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의 주역 서인국 정은지가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응답하라 1994 카메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응사앓이의 주역 쓰레기역의 정우와 응답하라 1997 성시원 역할의 정은지가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사진이 화제가되자 응답하라 제작진은 "오는 13일 방송될 tvN '응답하라 1994' 16회에는 '응답하라 1997'의 출연진인 서인국, 정은지, 신소율, 이시언, 호야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성시원과 쓰레기라니, 성나정하고는 무슨 관계지" "서태지 은퇴로 1996년이 됐으니 금방 1997이구나" "서인국 정은지는 무슨역할일까?" "1997 멤버들을 다시 볼 수있다니 역시 응답" "서열이 어떻게 되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터넷뉴스부
'오로라 공주' 오로라 전소민 트위터가 화제다. 배우 전소민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괴롭다. 속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전소민이 자신의 출연작인 '오로라공주'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오로라공주'는 12번째 캐릭터 떡대에 이어 남자주인공 오창석의 돌연사를 예측한 바 있다. 하지만 전소민이 같은 날 "너무엉망이야" 라고 멘션을 나누던 지인은 전소민의 "경은아.미안하다"라는 멘션에 대해 "전혀....무슨 모든글을 드라마랑 연관짓는 거니.. 참.. 맘대로생각하기로일등이네 다들.."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인터넷뉴스부
44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박종률 CBS 기자가 선출됐다.기자협회는 10일 휴대전화 투표 방식의 직접 선거로 치러진 선거에서 박 기자가 전체 유권자 8천574명 중 4천514명이 투표에 참여해 1천1787표(득표율 39.6%)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박 당선자 외에 서명수 매일신문 서울정치경제부장, 손균근 국제신문 서울정치부장이 후보로 뛰어 5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박 당선자는 1992년 2월 CBS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친 뒤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 김수미기자
배우 조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에서 악역을 선보인다.10일 공개된 '빛나는 로맨스' 촬영장 사진에서 조안은 침대에서 깨자마자 깜짝 놀라며 침대 시트로 몸을 가린 채 누군가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는 장면이다.'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이진(오빛나)와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내용을 그렸다.조안은 대본을 받았을 때 당혹스러움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사실 전 술을 거의 못 마신다. 한 번은 술맛이 궁금하고, 미친 듯이 취해 보자 싶어서 마셨는데 소주 조금 마시고, 취해버릴 정도로 술이 약하다. 취한 연기가 걱정이었는데 베드신(?)까지 연결됐다. 대본을 받았을 때 살짝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극 중 조안은 할머니가 운영하는 한식당 청운각의 상무 장채리 역이다. 착하고 순정적인 이미지의 조안이 이기적인 성격의 장채리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23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충주시를 배경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막걸스’가 지난 9일 성공기원제를 열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가 제작하는 이번 영화는 실제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개발한 ‘즉석 막걸리’를 소재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 가업을 잇기 위한 감동 사연, 택견 고수 담임교사 등을 가미해 유쾌하면서도 감동 있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탄금대와 비내섬, 호암지 등 충주 관광명소와 시가지를 배경으로 촬영할 예정이어서 충주 관광 홍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와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지역에서 열렸던 각종 행사도 영화에 등장한다.주인공인 장똘선생 역할은 배우 임원희씨가 맡았고 교장역에는 정지희씨가, 교감역에는 로버트 할리씨가 출연한다.그룹 틴탑의 창조와 전노민, 김보늬, 김아현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 충주 시민 25명도 영화의 양념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충주시 엄정면 충원고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6월 전국 영화관을 통해 상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영화 ‘막걸스’는 충주의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촬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3)가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연아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하고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아는 의상 논란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 “실전에서 대회 의상을 입은 것은 처음”이라며 “불편한 부분을 수정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수정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또 “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다. 의상에 너무 많은 관심을 안 가져 주셔도 될 것 같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대회에서 김연아는 연두빛이 감도는 노란색 바탕에 화려한 비즈가 수놓아진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했다. 피겨 의상에 주로 쓰이는 계열이 아닌 색상에 논란이 됐다.한편, 의상을 디자인한 안규미 디자이너 블로그에 네티즌의 방문이 이어지며 사이트는 한때 접속 불가 사태를 빚기도 했다. 이에 부담감을 느낀 안 디자이너가 블로그 글쓰기를 잠정 중단시키기도 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정우 졸업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 초등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정우 졸업사진 아래는 김정국이라는 그의 본명이 써있다.특히 졸업사진 속 정우는 똘망 똘망하고 쌍꺼풀 짙은 눈에 귀여운 외모로 지금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른 모습을 보인다.이는 먼저 공개됐던 '응답하라 1994' 삼천포 역할의 김성균 졸업사진과 대비되는 반응이다. '응답하라 1994' 정우 졸업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졸업사진 대박", "정우 졸업사진 완전 귀여워", "정우 인기 많았겠구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바람'에서 '짱구' 역으로 유명세를 얻은 정우는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열연 중이다./인터넷뉴스부
