출한 댄스버전 등 2편이 제작됐다.조수현 감독의 뮤직비디오는 국민배우 최불암, 김수미, 그리고 허경영 총재, 배우 정운택, 야구의 신 양준혁, 다비치 강민경과 티아라엔포 멤버들이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다.또,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무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다.코어콘텐츠미디어는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2편을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하려했으나 티져 공개 후 두편을 동시에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잇달아 유튜브, 곰TV 등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인터넷뉴스부
지난 28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이 '바나나라떼' 맛에 빠져 살인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샘 해밍턴은 아침 식사 후 손진영에게 "바나나라떼 사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노래를 불렀다.손진영은 주먹을 부르는 37세 호주 형이라면서도 결국 샘 해밍턴에게 바나나라떼를 사줬다.샘 해밍턴은 "아 진짜 미치겠네, 바나나라떼 너무 맛있어요"라며 "자판기에서 이러한 맛이 나올 수 있는 게 진짜 행복해요. 250원 말이 됩니까 이게?" 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터넷뉴스부
포미닛 현아의 영화 은교 패러디가 화제다.4월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포미닛 현아는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노인과 소녀의 사랑 얘기를 다룬 영화 '은교'를 패러디한 '응교'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현아와 신동엽은 높은 수위의 아슬아슬한 19금 콩트 연기를 보여줬다. 현아는 흰색 민소매 상의와 핫팬츠를 입어 각선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요염한 포즈로 신동엽을 유혹했다.이날 현아가 신동엽에게 문신을 해주겠다고 하자 그는 "아니 뭘"이라고 말하고는 냉큼 무릎에 누웠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동엽은 현아의 가슴이 그의 얼굴에 닿자 야릇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SNL 현아 은교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SNL 포미닛 보는데 역시 현아 최고다” "신동엽 표정 보고 폭소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새벽 2시 재방송 기다렸다가 또 봤네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평생 냥이 짊어진 냥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평생 냥이 짊어진 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고양이의 여러 모습이 담겨 있다.자세히 보면 고양이 등에 그려진 검은 무늬가 마치 고양이를 그려놓은거 같다. 그림자가 붙어 있는거 같기도 하고 등에 검은 고양이를 업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해 웃음을 자아낸다. / 인터넷뉴스부
'걸레 같은 개'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걸레 같은 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온몸의 털이 걸레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전도 있다.이 개는 헝가리산 견종 코몬도르다. 헝가리에서는 이 개를 자국의 국보로 삼을 정도로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눈사람 기자'로 유명해진 박대기 KBS 기자(36)가 오는 5월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박대기 기자보다 세 살 연하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다. 박대기 기자는 예비신부와 지난 10월 고교 동문회에서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18일 KBS 신관홀에서 식을 올린다. 앞서 박 기자는 2010년 1월 폭설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머리, 어깨 등에 많은 눈이 쌓인 채 기상특보를 전해 '눈사람 기자'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박대기 기자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결혼만큼 관심 받네!”, “행복하게 사세요”, “박대기 기자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방송인에서 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싸이와 대면했다.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은 신곡 ‘젠틀맨’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싸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현장에는 TV조선의 기자로 재직 중인 조정린도 등장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싸이는 조정린을 알아보고 놀란 표정을 짓다 이내 웃음을 지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조정린은 쑥쓰러운 웃음을 짓다가 이내 싸이의 미국 활동 계획에 대해 취재했다.조정린은 싸이에게 "뉴욕에 내리자마자 첫 번째 스케줄은 무엇이냐"며 물었다. 질문을 받은 싸이는 "정린이의 목소리 톤이 굉장히 미디어적으로 변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조정린은 이후 시트콤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조정린은 TV조선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응시해 방송기자에 합격했다./인터넷뉴스부
기네스 펠트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됐다.24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피플은 최신호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0)가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흥행을 몰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 주인공인 기네스 펠트로는 엄격한 채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큰 점수를 얻었다.펠트로는 자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난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한 때 펠트로는 결혼 전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 인해 '스타매거진'이 실시한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스타 1위'를 차지한 경험도 있다.올해에는 기네스 펠트로 외에 제니퍼 로렌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이 드샤넬 등이 등아름다운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에선 비욘세가 선정됐다.
스페인에서 300년 전 쓰여진 연애편지가 공개됐다.편지의 주인공은 알폰소 데 바르가스 이 몬테스. 그는 마리아 데 시에라라는 여자에게 편지로 자기의 마음을 전했다. 이 편지는 약 25년 전 스페인 도시 톨레도의 오래된 저택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실로 묶여 돌돌 말린 상태로 발견됐다.누런 종이에 먹물로 꾹꾹 눌러 쓴 편지에는 "당신 덕분에 사랑에 빠진 사람이 됐다"며 "당신처럼 글씨를 예쁘게 쓰는 여자를 본 적이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지 언론은 편지에 대해 "두 사람에 대해선 전혀 알려진 게 없지만 편지의 내용으로 살펴볼 때 금지된 사랑을 나누던 남녀가 은밀히 주고받은 것임에 틀림없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고 편지 내용이 완전히 판독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가수 박재범이 신곡 '웰컴(WELCOME)' 뮤직비디오를 통해 배우 오초희와 베드신을 공개했다.25일 공개된 ′WELCOME′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상대 여배우는 S라인 볼륨 몸매로 유명한 오초희로 밝혀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상에서 박재범은 탄탄한 근육과 식스팩으로 여심을 흔들었고, 오초희 역시 섹시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이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재범이 직접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한 이 곡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리드미컬하면서도 끈적끈적한 비트, 속삭이듯 몽환적인 목소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R&B곡이다. 박재범은 1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JOAH′를 발표하고 국내와 해외 음원 차트를 모두 점령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초희 대박!" "박재범 근육 정말 멋있네요" "두 사람 잘 어울려요" "영상 분위기 최고다! 숨막히는 긴장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주아민(29)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주아민은 오는 6월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3년간 사귀어 온 세 살 연상 재미교포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랑은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장교를 거쳐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상견례까지 마쳤고 현재 그녀는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발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아민은 패션지 ‘마리끌레르’ 등을 통해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9년 가수 MC몽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2010년에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에 출연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