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밤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펼쳐졌다.별똥별을 접한 연예인들의 SNS 인증이 이어졌다.리쌍의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지금 산속에 있음. 하늘에 별천지! 오랜만입니다 이런 밤 하늘"이라며 별똥별을 본 감동을 전했다.가수 유승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제 시점이에요. 별똥별(유성우) 5개 봤지요. 사진은 까맣지만 실제론 별이 많답니다"라며 밤하늘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별똥별 인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밤새 별똥별 떨어지기만 기다렸는데 하나밖에 못봤어" "나도 보고싶다 별똥별" "별똥별 100개 떨어진다더니 다 어디서 떨어진거야" "유승우 사진 속에 별이 있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호랑작가의 웹툰 '마성터널귀신' 편이 화제다.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으로 연재 중인 '2013 전설의 고향' 시리즈 중 지난 12일 공개된 이번 편은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호랑작가는 '옥수역귀신' '봉천동귀신' 등으로 화제몰이를 하며 이미 공포 웹툰의 1인자로 정평이 나있다. '마성터널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을 괴롭힌다는 설정이다.특히 이 웹툰을 PC버전으로 볼 경우 갑자기 화면에 무언가 튀어나오거나 배경의 색이 변하는 효과가 더해져 독자들은 더 큰 공포를 느낄 수 있다.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스크롤내리는데 긴장 쩔" "와 역시 클래스가 다르네" "드디어 레전드 등장" "호랑작가다!!! 호랑작가가 나타났다!!!""호랑작가님 작품 머 튀나올꺼같았어"등 '마성터널귀신'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인터넷뉴스부
남보라 개념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12일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한 배우 남보라는 대학 시절 부모님의 식당일을 돕던 사연을 전했다.이에 홍진경이 “여배우가 되면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고 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남보라는 “지금도 부모님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르는데 한, 두개 들고 다니면 혼난다”며 “차곡차곡 쌓아 겹쳐서 한번에 4개는 들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남보라 개념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보라 성숙 마인드 멋지다" "역시 13남매 맏딸 답다"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이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배우 강혜정이 YG를 떠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혜정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인 만큼 앞으로 좋은 연기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1998년 방송된 인기드라마 '은실이'로 얼굴을 알린 강혜정은 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강혜정의 새 둥지가 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은 배우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 등이 있다./인터넷뉴스부
‘윤후 민율앓이’가 화제의 검색어로 떠올랐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 2탄’으로 아빠와 아이들은 경상북도 김천으로 조룡마을과 석촌마을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이 날 윤후는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민율이에 대한 무한 애정를 드러냈다.이날 윤후는 민율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갈가에 개구리를 발견했다. 이를 신기해하는 민율이를 위해 개구리를 잡아줬고 놓칠까봐 걱정하는 민율에게 “또 놓치면 말해. 형이 잡아줄게”라고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이어 윤후는 “개구리의 엄마가 찾고 있다”는 민율의 말에 “소중하게 아껴줘야 해”라고 말했다.윤후 민율앓이’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민율앓이, 둘 다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 “윤후 민율앓이, 윤민수 윤후 동생 빨리 만들어줘야겠다”, “윤후 민율앓이, 윤후 형다운 의젓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진짜 사나이 '장아론' 병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에는 이기자 부대 정예수색요원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진행됐는데 장아론 교육생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장아론 병사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무박훈련의 노하우를 가르쳤으며 뛰어난 봉술 실력,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방송 직후 네티즌 수사대들에 의해 '장아론' 병사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진짜사나이 장아론의 실체′라는 글에는 장아론 교육생이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 장교로 스페인 육군사관학교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았으며 일어, 영어, 스페인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엘리트 장교라는 사실이 담겨있다. 이어 장아론이 과거에 출연했던 ‘골든벨’ 사진과 스페인 육사 위탁 교육 시절 촬영 사진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샀다. 지난 3월 육사를 졸업한 장아론 교육생은 소위로 임관해 일반 사병들과 함께 수색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다.한편 진짜사나이 장아론 교육생의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장아론 교육생 처음부터 포스가 남달랐다" "장아론 교육생, 오늘 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고고페스티벌' 첫째날인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야외극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영화 '레미제라블'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을 영화한 작품으로 뮤지컬공연에 뒤떨어지지 않는 감동을 선사한다. 