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여성플라자와 함께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작품공모전'을 진행한다. 참가희망자는 가정과 학교에서 생활하며 느낀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표현한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표어 등 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세종시민, 세종시 교직원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8일까지다. 참가희망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누리집(https://shpc.sje.go.kr)에서 신청메뉴의 공모전 응모게시판에 작품을 올리면 된다. 학생의 경우 양성평등 담당 교사에게 제출해도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3일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오는 9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첫 주 양성평등교육 주간에 수상작 가운데 표어를 제외한 그림일기, 글짓기, 포스터, 짧은 영상 작품 34점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1층에 전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이나 세종학생건강증진센터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 담당자(☏044-320-1722)에게 문의하면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7일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오봉산 일원에서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사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실족, 추락, 조난사고 발생 때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PS와 드론을 활용한 수색·탐색 구조 △로프를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 △각종 산악구조 장비조작 숙달 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구조대상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접근경로 파악이 중요하다"며 "대원들의 산악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8세 이하 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가정에서 자녀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자녀와 상호작용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13명으로 2차례에 걸쳐 소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놀이법과 자녀와 소통방법 등을 배웠다. 교육은 부모들이 다양한 상황에 따른 놀이방법을 비롯해 자녀와 올바른 소통방법을 익혀 자녀양육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 교육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ㅎ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읍면동이나 시청 아동청소년과(☏044-300-4932·4951~4)로 문의하면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과 조절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대한 사후개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청소년센터에 따르면 세종지역 초 1·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참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 가운데 위험사용자 군으로 선별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사용조절 외의 심리적 어려움 여부를 알아보는 '추가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진단조사를 받은 뒤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청소년들은 개인상담, 부모교육, 치료지원 서비스,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심리검사를 받은 청소년들은 10월 30일까지 결과에 대한 상담에 이어 미디어 사용조절,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층상담을 받게 된다. 임헌무 센터장은 "미디어 사용조절이 어려운 청소년은 미디어 문제 외에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관련 심리·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피해로 어려
[충북일보] 세종경찰청이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참가한 '20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서 우수부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경찰청은 지난 23~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제작한 마약관련 VR(가상현실)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의 마약중독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도박예방다짐 문구·그림 등을 작성하는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경찰청 이현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VR 활용 등 효과적인 교육방법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 소규모 소통형 교육 '차 한 잔 할까요·'처럼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지원사업의 하나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세종 감성초등학교는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포항국립등대박물관 학예사들이 감성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학예사들은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 등대와 해양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국립등대박물관은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 도미노, 코딩로봇 등 모든 물품을 무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등대박물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중심으로 생생하게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부는 기존 방과 후와 돌봄 교실을 통합하고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익침해행위 예방을 위한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조례 탄생이 임박(臨迫)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4일 89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어 김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에 들어오는 공익신고 접수·처리, 공익신고자 보호와 지원 등에 관한 업무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 공익신고센터 설치, 공익신고책임관 지정, 공익신고 상담, 비밀보장 의무, 불이익 등 금지, 인사조치 우선 고려, 신변보호 안내, 공익신고자 보호·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 설치, 보상금지급신청 안내와 포상금 지급대상자 추천, 구조금 지급신청 안내·협조 요청 등이다. '공익침해행위' 등 조례에 사용된 용어 대부분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근거로 삼았다. 조례안에 따르면 세종시민은 '공익신고자 보호법' 6조에 따라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공직자는 맡은 직무를 수행하면서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된 때 '공익신고자
[충북일보] 세종시 금강변 금남교 아래(세종동 747-212)에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의 금강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세종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이곳 4만3천㎡ 부지에 36홀 규모로 금강 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설관리사업소가 지난 3월부터 금강 파크골프장 관리를 맡아 현재 양질의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보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부 미흡한 부분 보강과 잔디활착을 위한 복토작업 등을 완료하면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정 4기 공약과제로 추진된 금강 파크골프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세종시민 3천원, 그 외는 6천원이다. 최민호 시장은 "금강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세종시 동호인 대회는 물론 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동호인 생활체육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담동·어진동·종촌동·아름동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정성껏 만든 김치는 봉사자들을 통해 여러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24일 사회통합·예술·교육·외로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등 4명이다. 시는 새로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모두 사회·문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전문가들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이 많은 정책제언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나눔체육대회'를 열었다. 최민호 시장과 800명의 도담동 주민들은 이날 나눔장터와 훌라후프, 계주달리기 등 명랑경기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만들기, 얼굴스티커 등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증설된 대평동 수질복원센터B의 공공하수도 가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대평동 646일원에 들어선 수질복원센터B 증설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하수도법 15조1항과 같은법 시행령 11조1항 규정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공공하수도' 사용을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설계 유입용량 하루 1만㎥, 하수처리구역 9.325㎢, 계획처리 인구 9만2천700명이다. 수질복원센터B에서 걸러진 물은 용수천과 금강을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간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