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 산외적십자봉사회는 1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원스톱 빨래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30여 가구를 방문해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 등을 거둬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마무리해 각 가정에 배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을 동원한 이날 빨래봉사에는 산외면 의용소방대가 참여하여 급수를 지원하고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과 산외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명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어버이날 직접 만든 호박브로치로 효를 실천함은 물론 해마다 빨래봉사를 펼치는 등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교현동)과 남부분관(지현동)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효(孝)행사'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본관에서는 건강 및 일반 상식 OX퀴즈를 푸는 '도전! 실버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남부분관에서는 '나는 가수다' 노래자랑을 진행,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및 충주의료원과 연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전용미 뷰티아카데미에서는 네일아트, 충주 발사랑 동호회에서는 발마사지를 제공했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지부는 당일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과 빵을 전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웅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회원들이 충주에 있는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때마다 사회공헌 기금이 차곡차곡 적립된다. 조성된 기금은 연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된다.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충북모금회는 지난 6일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복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회공헌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최동호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 대표와 김광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와 회원, 이명식 충북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회원들이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때 마다 사회공헌 기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성금은 매년 12월 충북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데 사용된다. 최동호 임페리얼레이크 대표는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발생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긴급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2일 전국 곳곳에 발표된 강풍특보에 따라 군은 최대풍속 14.0㎧에 이르는 강풍으로 인해 대강면 황정리 소재 비닐하우스 2동이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 농업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면, 마을주민 등 45명은 갑작스런 강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을 신속히 방문한 류한우 단양군수는 "강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장병수(가운데) 청주메아리봉사단장과 단원들이 4일 영운동주민센터에서 어윤숙 동장과 맞춤형 홀몸노인 지원 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메아리봉사단은 협약식 후 홀몸노인 3명의 집을 찾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의 후원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불고기와 간식(떡, 두유) 등의 특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제공했다.
[충북일보=영동] 급속한 노령화로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동군의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정책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동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과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 주간 보호시설 이용 지원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 △치매환자 인식표 배부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치매 유병율 조사결과에 의하면 올해 치매환자 발생률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9%로,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1차 선별검사(보건소, 치매상담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를 검사한다. 2차 진단검사는 최대 8만원까지 지원, 협약병원인 영동신경정신과의원과 조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전문의 진료와 신경인지 검사를 실시한다. 3차 감별검사 역시 최대 8만원까지 지원하며 2개 협약병원에서 혈액과 요 검사, 뇌 CT 등을 검진해준다. 또 군은 만 60세 이상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 중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에게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에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주고
[충북일보] 충북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충북인실련)은 오는 11일 이수성(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청주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이날 오후 2시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술혁명시대의 인성교육과 사회변화는 함께 이뤄져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충북인실련 김전원 상임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인성교육의 현황을 성찰하고 학교와 가정, 사회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인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에 처음으로 시민 단체가 결성됐다. 가칭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대표 이상우)가 3일 오전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군 발전에 역행하고 피해를 주는 행위와 비양심적 행동을 하는 기관단체들과 조직들을 대상으로 적극 대응하고 쓴 소리와 회초리를 가하는 역할 △지역발전과 연계한 토론 문화와 대담문화 정착 등을 약속 했다. 괴산참여단체시민연대는 지난 413 총선반대위원회가 모태가 돼 결성됐으며,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후 가질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진 피해 1년을 맞은 네팔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오뚝이'가 우뚝 섰다.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은 3일 오전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지난 3월부터 펼친 네팔 지진 피해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 9천508만6천원과 희망의 오뚝이 저금통 1천500개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한국이주민건강협회 김성수 회장(성공회 대주교), 서남의대 명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 임직원과 희망의 친구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3개 병원에서 지난 2개월간 바자회와 도서바자회, 직원 기부, 환우 및 지역주민 성금 등을 통해 모아진 중간 집계 금액으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오뚝이 저금통까지 합하면 1억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남의대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두 달간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과 함께 '스마일 투게더 네팔 지진 피해 1년, 희망의 친구들이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지진 피해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출장용 차량 9대를 구입해 청산면, 군북면 등 9개 읍·면에 각 1대씩 배치, 3일부터 운행하도록 했다. 배치된 차량은 사회복지 업무 등 대민 현장업무 추진 등에 사용된다. 그 동안 복지업무 증가로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가정방문이 잦은 사회복지직과 대민 현장 업무로 상시 출장이 많은 시설직 직원의 업무용 차량지원 필요성이 읍·면으로부터 제기돼 왔다. 지난해 3월 김영만 군수와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에서도 출장이 잦은 읍·면 지역 차량지원 의견이 직원들로부터 건의된 바 있다. 이에 김 군수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해당부서에 지시해, 올해 1억3천여만원의 차량구입 예산을 편성했다. 김 군수는 당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모두 경차로 읍면의 좁은 도로를 운행하기에 편하고, 토요일과 휴일 등 출근한 직원이 적은 날에도 기동성을 갖춘 차량이 준비돼 있어 대민 행정에 신속하게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청산면 한영희 복지민원팀장은 "이 곳은 옥천에서 출퇴근 거리가 가장 멀고, 관할 구역도 넓어
[충북일보=청주] 선천성 뇌 기형인 소두증으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고 있는 두 살배기 환아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생겼다.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여현국 대표는 충주에 사는 소두증 환아 이모 군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가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일 청주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 여현국 대표에게 키다리 아저씨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생산관련 정밀금형과 자동화장비, 정밀기계부품 개발 등을 바탕으로 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LEAD TAB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 키다리 아저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CJB청주방송, 충북대병원, 충북교육청과 4자간 협약을 근거로, 지역 내 의료비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아동을 돕는 캠페인이다. 모자가정 자녀인 이군은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누나, 형과 함께 살고 있다. 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군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이군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치료비로 100만원을 후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