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10일 오전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동시집 '기뻐의 비밀'의 저자인 '이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인문학 활동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독서문화 확산사업의 하나로 봉양초는 학년별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1~3회기에 걸쳐 교과서에 수록된 '작가와 함께 동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책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작가의 작품 '글자동물원, 기뻐의 비밀,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을 주제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독서 체험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이날 학생들은 작가의 개인 경험과 이야기로 시를 표현하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시적 영감을 얻는 방법을 배웠으며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인 말놀이를 활용해 시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금방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글감 찾는 방법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알아보고 책 속에 담긴 시를 통해 엎었다 뒤집혔다 하는 즐거운 상상을 펼치는 등 동시의 풍성한 제맛과 흥미를 함양하는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 학부모회 고랑고랑 동아리가 지난 9일 학교 양지마루 앞 작은 텃밭을 활용해 '따뜻한 마음 나눔 양지뜰 고구마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학부모가 바쁜 일정에도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었다. 올가을에 수확하게 될 고구마는 소포장해 학교에서 개최할 '온마을 축제'에서 판매해 어려운 학생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나눔'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백초 학부모회 고랑고랑 동아리는 앞으로 학교 안 작은 텃밭을 활용해 고구마는 물론 시기별 제철 작물을 키우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숲 가꾸기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 지난 4월부터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발아시켜 모종으로 키우고 있으며 이달 말 학생들에게 1인 1식물 키우기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교내 운동장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운동회는 '지구를 옮겨라', '에어 사다리 달리기', '에너지를 채워라' 등 1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동회에 학부모와 마을 노인 등 100여명이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등학교 10곳 중 4곳이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초등학교 268곳 가운데 41%인 110곳이 작은 학교로 집계됐다. 2013년(87곳)과 비교하면 초등학교의 작은 학교가 23곳 증가했다. 중학교는 도내 전체 128곳 중 26.6%인 34곳이 작은 학교로, 2013년(25곳)보다 9곳 늘었다. 초·중 작은학교를 합치면 144곳으로 10년 전인 2013년(112곳)보다 32곳가 늘었다. 저출산, 도심공동화 현상 등으로 작은 학교 비율은 2013년 28.1%에서 지난해 36.4%를 기록했다. '충북도 농산촌지역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는 6학급 이하, 학생수 60명 이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작은 학교로 규정한다. 도교육청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 행정업무 처리, 교직원인사 등 정책 수립 시 장·단점을 분석할 방침이다. 의견수렴은 유레카(survey.statschool.net)를 이용,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QR코드로 설문에 참여할 수
[충북일보] 충주미덕중학교가 최근 교내에서 춘계 체육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들은 반티를 맞춰 입고 피구, 농구, 축구 등에 참여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춘계 체육한마당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춘계 체육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학생회 임원들이 모든 종목의 심판을 맡아 경기를 진행하며 학생 자치를 실현했다. 김현민 학생회장은 "학생회 임원끼리 심판을 보며 공정성과 자치를 생각해봤다"며 "이번 춘계 체육대회를 통해 체력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초등학교 곳곳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교육봉사에 나선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용담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8일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용담초에는 교통안전도우미, 급식도우미, 방역도우미 등 42명의 시니어분들이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은 학생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학년 김태은 학생은 "교통봉사 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무척 고마워하셨어요. 그래서 제 마음도 기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산초등학교도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편지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했던 행사에 큰 감동을 받았다. 함께 참여한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바른 인사 예절을 익히고 우리 전통문화를 배워 세대 간 존중과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8일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진로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문화 예절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비의 마음가짐을 배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소백산중은 2023학년도 세대공감 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로서 지역 어르신(1세대)과 학생(3세대)이 함께하는 '세대 간 발칙한 동행' 실천 프로그램으로 나무 도마 만들기, 오색 송편 만들기, 텃밭 가꾸기, 어르신께 핸드폰 사용법 가르쳐 드리기, 학부모와 지역예술가 초청공연을 추진한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동행'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족회의 진행하기, 집안일 함께하기, 가족 활동사진 촬영하기 등의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는 활동을 지속해 운영하며 아이들이 따듯한 감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 활동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진봉 교장은 "올바른 인성은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이라며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4일 어린이날 기념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등굣길 음악회는 본교 3~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예술동아리 학생활동의 일환이다. 중앙탑 오케스트라가 고장난 시계, 어린이날 노래, 스승의 은혜 등 5곡을 연주하고, 중앙탑 중창단은 '꿈꾸지 않으면,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를 공연했다. 예술동아리 지도교사들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도 연주돼 이 학교 학생들은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중앙탑 예술동아리는 2021년 현악기로 구성된 중앙탑 앙상블을 시작으로 2021년 예술로 탐구생활 '오케스트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오케스트라로 탄생했다. 중앙탑 중창단과 더불어 등굣길 음악회, 교실로 찾아가는 음악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음악회, 음악 속 과학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는 101주년 어린이날은 맞아 4일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침 동요가 전교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교직원들은 버블건으로 비눗방울을 만들어 아이들을 맞이했다. 또 '반짝반짝 빛나는 너의 모든 날을 응원해 등 축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과자 선물 세트를 나눠줬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바라는 세상'이란 주제로 전교어린이회장단에서 인터뷰한 내용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단, 교사 대표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각 교실에서 시청했다. 송서현 전교어린이회장은 "선생님들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신나는 동요와 비눗방울로 환영해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주셔서 뜻깊고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병완 교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바르게 생각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4일 실시했다. 이 학교 학부모회는 어린이날 축하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와 학생들과 친숙한 인형옷, 인형탈을 입고 사진찍기 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 '뮤지컬 싱어롱 버스킹'을 실시해 렛잇고(겨울왕국 ost), 바람의 빛깔(포카혼타스 ost) 등 학생들에게 익숙하고 희망을 주는 감동의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원초는 어린이날 기념 '너희들이 있기에 세상이 빛난다' 포토존과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보물찾기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대미초등학교는 4일 교내 체육관 '대미마루'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미초 학생과 교직원, 심선보 충주교육장, 대미초 23대 김미한 교장, 24대 백춘자 교장, 박정선 동문회장, 김동철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미마루'라는 이름은 대미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마루'는 사물의 첫째를 가리키며 제일 높은 곳을 뜻하는 고유어로, 우리 체육관이 '미래가 있는 반듯한 어린이의 꿈 자람터'로 활용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권태목 교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미마루'가 대미초 교육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체육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4일 숭덕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소운동회를 진행했다. 삼원초와 숭덕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소운동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간의 다양성과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배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학교 학생 대표의 선서로 시작된 소운동회는 공굴리기, 장애물 농구 대회, 색판 뒤집기, 피칭타겟, 짝과 함께 이어달리기 등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2학기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