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가 21일 교내 스마트-K 테크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1회 '도전! 한국어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교양대학이 주관한 이 대회에는 올해 입학한 외국인유학생 215명이 참가해 학생간 화합을 위한 대면식을 하고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가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방원 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 및 지역관서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직장 내 주요 성희롱 사례를 설명하고 토론 및 게임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위해 외국인과 노인들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스티커로 제작된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21일 진천혁신도시 덕산읍 두레봉 공원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식물관착과 맨발걷기, 약차시음 등 산림치유 힐링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반대추진위원회 주민들이 20일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산업단지 조성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과 어업 단체 회원들은 20일 군북면 대정리 방아실 대청호에 새끼 뱀장어 1만6천여마리를 풀어 넣었다.
[충북일보] 증평초등학교(교장 이정인) 위클래스 상담실은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학교가는길', '밤편지', '문어의 꿈', '꽃구름속에' 등을 연주하는 '너는 특별하단다' 음악극 행사를 열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일 화재예방대책을 위해 소방서에서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시 피난대피요령, 아파트 대피계획 등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 안전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지난 10일 '우암산둘레길 엉터리공사 눈총' 본보 보도 이후 청주시가 시멘트에 덮여있던 나무(사진 왼쪽) 주변 시멘트를 제거하고 복구한 가운데 19일 시민들이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햇살 좋은 날 정다운 사람들과 걸어간다. 마음속까지 어루만질 정도로 품이 넓다. 걸어온 숲길에서 세월의 속도를 읽는다. 여름꽃 하나에도 수많은 시간이 스친다.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 내는 녹음방초다. 계절이 지나면서 변하는 건 구조뿐이다. 늘 바라보는 모습이 그리움의 대상이다. 스민 햇빛이 항골 녹음을 짙게 물들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 재능기부 축구교실인 강호FC 유소년클럽 이관형 감독과 김차연 총무가 지난 1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군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 감독은 국립한국교통대 스포츠학과에 재학 중으로 2011년부터 괴산에 거주하며 강호FC 축구교실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차연 총무, 송인헌 군수, 이관형 감독.
[충북일보] 옥천군과 경찰서,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