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19일과 26일 '사회복지법인 전문컨설턴트 양성 과정' 교육을 한다. 법인 사무국장급 이상과 법인 시설 근무경력 10년 이상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법인의 개요부터 관리운영까지 법인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은 △강영숙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표대중 노무법인 길 대표 △선종일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무총장이 맡는다.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1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043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업만족도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가 발표한 '충북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보면 사회복지종사자의 직업만족도는 6.67점(1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56점, 30대가 6.42점, 40대가 6.84점, 50대 이상이 6.90점으로 연령과 만족도 비례했다. 특히 30대 남성의 직업만족도가 5.91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50대 이상의 경우 직업만족도가 7.1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근로계약서는 전체 98.2%가 작성했다고 응답했고 지급받고 있는 수당으로는 시간외수당(83.0%), 명절 휴가비(82.1%), 대우수당(81.7%)로 나타나 10명 중 8명이 위 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급여액은 232만5천738원이었으며 현재의 급여와 상관없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월평균 급여액은 281만493원으로, 실제 급여와 희망 급여의 차이는 48만4천755원이었다. 주 40시간 외 실제 근무한 초과시간은 평균 주 18.8시간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22일 옥천 군서면 월전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8개 전문봉사단체 30여명이 참여해 소외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서금요법봉사단'은 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에게 몸의 아픈 곳을 물어 손에 수지침을 놓아드리고, '향수상록봉사단'은 무뎌진 칼날을 갈아 새것처럼 만들어 드렸다. 또, '고운손길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포럼봉사단'은 하얗게 샌 할아버지들의 머리를 검게 염색했다. 이외에도 고운영혼봉사단, 간호봉사단, 다섯손가락봉사단 등이 저마다 갖고 있는 전문 기술로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용 서비스 봉사를 받은 할머니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사랑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수화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5일 이원면 장화리 마을회관에서 10월 19일에는 군북면 항곡리 경로당에서 이동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수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20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30명에게 나눠줄 반찬을 만든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돌출된 안구를 치료하기 위해 몽골에서 온 아동 나산바트(7·사진)을 돕기 위한 모금이 시작됐다.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나산바트는 지난해 몽골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던 중 올해 초부터 왼쪽 눈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몽골 의료진의 권유로 부모와 함께 한국으로 온 나산바타는 현재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은 변하지 않았지만 문제는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다. 병원에서 일부 지원했지만 앞으로 1억원 이상 더 치료비가 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산바트와 함께 한국에 온 아버지 보렝바야리 남하냠보씨는 아들의 치료 목적으로 입국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생계조차 막막한 상황이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충북모금회는 오는 12월31일까지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은 "이국땅에서 힘겹게 투병 중인 나산바트에게 나눔의 기적을 선물해주시기 바란다"며 "빨리 나아서 몽골의 친구들과 놀고, 초콜릿도 먹고 싶다"는 7살의 나산바트의 작은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은 충북모금회 모금사업팀(043-238-9100)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
[충북일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의보)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에 걸쳐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며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총 6개로 구성된 평가 영역(시설 및 환경·재정 및 조직운영·인적자원관리·프로그램 및 서비스·이용자의 권리·지역사회관계)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심의보 관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에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음성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업무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임애자 씨(함께하는 사랑밭 문화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행복재테크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종사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지식을 알려줬다. 안병호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실천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사회복지사업에 혼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적으로 일하는 분들에게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져 음성군 복지증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
[충북일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16 노인상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노년기에 대한 복지·노인상담의 개입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인문제 해결하고 노인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노인광역상담센터 행복마실 주관으로 마련됐다. '파피붐 세대를 위한 상담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세미나는 김영희 충북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진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2016년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아동의 보호, 아동의 안전에 관련한 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 중이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조직을 구성,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활동은 참사랑 어린이 기자단(초등학교 어린이 기자단), 공공미술 재능 나눔 봉사단(중·고등학교 미술 동아리 및 전공자), 문화공연 재능 나눔 봉사단(중·고등학교 공연 동아리 및 봉사단), 청소년 발전위원회(중·고등학생 구성 / 지역사회 문제 논의 및 건의), 자문위원회(교사 및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 조직화를 통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지역사회 연대행사를 통한 공동체 강화, 지역사회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이용을 돕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 홍보책자를 제작했다. 군은 매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의료급여가 건강보험제도와 다른 점이 많고 이해가 어려워 대상자가 서비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수급자의 의료이용을 돕고 있는 의료급여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제도 홍보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수급권자들에게 올바르고 효율적인 의료이용을 돕고자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책자는 전반적인 제도 안내, 연장승인신청 관련 기관이 숙지하여야할 사항, 의료급여 각종 서식,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제도 비교, Q & A 등 각종 의료급여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제작된 책자는 군내 104개 의료급여기관과 54개 사회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에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저소득층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이므로 관계기관의 협조로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합리적 의료이용을 안내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의료급여수급자는 2천168명으로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
[충북일보=충주] K-water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포읍 재래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칼을 갈아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이용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머리염색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곽민수씨는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지역주민들의 재래시장 방문이 잦아졌다"며 "사회와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댐효나눔센터 효나눔봉사회는 14명으로 칼갈이 봉사회(회장 곽민수·77)를 구성해 201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전동칼갈이 기계와 숫돌을 비치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매회 200여자루의 칼을 무료로 갈아주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는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보은 장안면 노인들을 초청, 연수센터 후생관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사회복무연수센터가 보은군 장안면에 터를 잡고 지난 3월2일 개원 이후, 장안면 노인들에 대한 존경과 화합소통을 위해 이번 경로잔치가 마련됐다. 장안면 노인회 152명과 사회복무연수센터 및 장안면사무소 직원 등 196명이 참석한 경로잔치에는 유관기관에서 지원한 차량을 이용하여 노인들이 연수센터까지 이동했다. 오찬 후에는 연수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기념품을 제공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계용 원장은 "이번 경로잔치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