상영시간과 영화 전체가 대사 하나 없이 노래로만 이루어진 '송스루' 방식이며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군단 과 제작진으로 개봉 초반부터 관심을 끌었다.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내로라하는 최강 캐스팅은 물론,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에 나섰기 때문에 개봉 3주째 단 한 번도 '예매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뮤지컬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특히 대부분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배우들은 연기뿐 아니라 노래도 훌륭하게 소화하며 표정 정도로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각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거대한 스케일은 저렴한 비용으로 뮤지컬 한 편 본 것 같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와 음악이 가득한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14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 국 95편의 영화 상영과 40여 팀의 음악공연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14일 청풍호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막식에는 최명헌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임슬옹, 남보라 등을 비롯해 유명 감독 및 배우 등 다양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아홉 번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배우 주지훈과 함은정이 진행을 맡아 오프닝 듀엣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 된 이동준 음악감독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어 어느 해보다 특별한 개막식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공연 등을 비롯하여 개막작 '팝 리뎀션'의 마르탱 르 갈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개막작 소개 등을 하며 개막작 상영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개막식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수많은 별들이 참석해 청풍호반을 빛낼 예정이다. 홍보대사 임슬옹, 남보라를 비롯해 국내 유명 감독 및 배우들이 참
개그우먼 김나희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에는 김나희와 김희원이 핫팬츠와 크롭톱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코너에는 해변에서의 한 장면을 재연했고, 김나희는 노란색 상의와 꽃무늬 하의를 입고 등장해 몸매를 과시했다.김나희의 모습을 본 송필근은 “요즘 젊은이들은 의상이 다 왜 저런지 모르겠다”며 혀를 찼다. 하지만 이내 김희원이 김나희와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대를 장악했다.‘개그콘서트’ 시청자들은 “김나희,얼굴도 몸매도 대박.” “김나희가 누구야 왜이렇게 예뻐.” “개콘 새로운 미녀의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슈퍼스타K5' 화제의 인물 박시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9일 오후 슈퍼스타K5 방송이후 '박시환' 예선 영상이 하루만에 100만을 돌파했다.'제2의 허각'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석권하는 등 심상찮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벌써 우승후보로 점찍는 네티즌도 생겼다. 이슈를 모은 또 하나의 사실은 박시환의 슈퍼스타K 지원서. 이번이 다섯 번째 참가하는 그의 지원서는 그 절실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었다.심사위원에게 하고 싶은 말로 "꼭 노래를 업으로 삼아 행복해지고 싶습니다"라고 했으며 우승해야 하는 이유에는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니까"라고 답한 것. 마지막으로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노래한다"라는 짧지만 진심을 담은 대답의 지원서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박시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모습이 제 2의 허각을 연상케 했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인터넷뉴스부
고준희 자신의 머리 둘레 사이즈로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진운-고준희 커플은 옷 리폼 작업에 앞서 서로의 신체 사이즈를 재던 중 고준희 머리 둘레를 쟀다.고준희의 머리둘레를 재던 정진운은 고준희의 머리 둘레가 여성 평균 54cm보다 4cm가 큰 58cm로 측정돼 당황했다. 이에 고준희는 "어떡해.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 것 아닐까"라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정진운은 "괜찮아 4cm 밖에 차이 안나는데 뭐"라며 장난스런 웃음을 지어보였다.고준희 머리 둘레에 네티즌들은 "고준희 머리 둘레, 얼굴만 예쁘면돼" "고준희 머리 둘레, 왠지 귀여워""고준희 머리 둘레, 머리 작아 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송된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이 화제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내 아내가 누구인가' 사연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자신이 장모, 장인, 처제로 알고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실제 아내의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남편은 아내가 산부인과 전문의인 것으로 알고 있었고 병원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이는 사실이 아니였음이 밝혀졌다.3년간 결혼생활을 해왔던 이 아내는 두 살배기 딸과 함께 자취를 감춰 현재는 아내의 행적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내 아내는 누구인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영화같은 일이…", "'화차'같은 이야기다 ", "남편 진짜 당황스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