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치연맹충북연맹(대표 정지숙)이 주최하는 여성정치인 지도력 강화를 위한 의정보고회가 11일 오전 10시30분 충북도여성발전센터 소통방에서 열린다.한국여성정치연맹충북연맹은 지난달 28일 음성군을 시작으로 청주시, 진천군 등 여성정치지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육성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개한다.이날 의정활동보고회는 도·시·군 여성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자리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미애 위원장과 충주시의회 홍진옥 부의장, 제천시의회 최경자 의원, 청원군의회 맹순자 부의장, 청원군의회 이종숙 의원이 1년여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활동내용을 발표한다.행사를 주관한 정지숙(충북도의회의원) 한국정치연맹충북연맹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초선의원들도 자신 있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의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정치에 관심있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미기자
워킹맘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오는 12일 청주시 수동 (주)크레시앙 아카데미에서 여성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하는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갖는 정서적 미안함을 경감시키고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가족케이크 만들기는 제과·제빵 기능장인 이종화 대표의 지도로 진행된다. 새일본부는 총 50명을 모집 중이며 이날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새일본부(043-217-9195)로 하면 된다.한편 충북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기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또 패밀리데이,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여성근로자를 위한 자녀 방학 중 도시락 지원사업 등 일하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
충북도내 28개 여성단체 1천여 명이 함께하는 16회 충청북도여성대회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팔도품바'를 식전공연으로 여성단체 화합 한마당(1부), 기념식(2부), 주제강연(3부), 소비자 정보전시회(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날 기념식에서 여성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표창에 △청주이민자통합지원센터 이경미 △대한미용사회 제천지부 김영수 △대한주부클럽연합회충북지회 이재숙 △옥천군여성의용소방대 김명자 △아이코리아충북지회 서병열씨가 각각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충북여성상에는 △대한미용사회 충북지부 오수희(여성발전부문) △충주 고향을생각하는모임 김말영(자원봉사부문) △괴산군 아이코리아 김년춘(장한어머니상부문)씨가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이와 함께 충북지방경찰청 김용판 청장이 '주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주폭으로 고통 받는 여성과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는다./ 김수미기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가 여성의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한다.오는 14일 오전 10시 청주시립 상당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토론회는 '평등한 참여로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토론자들의 주제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토론회는 박현순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여성의 정치참여, 여성의 경제참여, 농촌 여성의 사회참여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김수미기자
청주지역 여성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4명이 28~30일 '여성장애인 휠체어 국토순례'를 한다.충북여성장애인연대(대표 강경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휠체어 이용 장애여성들이 국토순례를 함으로써 성취감과 용기를 얻도록 실시되는 것이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신흥성결교회에서 출발한 뒤 청원군 미원면 거북이 학교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이튿날에는 거북이 학교에서 화양동 펜션까지 26㎞를 순례하고, 사흘째는 자연학습원에서 해단식을 갖는다.충북여성장애인연대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일 여성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행사진행요원 등을 대상으로 행사일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경아기자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최하는 '2회 여성직업페스티벌'이 30일 오전 10시 청소년문화광장에서 열린다.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여성직업페스티벌은 지역 내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직종안내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창업정보이야기, 직종체험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직업정보이야기'에서는 직종별 소개 및 설명, 직업카드를 활용한 나의 길 찾기(직업적성검사), 직업전망 및 필요자격 등 정보제공, 재무상담 등이 진행된다.이어 '취·창업정보이야기'에서는 텔레마케터(고객상담원) 정보제공 및 현장면접, 생산직 정보제공 및 현장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및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여성창업상담 등이 마련된다.이와 함께 '직종체험이야기'에서는 사회적기업전시 홍보 및 판매, 원예관리사(미니토피어리), 꽃누르미·예스셈, 캘리그라피, 커피바리스타, 뮤지컬영어지도사, 생태역사체험지도사, 북아트 등을 진행한다./ 김수미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동섭)는 21일 오후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2층에서 '다문화 수호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지난 달 상당서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한 다문화가정 수호 치안 프로젝트가 시행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혼이주여성의 범죄피해예방 및 정착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해 향후 활동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정착실태 및 문제점, 결혼이주여성 피해사례 등에 대해 외사관들과 서포터즈간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2부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다문화가정 범죄피해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외국인 도움센터 안내 등 홍보 자료가 제공됐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및 정착실태에 대한 서포터즈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외사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청주시는 20~21일 이틀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유망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청주시 여성발전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여성취업에 유리한 직종에 관한 특강과 체험으로 진행된다.'돌아라. 지구의 두 바퀴(국제연대활동가)' 특강, 직업카드를 활용한 나의 직업 찾기, 캘리그라피, 꽃 누르미, 답례떡,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된다.대표적 여성 유망직종인 노인 여가지도사, 통합교육지도사, 가정 재무상담사 등에 대한 상세한 특강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아기자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이하 새일본부)가 '여성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21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청주고용센터·충북지방중소기업청·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동참한다.취업한마당은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직과 주간 생산직 중심으로 열리며 ㈜선일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면접을 실시한다. 충북새일본부 오경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직 구인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경력 단절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주간 근무 시간대를 고려한 일자리를 연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이 고용시장에 참여하는 기회로 삼고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경실(사진)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 샌프란시스코 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세미나(APEC-WES)'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전세계 21개국 여성기업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올해 16번째로, 한국에서는 여성가족부·여성경제인협회·여성발명인협회 관계자 20명이 참가했다.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실무그룹 세미나에 이어 파트너 정책 토론, 창업여성 분과회의 등이 열렸다.대회 마지막날인 16일에는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나와 '리더의 일부는 여성으로 태어난다'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이날에는 '고위급회의'에 이어 '정상의 여성들의 리더십', '여성과 혁신' 등의 굵직한 주제의 총회가 열려 대회 의미를 더해줬다.한편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참석한 이 회장은 13일 출국,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세미나에서 얻은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앞으로는 육아기에 휴직 근로자 뿐 아니라 근로시간을 단축해 육아를 병행하는 근로자도 고용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관련 사항 등을 규정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근로자만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근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는 근로시간 30일 이상 단축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 기준(통상임금의 40%) 단축한 근로시간에 비례해 지원받게 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단축된 근로시간 및 단축기간 동안 사업주로부터 지급받는 보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하여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여성 상담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문화가족상담매뉴얼이 전국 최초로 베트남·중국·몽골 등 3개 국어로 번역, 발간됐다.최근 충북도여성발전센터가 발간한 이 매뉴얼은 국제결혼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이 갖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주여성이 이주여성을 직접 상담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주여성상담원이 다문화가족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심리·정서적 지원 및 정보제공 지원까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가이드북이다.베트남·중국·몽골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매뉴얼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됐으며 1장은 연구 개요를 포함한 국제결혼 현황뿐만 아니라 이혼율 등 통계를 통해 다문화가족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2장 문화분야는 그 나라의 결혼 및 가족문화를 소개했고, 3장은 상담분야는 각 나라말로 번역해 상담기초, 실전, 네트워크 활용을 사례와 그림을 이용해 단계적으로 설명했다.특히 3장 상담분야에서는 이주여성상담원의 수준으로 초급 단계 상담에 필요한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습 사례를 활용하고 있다.네트워크 부분은 도내 기관으로 연계 모형을 만들어 연계의 이해를 도왔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