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의 연이은 외모 망언이 화제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손예진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망언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손예진은 외모관리에 대해 “다 해야 한다”며 “운동도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피부 관리도 당연히 한다”고 밝혔다.이어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눈이 가장 예쁜 것 같다”며 “그 외에는 자신 없다”고 언급하며 겸손한 망언(?)을 했다.또 10월14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출연한 손예진에게 김태균은 "그렇게 예쁘고 머리가 작으면 도대체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이에 손예진은 "요즘에는 다들 머리 크기가 작아서 난 작은 축에 끼지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방청객들은 손예진의 발언에 소리를 내며 부러워했다. 한편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감성 스릴러 영화 '공범'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인터넷뉴스부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김제니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김제니는 지드래곤의 솔로 2집 수록곡 ‘블랙’ 무대를 함께 꾸몄다. 지드래곤은 금발머리에 비가 내리는 효과를 배경으로 노래를 하기 시작했고, 김제니는 특유의 목소리로 지드래곤과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드래곤이 김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J #black'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과 김제니는 검은색 재킷과 원피스로 패션 콘셉트를 맞춘 뒤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오누이처럼 다정해 보인다.한편 1996년생인 김제니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YG표 소녀시대 멤버로 확정됐다. YG에서 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준비 중이며 지난해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손창민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손창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오로라 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심경을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손창민은 '오로라 공주' 하차에 대해 "어떻게 보면 곡해할 수도 있고 또 매스컴에서 좀 부풀릴 수 있지만 그냥 매스컴에서 나온 그대로다. 나도 황당하다"고 털어놨다.이어 손창민은 "어제 밤까지 녹화를 하고, 새벽에 끝났는데 그 다음날 12시쯤에 방송사의 간부에게 전화가 와서 이번 회부터 안 나오게 됐다더라"고 설명했다.또한 손창민은 "최소한 우리가 도의적으로 예의적으로 통보를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주 전무후무하게 하루아침에 비정규직의.."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손창민은 “출연료 문제가 아니냐?”는 전원책 변호사의 물음에 “(출연료 문제도) 없잖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일의 키 포인트는 한 사람이다. 내가 직접 지적 안 해도 알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성한 작가를 겨냥해 우회적으로 말한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손창민이 허심탄회하게 말했는데 자꾸 얘기
가수 이상순이 이효리와 유럽 신혼여행 근황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13일 이상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전거 타고 신난 효리~’, ‘한 장 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함께 유럽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전거를 탄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을 올려 인사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모자와 점퍼로 커플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효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자전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9월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의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약 한 달 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당시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 ‘효리투게더’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으며 공개한 사진 속에서도 역시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효리의 신혼여행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신혼여행 나도 이렇게 떠나고 싶다”, “이효리 신혼여행 보는 내가 설렌다”, “자전거 커플~ 유럽에서도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고 있는 오지은의 여러 사진들이 화제다.'물벼락 댄스'로 화제덤에 오른 배우 오지은은 '요가복 볼륨 몸매'에 이어 과거 섹시 화보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물벼락 댄스'의 제목으로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물에 흠뻑 젖은 채 섹시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찢어진 치마에 섹시한 몸동작이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사진은 오지은이 과거 출연했던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또 '요가복 볼륨 몸매'사진 속 오지은은 분홍빛 상의를 입고 요가 동작을 취하고 있다. 특히 몸에 밀착된 요가복 사이로 드러난 볼륨감 넘치는 가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화제가 된 사진은 '오지은 볼륨 몸매 최종판'이란 제목의 게시물이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오지은이 상체가 강조된 드레스를 착용하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오지은은 가슴 부위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은은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풍만한 몸매와 섹시한
