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영화 '장똘선생과 누룩삼인방'의 주연배우 모집 오디션이 오는 24일 오전 10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오디션은 총 450명의 신청인 중 주연배우를 포함한 1학급인 25명이 선발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0여명이 이날 2차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이들은 실기와 카메라 테스트 등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장똘선생과 누룩삼인방'은 지난 2010년 열린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즉석막걸리' 개발로 특상을 수상한 충주예성여고 2학년 김보미, 박승아의 성공기와 학원폭력 등을 각색해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문화재, 축제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영화다.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세트장이 조성되며, 2014년 상반기까지 총 제작비 22억이 투입, 제작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가수 신승훈이 열애설이 났던 후배 강민경을 언급했다.신승훈은 지난 21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보통 (열애설이 나면) 어떤 스토리가 등장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강민경과 신승훈이 사귄다'는 내용으로 떠돌았다"며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좀 화가 났던 건 '신승훈이 강민경과 사귄다'가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는 거였다"며 "내가 주어가 아니라서 그렇다. 그래서 가나다 순이구나 생각했다"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승훈 강민경 언급에 네티즌들은 "신승훈은 역시 연륜이 있어" "강민경도 황당했을 듯" "가나다순 웃긴다" "신승훈 노래 듣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걸그룹 f(x) 설리와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의 사진이 화제다.헨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SM town! 정말 귀여운 설리. 에프엑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설리와 헨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설리와 헨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헨리 은근히 닮았네", "설리 헨리 둘 다 예쁘다", "얼굴 진짜 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이범수와 윤아가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이범수(43)와 소녀시대 윤아(23)가 KBS 2TV 새 월화극 '총리와 나'(가제)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KBS는 21일 "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 출연을 확정 짓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범수와 윤아는 각각 총리 아빠 권율과 허당 엄마 남다정으로 분해 로맨스를 그린다.'총리와 나'는 육아에 서툰 총리 가족에게 엄마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내세운다. 이범수와 윤아의 20살 터울을 극복한 커플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광고천재 이태백' 이소연 PD가 연출을 맡고 '낭랑 18세' '아가씨를 부탁해'의 김은희·윤은경 콤비가 극본을 집필한다.'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도로에 주차돼 있는 듯한 불법 주차 차량이 나온다. 차로 경계선을 그리던 작업자가 이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상황인 듯하다. 작업자는 땅 바닥에 못 그리니까 차 위로 줄을 그었다. 한편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 사진은 공무 수행자들의 무성의한 자세를 풍자하기 위한 포토샵 작품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예뻐진 불법 주차 차량'을 접한 네티즌은 "과연 풍자인가" "차 주인이 봐도 웃을 수 있을까" "예쁘게 잘 그리긴 했는데? ""맨날 저기 세우면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가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사진 속에는 건장한 체격의 청년이 아찔한 110m 벼랑에 철재 의자를 설치하고 앉아 멀리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듯 보이는 그의 모습이 아찔한 절벽에 붙어 있어 이채롭다. 이 의자는 미국 출신의 암벽 등반가·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젊은이가 등반용 로프를 꼬아서 만들었으며, 촬영 장소는 미국 유타주 록케이언 절벽인 것으로 알려졌다.촬영에 사용된 의자는 조만간 인터넷 경매를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110m 벼랑에 설치된 의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거 정말 합성 아니야?" "아저씨 편안한 척하지만 팔근육이랑 목근육 완전 경직 되있음" "뭔가 긴장감이 넘치는 자세야" "저거 사는 사람은 저기 가서 앉아야 되나" "뭘 믿고 저기 앉은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청주MBC가 창사 43주년을 기념해 특집 다큐멘터리 '히운출리 5,400(연출 이해승)'을 방영한다.22일 밤 11시20분부터 55분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4년 전 직지원정대(대장 박연수)가 히말라야 히운출리 북벽 신루트 개척 도중 실종된 故 박종성·민준영 대원의 흔적을 따라 히운출리 5천400m부근까지 추모 등반하는 모든 과정을 동행 취재했다.청주MBC 이해승 기자와 직지원정대 박연수 대장, 故 민준영 대원의 유족 등 17명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네팔, 카트만두를 거쳐 히운출리 5천400m 부근까지 등정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등정에서 직지원정대는 다시 한 번 대원들이 실종된 부근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고, 기후 변화로 유실 유려가 있던 추모탑을 옮겨 쌓은 뒤 돌아왔다. 故 박종성·민준영 대원은 지난 2008년 6월 히말라야 6천230m급 무명봉에 올라 최초의 우리 이름을 가진 '직지봉'을 탄생시켰고, 이듬해 9월 히운출리 북벽 신루트 개척 도중 해발 5천400m 부근에서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실종됐다. 직지원정대는 대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추모 등반을 진행해왔다./ 김수미기자
