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가 충북 예총에서 주관한 '제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서 단체상(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예술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목표로 열렸다. 충북 시·군에서 예선을 거친 우수 학생들이 10개 부문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영신중은 올해 예술제에 문학, 영화, 무용, 연예, 미술, 음악 부문에 출전했다. 이번 예술제에 출전한 48명의 학생은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1위에 해당하는 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기 교장은 "학생들의 특기와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였고, 다양한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였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키우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배상호)가 2023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교육복지 개별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피아노, 오카리나, 우쿨렐레, 밴드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년별 학생 특성에 적합한 악기를 선정해 1~2학년은 피아노, 3~4학년은 오카리나, 5~6학년은 우쿨렐레 프로그램, 3~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밴드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삶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름방학 음악캠프,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꿈끼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상호 교장은 "'감물송아리 기악앙상블'이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악기가 협력해 함께 어우러지는 합주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다양한 화음이 어우러지고 서로 호흡을 맞추는 합주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좋은 날'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충청북도 인성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자기 주도성 성장 및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독서교육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는 '책 버스킹'이 끝난 후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한 '책 마음껏 먹기' 행사에 이어 '읽은 책 쿠폰 교환하기, 책 제목 1~10, 책 제목 N행시 짓기, 주인공 인스타그램 제작하기' 등 다양한 독서 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모두가 즐기고 함께 만들어 가는 독서교육 한마당을 펼쳤다. 학생자치회 민여진(6) 학생은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기획한 '책 읽기 좋은 날'에 어른들과 원어민 선생님이 재미있는 동화책을 들려줘 좋았다"며 "독서 미션으로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어 더 신나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책 버스킹'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두 잘 들어 주어서 고맙고 아이들 스스로 기획한 독서 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뜻깊다"며 "선배들이 동생들을 잘 이끌어 주며 전교생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독서 활동이
[충북일보] 청주 한솔초등학교가 청주FC의 사회공헌활동 '스쿨어택'에 참여했다. 축구에 관심있는 한솔초 5·6학년 26명 학생들은 지난 30일 청주FC소속 선수단과 축구스킬 배우기, 축구 경기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쿨어택' 참여 학생들은 "가까이에서 축구선수를 처음 만나 신기했어요.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니 축구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앞으로 축구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청주FC도 많이 응원 할게요" 등등 소감을 밝혔다. 양철기 한솔초 교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몸의 근육과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를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국원초는 교육을 실시한 후 폐자원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특히 1학년 '병뚜껑 나비 냄비 받침', 2학년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연필꽃이와 거치대', 3학년 '마크라메 도어벨', 4학년 '양말목 바구니', 5학년의 '양말목 미니 손가방', 6학년의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인숙 교장은 "탄소중립을 위해 왜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지, 생활 속에서 어떤 것들을 실천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중학교는 최근 자기성장 '제로웨이스트 교내 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활동이다.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반별 영화관 운영 및 영화토론회', '제로웨이스트 학년 체육대회', '텃밭을 활용한 반별 요리대회 및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이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권주현 교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들이 어떤 노력을 해야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은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생 장학금의 명칭은 장학금 기탁자의 성명에서 비롯됐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는 제일교회 박은생 집사로 조상호 목사와 함께 중앙탑초교 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집사는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교에서는 학년별 1명씩 6명의 장학생을 선정했다. 이영희 교장은 "열심히 일해서 모은 소중한 재산을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기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큰 희망을 느꼈다"며 "학생들도 박 집사의 뜻을 본받아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가 지난 28일 교내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수학적 구조물을 만드는 '7회 여울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이 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이른 아침에 등교하거나 방과 후에 남아 빈 교실에서 연습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카프라를 이용해 구조물을 쌓으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 '아름다운 수학 구조물'에 따라 학생들끼리 서로 소통하며 아름다움을 담은 창의적 수학 구조물을 만들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 봉양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전통 식문화 계승 조리체험 실습'을 운영한다. 이 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 전통 식문화 계승사업'에 선정돼 박미화 영양교사의 지도로 실과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영양교육 강화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우선 1학년 학생들의 '인절미와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7월에는 2~3학년의 쑥개떡, 보리개떡, 과일화채 만들기, 11월은 4~6학년 꽃 절편, 삼색 경단, 오곡 강정, 과일화채, 다식 등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찹쌀 반죽을 절구에 넣어 방망이로 치고 편평하게 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고물이 잘 묻히도록 정성스레 굴려 쫄깃쫄깃 맛난 인절미를 완성했다. 또 모양 칼을 이용해 참외, 수박, 배 등 여러 가지 과일을 자르고 오미자 우린 물과 설탕물, 잣으로 시원한 과일화채도 만들었다. 1학년 한 학생은 "직접 내 손으로 맛있는 인절미와 과일화채를 만들어서 뿌듯하고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라고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난 28일 이 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똑똑한 금융교육'을 했다. '똑똑한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다. 추풍령초는 지역 금융기관인 추풍령 농협과 '1사 1교 금융교육'을 결연해 이날 영어실에서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에게 저축과 투자의 개념, 금융투자의 종류, 신용 위험관리의 중요성 등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꾸몄다. 또 모의 투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장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경제 지식을 알게 되고,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마음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의 자기 성장을 통한 가족관계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자녀와의 마음을 이어줄 '이음 부모학교'는 꿈꾸는 나무 심리상담센터 박지만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 훈련, 자녀의 자율성 존중하기, 갈등 해결의 4단계 방법 등을 배우고, 또래 자녀를 둔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다양한 고충을 함께 나누며 공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들어 아이 양육 방법에 대해 답답함과 혼란스러움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으며 부모라는 역할 이전에 나 자신을 먼저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 의랑초등학교는 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을 받아 전교생 70명이 '신나는 예술여행 Book performance 환상의 도서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학교 늘해랑 강당에서 토끼가 설명해 주는 피노키오, 엘리스, 파랑새 등 동화책 속 주인공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 책들의 반란이라는 이야기 속 시간 여행을 통해 여행자로서 경험도 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출연 배우들과 함께 직접 연기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의랑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당선됐다. 2020학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예술꽃씨앗학교'로도 선정돼 'TOP 예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행하며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