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우암로타리클럽(회장 전석청) 회원들이 지난 11일 상당구 가덕면 취약계층 5가구 에 연탄 1천 장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에 불우한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 11일 금왕읍 삼봉리 일원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과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 총 40명의 미혼남여 직원들은 참여해 금인삼밭 지주목과 차양시설 제거, 말뚝 옮기기 등 일손을 도왔다. 또 금왕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금왕읍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 100여명은 9일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10일 배추 절이기, 11일 김장 담그기를 통해 사랑이 듬뿍 담긴 2천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담근 2천여 포기의 김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각 마을 경로당 등 250곳에 전달한다. 특히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위원 10여명은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저소득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수급자 등 701가구에 에너지 바우처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청주지역 내 589가구에는 가구당 연탄바우처 23만5천 원씩 총 1억3천800만여 원이 지급되며 112가구에는 가구당 난방유 바우처 31만 원씩 총 3천500만여 원이 지급된다. 가구 구성원 중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이나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월동연료비를 포함해 생계비를 신속히 지원하는 동절기 긴급복지 서비스와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동절기에 힘든 상황으로 내몰린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충북연탄은행, (사)징검다리, 각종 단체 등에서도 저소득층 겨울나기에 동참하기 위해 연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연탄가격 상승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겪는 대상자가 없도록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가구 전체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민·관 합동 근절 추진단을 구성,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건전한 복지재정 운영에 나섰다. 또 이달 말까지를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해 맞춤형 급여,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의 누수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소득 및 재산의 증가, 취업, 가구원 변동 등 복지급여 대상자의 여건이 변동되면 즉각 해당 기관에 신고, 그에 따른 조정을 받아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아 복지급여 부정 수급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주민복지과장을 총괄단장으로 발굴반, 환수반, 관리반, 콜센터운영반 등 4개의 반으로 구성된 복지급여 부적정 수급 민·관 합동 근절 추진단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발굴반은 부적정 수급 예방 및 발굴, 홍보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각 읍·면 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부적정수급 모니터단을 구성해 대상자의 소득·재산 은닉 및 허위신고, 장기 미거주, 사망 미신고 등 지역 내 의심사례를 집중 관찰한다. 환수반은 환수수급 대상자 관리, 민원 대응, 애로건의 사항 접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환수금 분할납부, 급여 상계처리, 가구 방문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는 9일 중앙공원 사랑의 급식봉사활동을 마치고 휴면기에 들어간다. 충북적십자사는 이날 청주 중앙공원에서 청주대학교 사랑봉사단에게 급식 재료비 200만 원을 후원 받아 저소득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원지구협의회 봉사원 50여명과 청주대 사랑봉사단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중앙공원 급식봉사활동은 2017년 3월부터 재개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환경부·국토교통부 합동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 건설공사 증가 등으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해 국민건강 피해 및 대기질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비산먼지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환경보전팀장을 반장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 11월부터 12월까지 점검에 들어간다. 대형 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매뉴얼에 따른 공정별 저감시설 및 조치기준에 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건설현장 부근도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내 물청소 및 살수(세륜)시설을 가동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 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계도 및 개선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해 비산먼지의 발생 최소화로 대기질 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재홍 환경보전팀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시청(☏주간 043-850-3631∼3636, 야간 850-5222)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엄재천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대상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 1급~6급 등록 장애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이용권인 바우처를 지급해 난방에너지인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LPG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제도이다. 신청기간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이다. 사용기간은 동절기 5개월간으로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에너지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8만 3천원, 2인 가구 10만 4천원, 3인 가구 11만 6천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연탄, 등유, LPG 등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와 거동불편자, 아파트거주자 등을 위해 요금이 차감되는 가상카드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단, 장기입원자, 등유나눔카드와 연탄쿠폰 신청자는 중복지원 받을 수 없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통한 에너지를 공급으로 올 겨
[충북일보=옥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8일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700여명을 초청, '2016 전문건설인 사랑愛(애) 무료 점심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지역 회원사 관계자들이 배식을 도우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선우 회장은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울 사람은 많이 공부한 박사나 천재가 아니라 오랜 경륜을 쌓은 어르신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른에 대한 존경과 공경심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운영위원회와 함께 △사랑愛 연탄나누기 △사랑愛 집수리 △사랑愛 경로잔치 △코스카 장학금 지원사업 등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갈 곳 없는 모자가정이 청주시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겨울을 보낼 보금자리를 찾았다. 청주시 청원구에 따르면 입동이었던 지난 7일 김모(26) 씨는 생후 3일된 아기를 안은 채 무작정 내덕2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출산 후 부기도 빠지지 않은 김씨는 아기와 함께 살 곳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지적장애 3급인 김씨는 현재 이혼상태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기가 생겼다. 출산 전까지 가까운 지인의 집에서 거주한 김씨는 출산 후 더 이상 지인 집에 머무를 수 없자 급한 대로 내덕2동주민센터 문을 두드린 것이다 내덕2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김씨를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하고 산모와 아기가 거주할 곳을 수소문했다. 김씨는 모자가정도 아니고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도 아니라 도울 방법도, 시설입소도 어려운 상태였다. 우선 주민센터에서는 아기의 출생신고를 마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자가정 등록과 여성장애인출산지원금을 신청했다. 이어 청주시 여성가족과의 발 빠른 도움과 행정지원을 받아 월오동에 위치한 해오름마을에서 머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내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유와 기저귀, 기타
[충북일보=제천]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자리한 '제천진원창호유리' 김용기 대표가 제천노인종합복지관에 쌀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 대표는 사업장을 확장하며 지인들로부터 축하인사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복지관 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받은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쌀을 전달하며 김 대표는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에 몸담아 보이지 않는 지역사랑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들과 소외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의미 있는 쌀을 직접 기증받아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행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사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시민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30분 MBC충북 다목적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 겨울나기 난방텐트 지원 기부콘서트'를 연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김동환, 한동준, 임병수, 이정옥과 무용가 박서연 등이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로 오른다. 관람객 수익금은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의 난방용 텐트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016년 7월 기준 대만의 총 인구는 233만여명, 65세 이상 인구는 28만여명으로 12% 정도를 차지한다. 지난해 기준 65세 인구 비율이 13.1%(통계청 발표)인 우리나라와 비교 땐 노인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것에는 큰 차이가 없다. 우리나라 못지 않게 고령화 문제로 고민이 깊은 대만의 입법원과, 위생사회복리부를 방문해 노인복지시책 진행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대만 입법원 왕유민 국민당 의원 대만 국민당의 왕유민(Alicia Yu-Min Wang) 의원은 현재 대만 복지위생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다음은 왕 의원과 대만 복지정책에 대한 일문일답. -대만은 은퇴 후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대만의 정년은 65세다. 현재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어떤 일자리를 가져야 할지는 정치권에서 토론이나 프로젝트 통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 특히 대만 노동부에서는 정년퇴직 노인들이 직장에 돌아가 또다른 노동훈련을 받도록 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개선 중이라고 들었는데 개선 방안은? "대만의 국민연금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일반사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