모델 이혜정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22일 방송예정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전력 보강을 마친 예체능 농구단의 첫 공식 훈련이 그려진다. 또한 배우 줄리엔 강과 서지석, 모델 이혜정이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단의 새 멤버로 투입됐다. 이 가운데 농구선수 출신 모델인 이혜정은 뛰어난 미모로 존박의 관심을 받았다.이혜정의 첫 등장에 존박은 “우리 팀에 여자 분이 들어오는 거냐”며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얼굴 가득 화색을 띈 존박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광대가 승천할 듯 미소를 지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혜정은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튼튼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슈팅은 물론 자신의 몸집보다 두 배 이상 큰 남자들과의 몸싸움도 서슴지 않아 최인선 감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한편 '예체능 농구단'은 포인트가드 이혜정, 슈팅가드 서지석과 이수근, 스몰 포워드 박진영과 최강창민, 파워 포워드 존박, 센터 줄리엔 강과 강호동 등 멤버별 포지션을 확정했다./인터넷뉴스부
‘아빠 어디가’ 윤후가 또 한번 의젓하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을 소풍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아이들을 위해 ‘新 흥부와놀부’ 구연동화를 준비했다.역할 분배는 흥부 역에 윤민수, 훙부 아내 역은 이종혁, 놀부 역은 송종국, 놀부 아내 역은 성동일, 변사와 제비 역할은 김성주가 맡았다. 동화를 처음 접한 송지아는 아빠가 놀부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다.당황한 아빠들은 “요즘 놀부 보쌈장사 하면서 돈 많이 번다”고 농담을 건넸지만 윤후는 지아에게 “네 아빠 연기 잘하는 사람 된 거다. 원래 착한 것보다 나쁜 연기가 더 어렵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윤후 지아 위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후 너무 의젓하다”, “윤후 지아 위로 든든하다”, “윤후 천사설에 신빙성이 가늣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tvN '여배우 특집(가제)' 여행지가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결정됐다.tvN은 21일 '여배우 특집' 출연진인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남동생 짐꾼' 이승기가 동유럽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크로아티아로 떠난다'고 밝혔다.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여배우 특집'의 촬영을 위해 최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꽃보다 할배' 첫 여행지였던 서유럽 일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동유럽의 정취를 소개하고 싶었다. '꽃보다 할배'와 같은 형식으로 제작될 '여배우 특집'은 국내 최정상급 여배우 4명, 그리고 짐꾼 이승기가 합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여배우 특집'의 다섯 주인공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는 11월 초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이 5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0일 소속사 들국화컴퍼니는 "주찬권이 이날 오후 5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고 밝혔다.그는 평소 지병은 없던 것을 알려졌으며, 들국화의 앨범을 준비하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도물결과 함께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주찬권은 1985년 록그룹 들국화로 정식 데뷔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러머로 유명하다. 그가 속한 들국화는 히트곡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들국화 해체 이후 솔로 및 프로젝트 등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차려지고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부
이시영(31·인천시청) 판정패 소식이 전해졌다.이시영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 94회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51kg) 8강에서 김하율에 1-2로 판정패했다.충주시청 소속 김하율과 2분 4라운드로 치러진 경기서 이시영은 3라운드 이후 승패가 갈렸다. 이시영은 경기 후 “훈련하면서 오른쪽 어깨 탈구가 심해져 습관성 탈구가 됐다”라며 “첫 라운드부터 어깨가 빠졌는데, 훈련하면서 자주 겪었던 일이라 내가 잘 끼워 맞췄다. 경기를 할 때는 어깨가 안 빠졌으면 했는데 조금 아쉽다”라고 판정패 소감을 전했다.이어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졌지만 후회는 없다. 다음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스케줄과 여러가지 여건이 맞는다면 대회에 계속 나갈 생각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훈련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밝혔다.이날 이시영을 꺾은 김하율은 지난 4월 여자 복싱 48kg급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결승에서 편파판정 논란 끝에 이시영에게 판정패 한 선수다. 당시 김다솜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던 김하율은 이후 개명한 뒤 충주시청에 입단했다.김하율은 "이시영 선수와 다시 만나서 뜻깊었다"며 "3개월간 지옥훈련을 통해 좋은 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