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사람 공감’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살찌는 사람 공감’이란 제목으로 비만 자가 진단표가 게재됐다.공개된 진단표 속에는 ‘뚱뚱이는?’이란 질문 아래 ‘허겁지겁 빨리 먹어요’,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해요’ 등 살찌는 사람의 습관이 써있다.특히 ‘먹고싶은 음식만 먹어요’, ‘밤 늦게 간식을 먹어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요’, ‘허겁지겁 빨리 먹어요’ 등의 내용은 혼자 자취를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저거 내 얘기 아니야?”하는 공감을 사고 있다.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얘기잖아" "내 습관만 모아놨어"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직장에서 내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직장에서 내 모습’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게시글에는 ‘내가 상상한 회의실에서의 내 모습’, ‘실제 회의실에서의 내 모습’ 사진들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상상 속 회의실에서 내 모습은 스티브 잡스같은 프리젠테이션의 제왕이지만 실제 회의실에 있는 모습은 살인의 추억 속 향숙이를 찾는 초라한 모습이다.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에서 내 모습, 바로 이거지", "난 이정도는 아니야", "내 안의 잡스여 회의 시간이라도 좀 강림해주소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발 숨기고 싶을 때'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발 숨기고 싶을 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은 전철 안에서 자신의 운동화와 건너편 커플들의 발을 찍은 모습이다. 다정하게 붙어 있는 커플들의 신발과 주인공의 신발이 비슷해 발을 숨기고 싶을 정도로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발 숨기고 싶을 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 숨기고 싶을 때 안습" "커플들 때문에 괜히 민망" "발 숨기고 싶을 때 보고 공감하는게 더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시대에 따라 진화한 아이언맨 슈트가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대별 아이언맨 슈트'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대별로 다른 아이언맨 슈트가 나열돼 있다.초기 아이언맨 슈트는 은색의 단조로운 디자인 때문에 고철 덩어리처럼 보인다.이에 비해 2013년 영화 '아이언맨3'에 등장한 '마크-47' 아이언맨 슈트는 아이언맨의 상징인 붉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시대별 아이언맨 슈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눈에 변화를 볼 수 있어 재밌다", "나름 유행 따라가는 듯", "옛날엔 정말 촌스러운데 지금 아이언맨 슈트는 누가봐도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송종국의 딸 지아가 속마음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지아는 "준수가 좋아, 윤후가 좋아?"라는 윤민수의 질문에 "준수"라고 답했다.이어 윤민수가 "왜 마음이 변했느냐"며 "윤후 오빠가 맨날 챙겨주지 않느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자 지아는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 이제 준수랑 민국 오빠가 제일 좋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지아의 고백에 윤민수는 "윤후는 볼수록 빠져드는 얼굴"이라며 지아의 마음을 후에게 돌리려 노력했지만 실패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인터넷뉴스부
빅스의 신곡 ‘대.다.나.다.너’가 작사가 김이나를 좌절에 빠뜨린 이유로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1일 작곡가 이민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아걸 응원차 현장에 왔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자신의 의지와 다르게 지어진 어떤 곡의 제목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네요. 브아걸 곡은 아니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이나가 좌절한 듯 얼굴을 파묻고 괴로워하고 있다. 이어 김이나는 “젤리피쉬를 믿을 뿐입니다”라고 답해 빅스의 신곡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젤리피쉬 측은 빅스의 공식트위터를 통해 빅스의 미니앨범 1집 ‘대.다.나.다.너’ 의 사운드 티저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가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았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비인형으로 착각할만한 미모의 여성이 인형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금발의 긴 헤어스타일부터 늘씬한 각선미, 가냘픈 허리사이즈까지 바비인형과 닮은 '허리 20인치 바비인형녀'의 이름은 안젤리나 케노바. '러시아 바비인형녀' '인형 인간' 등으로 불리는 그녀는 1988년에 태어났으며 165cm의 신장과 40kg의 체중, 51cm의 허리 사이즈를 갖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인터넷뉴스부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 맞다고 해주는 곳'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마장역의 마장을 ‘맞다’를 귀엽고 애교섞인 말투를 나타내는 ‘마장’으로 재해석해 '다 맞다고 해주는 곳'으로 표현했다. '다 맞다고 해주는 곳'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맞다고 해주는 곳...맞네”, “다 맞다고 해주는 곳..마장마장”, “다 맞다고 해주는 곳...손가락이 두둥”, “다 맞다고 해주는 곳...원래 무슨뜻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트로트 가수지망생들의 등용문인 제17회 제천 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7일 오후 6시30분 의림지특설무대에서 열린다.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와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등 상금이 700만 원으로 트로트 가요제 중에서 상금규모가 가장 크다. 본선 진출자 전원은 합숙훈련과 부대사항이 무료로 제공된다.참가 자격은 만16세부터 만50세까지로 전년에 비해 대폭 기회를 넓어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JB청주방송과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jca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1차 예심은 다음달 17일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신청자 중 50명이 가려진다. 다음달 24일인 2차 예심에는 12명 이내로 본선 진출자가 최종 선발된다. 제천/이형수 기자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3년 7월 정례회의'를 열고 충북일보의 지면 개선과 지역 언론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동욱(충북도립대 교수) 위원장을 비롯해 길지선(한전 충북본부 홍보실장), 김복희(예원음악학원장), 김한근(법무법인 주성 변호사), 박종복(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박이태(청주성모병원 대표원장), 신남철(충북교총 회장), 신순애(탑애드컴 대표), 신홍섭(농어촌공사 청원지사 차장), 이선우(주식회사 탑 대표) 위원이 참석했다. △조동욱 위원장"출퇴근 시간에 도로 공사를 한다고 지적한 기사가 읽을 거리였다. 반면 지면을 통해 어머니 같은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기사들이 많아 보기 좋았다. 지역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공원이나 조형물 등을 발굴·보도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 미관을 살리는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박종복 위원"충북일보는 기획시리즈가 많은데 각각 소재가 신선해 다음 기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최근 기획물 중 괴산 올갱이 편은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와 음식 이야기가 정감 있게 다뤄졌다. 올해는 운보 김기창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다. 충북일보가
전국 규모의 가수 등용문, '2013 제천 월악산 가요제'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제천 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제천 월악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채와 사과 등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이 가요제에는 장미화, 유지나, 문연주, 금열, 양나미, 명진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도 함께 마련된다.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향토가수인증서와 메달, 상금 100만원이, 금상은 7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30만원, 인기상에게는 20만원이 수여된다.예비심사는 19일 오후 1시부터 덕산면복지회관에서 열린다.이날 가요제에서는 제천시 덕산면에서 생산되는 양채과 마늘, 사과, 양파 등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덕산면 관계자는 "'제천 월악산 가요제'는 관광지로서의 월악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함께 가요제를 통해 흥겨움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의 ☏043-641-4201, 642-3301)/ 김수미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최근 불거진 '정색 논란'을 해명했다.효린은 16일 오후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효린입니다. 팬 사인회 일로 의도치 않게 실망스럽게 해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그는 "실제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그 자리는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팬 분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말한 행동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며 "죄송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효린이 되겠습니다"고 적었다. 앞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최근 서울 강남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 씨스타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 게재됐다. 1분13초로 편집된 영상에서 효린은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내내 무표정한 표정을 지었고 이는 '정색 논란'으로 번졌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