축구선수 이천수가 폭행시비에 휘말렸다.이천수는 14일 새벽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김모(30)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천수 일행과 시비 끝에 이천수에게 2차례 뺨을 맞았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액정이 파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내 가족을 보호하려고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이천수는 14일 국내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휘말린 폭행 시비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걸기에 함께 피하려 그런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자꾸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 이런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다"며 억울암을 토로했다. 이천수는 뺨을 때렸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경찰이 와서 뺨을 때렸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내가 바로 현행범으로 잡혀간다. 맥주병을 깼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천수는 "화가 많이 났다. 그 사람들에게 화를 못내니까 내 손에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경찰은 술집에 혼자 남아있는 이천수에게 병원으로 가자고 했지만 이천수는 자신이 한 일이니 괜찮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이 전부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2012년 지상파 아날로그방송 종료 후 방송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 충북지역 방송채널을 DTV주파수 대역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TV방송채널이 재배치 될 경우 안테나를 이용해 TV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가구는 TV방송의 일부 또는 전부가 나오지 않을 수 있어 각 가정의 TV 또는 컨버터에서 채널을 재설정해야 TV를 시청할 수 있다.채널 재설정은 16일 오후 2시 이후에 TV리모컨을 이용해 수신채널을 검색하고 적합한 채널을 설정하면 된다.설정 방법은 리모컨에서 메뉴를 누른 다음 자동채널설정-자동채널검색-획인을 차례로 누르면 된다.만약 채널 재설정이 잘 안될 경우 콜센터(124번)로 문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디지털마당(www.digitalt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보컬 그룹 빅마마 출신 솔로 가수 이영현(32)이 결혼한다. 이영현의 측근은 14일 "이영현이 11월 2일 오후 1시30분 강남구 논현동 아가페하우스에서 연예업계 종사자 조 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영현의 과거 기획사 직원으로 두 사람은 같은 분야에 종사하며 신뢰를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영현은 지난 2003년 빅마마로 데뷔했으며 2009년 첫 솔로 음반을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해 풍성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으며 최근 KBS 2TV 드라마 '굿닥터'의 OST 곡을 발표했다./인터넷뉴스부
방송인 박은지(30)가 14일 SBS ‘박은지의 파워 FM’ DJ로 첫 선을 보였다.박은지는 17년간 SBS 파워 FM을 책임졌던 아나운서 이숙영의 뒤를 이어 DJ를 맡았다. 박은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당일 라디오 부스 내부 사진을 게재하며 “여기가 제자리 맞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SBS 측은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의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매력이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은지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한편 이숙영은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터넷뉴스부
지난 6월 영화계는'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여름이 채 오기 전, 뜨거운 영화 열풍에 휩싸였다. 695만7천888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2013년 흥행작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은 충북 제천출신이다. 2010년'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데뷔해 각종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휩쓸며 주목 받았다. 장철수 감독은 김기덕 감독의 애제자다.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입문, 200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04년 '사마리아' 조감독을 맡았다. 가을이 깊어가는 충주호에서 장철수 감독을 만났다. 어머니를 모시고 온 그와 충주호반을 함께 걸으며 영화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개봉한'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각종 화제를 낳으며 약 700만 관객을 동원했어요. 소감은?" "팬 여러분께 고맙지요. 영화 찍다보면 좋은 일과 원치 않는 일이 수없이 반복됩니다. 결과가 좋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출연진 그리고 제작진의 열정과 노고에 새삼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장감독이 좋아하는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셀 수 없이 많아요. 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왠지 죄짓는 기분이 들고요. 어떤 특정한 영화만 언급한다면 다른 영화들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MBC-TV에서 방영 중인 '늘 푸른 인생'에 제천시 봉양읍 구곡1리(이장 박병열) 마을어르신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구곡1리 다목적회관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마을어르신과 주민 등 80여명과 제작진 등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다.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 녹화에서는 노인회장 최덕영씨 내외 등 20여명이 출연해 본 방송에 버금가는 웃음과 해학으로 연신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이밖에도 마을을 소개하는 녹화방송으로 중앙방송에 구곡리가 전적으로 소개될 전망이다.이날 녹화된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오전 오전6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SG워너비 출신의 故채동하가 재조명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추모연가 편에서 가수 김진호는 SG워너비의 노래 ‘살다가’를 열창해 432표를 얻어 최종 우승했다.김진호의 무대는 방청객은 물론 대기실의 가수들도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의 무대 뒤편으로는 故 채동하의 생전 영상이 나왔기 때문이다.영상에서 故 채동하는 동생 김진호에게 "우리 활동이 처음 사회활동일 텐데 그 나이에 묵묵히 자기 일 열심히 해 준 것 고맙고, 여기까지 와준 것도 고맙고,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고 말했다.사회자가 우승소감으로 故 채동하에게 전할 말을 요청하자 김진호는 "이건 너무 잔인한데요"라며 "형의 그 간절했던 목소리, 포장되지 않은 촌스럽고 서툴렀던 시절… 그게 되레 마음을 움직였던 걸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호와 함께 3인조 남성그룹 SG워너비로 활동했던 채동하는 2002년 앨범 ‘네이처' 타이틀곡 ‘글루미선데이'로 데뷔, 2004년 김용준·김진호와 함께 SG워너비 1집 ‘타임리스’(Timeless)로 데뷔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