김용만, 고영욱,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현영 등이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용만은 지난 6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현재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승연, 박시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장미인애는 최근 법원 결과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현영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처분받았다. 일단 출연 제한이나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받으면 앞으로 해당 연예인들은 KBS나 MBC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 이들이 다시 방송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제한을 해지하는 위원회가 열려 출연 제한을 풀어줘야 방송에 복귀할수 있다.한편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수 토니안,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등과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는 판결 후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인터넷뉴스부
밴드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내년 결혼소식을 알렸다. 5일 팬카페를 통해 내년 1월초 8년간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하는 이날 오후 공식 팬카페에 올린 '약속'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었던 친구와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에게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내년 1월초에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한다"고 적었다. 정동하는 "저에게는 변함없는 소망이 하나 있다"며 "여러분께서 저를 원하시는 한 저는 변함없이 무대에서 자연사할 때까지 노래하며 그렇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동하와 백년가약을 맺는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대학생 때 정동하와 처음 만나 8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 10집 앨범 '서정'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인터넷뉴스부
방송인 이파니가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해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다.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파니는 출산 후 3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이파니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첫째 아이 때는 살이 금방 빠졌는데 둘째를 낳고 난 후에는 살이 빠지지 않았다. 78kg까지 체중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 후 영화를 찍어야 해서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또한 이파니는 KBS2 '여유만만'에서 배우 문근영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9살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며 노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에 "제가 더 낫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문근영 씨는 귀여운 거고, 저는 섹시함까지 가졌다”고 말한 뒤 “죄송합니다”라고 바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인터넷뉴스부
영화 ‘고양이소녀’에서 파격 변신을 한 배우 이수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양이 소녀’(감독 최경진)는 배우 지망생 준철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적인 작품이다. 극 중 준철 역의 이수완과 고양의 소녀 역의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의 파격적인 베드신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완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활동했으며, ‘서프라이즈 걔’, ‘개그맨 김기열 닮은꼴’ 등으로 알려진 배우다.이수완과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고양이 소녀’는 지난 달 28일 개봉한 ‘고양이소녀’는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상영 중이다./인터넷뉴스부
CJB청주방송과 KBS청주방송이 '15회 양성평등상' 보도 부문 우수상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주관한 '15회 양성평등상' 보도 부문 우수상에 CJB 청주방송의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충북 만들기 여풍당당 행진곡'과 KBS청주방송의 '시사플러스 충북 6월의 미망'을 각각 선정했다. CJB 청주방송의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충북 만들기 여풍당당 행진곡'은 여성이 일하는 행복을 만끽하며 당당하고 도전하는 삶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지난 5~8월 3개월간 방송됐다. KBS청주의 '시사플러스'에서 방송된 '충북 6월의 미망'편은 전몰군경미망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전쟁 뒤에도 끝나지 않았던 전쟁 같은 그들의 삶과 잊힌 역사를 되돌아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5일 방송됐다. 한편 '양성평등상' 수상작은 방송 프로그램 11편과 보도 8편·교육 우수사례 7편이 각각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