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내내 논란의 아이콘(?)이 된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임성한은 11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임성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임 작가는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 할 것 같아 글로 작별 인사를 대신한다"며 제작진과 배우, 시청자, 기자들에게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임성한 작가는 "중견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마마(오창석)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 하다못해 떡대까지 연기를 너무 잘해줘 작가로서 잔소리할 게 없었다. 조용히 믿고 지켜봤다"며 출연진을 격려했다.이와함께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들께 고맙다고 인사드리며 기자분들도 수고 많으셨다. 마지막 회까지 지켜봐 주시고 실수가 있다면 또 짚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다음은 임성한 작가의 글 전문오로라공주 제작진 여러분, 배우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직접 뵙고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는게 도리이나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었습니다.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할 것 같아…글로 작별 인사드립니다. 중
남성 듀오 듀크출신 가수 김지훈이 숨진채 발견됐다.12일 한 매체는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면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 2005년과 2009년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은 뒤 또 다시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 입건돼 경제적인 생활고를 겪고 굴곡진 삶을 살았다.여기에 지난 2010년 이혼까지 하면서 심적으로 매우 힘들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의 시신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확한 사인에 대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인터넷뉴스부
45대 충북지자협회장에 충북일보 최대만(43·사진) 취재2팀장이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는 12일 오전 11시 천리향에서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최 팀장을 차기협회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이며, 이·취임식은 내년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최 신임 회장은 청주 출생으로 청석고등학교, 청주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8년 국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동양일보와 충청매일에서 사회부 차장을 지내고 2008년부터 충북일보 사회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충북일보 지회장을 4년간 지냈으며 현재는 취재2팀장(사회부장)을 맡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은 "지역 언론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즐거운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개그우먼 조혜련이 새로운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조혜련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혜련은 두 살 연하의 사업가 A씨(41)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중국 현지를 오가며 활동하는 사업가로 조혜련과는 1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약 한 달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소속사 관계자는 "확인 결과 조혜련의 열애는 사실이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에 이런 일이 알려져 당황스럽다"며 "최측근에게만 알린 일인데 갑자기 보도가 돼 조혜련 본인도 크게 놀랐다"고 전했다.조혜련은 지난해 4월 1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에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중국에서 7개월 간 생활한 뒤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한편 지난 11월 방송 활동을 재개한 조혜련은 현재 MBC '세바퀴'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황수정이 KBS 새 주말극을 통해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12일 황수정 소속사 JF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황수정이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황수정이 이번 드라마에서 바보 누나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황수정 복귀작 KBS 2TV `참 좋은 시절`은 3대가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수정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이후 3년만의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으로 2001년 11월 마약 파문을 일으킨 뒤 약 5년간의 자숙 끝에 2006년 드라마 `소금인형`으로 재기했다./인터넷뉴스부
카트라이더의 테마송 '또 라이더'가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이 곡은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부른 곡으로 12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또, 라이더'는 '카트라이더 2014' 업데이트를 기념해 제작된 테마송으로 친숙한 '카트라이더'의 배경음(BGM)을 샘플링한 강렬한 힙합곡으로 홈페이지에서 음원 다운로드 가능하다.또한 함께 공개된 '또, 라이더'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정형돈과 데프콘이 음악에 맞춰 박력 있는 모습과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연기를 함께 선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와 동시에 넥슨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넥슨에 다르면 오는 19일까지 '또, 라이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한 이용자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1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접속한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정형돈 캐릭터'를 선물하는 등 카트라이더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인터넷뉴스부
'야구여신' 최희(27)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마이데일리 등 언론매체에 따르면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 KBSN 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최희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 후 유력한 거취처로 초록뱀 E&M이 거론되고 있으며, XTM 출신 공서영(31) 아나운서와 함께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고, 최희 측 역시"결정된 것이 없어 드릴 말이 부족하다"고 답한 상태다. 최희 아나운서는 2010년 KBSN에 입사했다.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등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해 왔다./인터넷뉴스부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제천시편이 KBS 1TV를 타고 오는 15일 전국에 방영된다.이번 방영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제천 시민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소장 물건에 대해 그 연대와 역사적 값어치를 알아보았던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방송이 이날 오전 11시 방영된다.지난 11월 12일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녹화한 출장감정에서는 서예 50여점을 비롯해 제천 시민들의 소장품 약100여점이 출품돼 현장에서 감정을 받았다.출장감정은 감정위원과 스텝, MC 등 20여명의 방송관계자와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출장감정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제천홍보를 위한 의림지, 박달재 등 제천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참여시민의 출장감정 현장분위기를 유쾌하고 진지하게 촬영한 10여분 동안 제천시편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이번 주 '짝'은 한 쌍이였다. 11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63기에서는 남자4호-여자3호만이 최종 커플로 확정됐다. 2부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때보다 복잡한 사랑의 화살표가 오고갔다. 남자 2호와 남자 5호는 여자 4호를 향해 구애를 펼쳤고 여자 4호는 남자 2호와의 데이트·남자 5호와의 도시락 선택을 함께했지만 결국은 짧은 시간에 비교 선택할 수 없다며 최종선택을 거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 3호만을 바라보던 여자 2호도 여자 3호에게 헌신하는 남자 3호를 끝내는 선택하지 않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남자 6호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던 여자 1호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겠다고 했지만 결국은 선택하지 않았다. 남자 3호는 여자 3호가 남자 4호에게 마음이 치우친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마음을 표현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남자 4호와 여자 3호만 짝이 됐다. /인터넷뉴스부
KBS 수신료가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KBS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인상하는 내용의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금액 조정안’을 의결했다.KBS측은 수신료 조정안 의결과 관련해 중심재원이라는 수신료가 보조재원으로 전락한 왜곡된 재원구조를 해소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 전체 11명의 이사 중 여당 추천 이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야당 측 이사 4명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야당 측 이사들은 수신료 인상 논의에 앞서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을 위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편성보도제작 주요 국·실장 직선을 위한 KBS 정관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이 안이 부결되자 수신료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다.이처럼 야당 추천 이사들이 불참한 데다 언론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이뤄진 의결이어서 향후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발도 거세다.한편, KBS 이사회를 통과한 수신료 조정안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인터넷뉴스부
배우 강한나가 한국판 '색계'로 불리 19금 영화 '순수의 시대' 출연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11일 한 연애매체에 따르면 강한나·신하균이 영화 '순수의 시대'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한나 측은“'순수의 시대' 캐스팅 제의는 맞지만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태다. 현재 MBC '미스코리아'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강한나가 출연 제의를 받은 '순수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복수를 위해 한 남자에게 접근한 기녀가 점차 그 남자에게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강한나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사 파격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다음 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한다.한편 '순수의 시대'는 내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부
배우 이현진의 SBS 수목극 '상속자들' 카메오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12월11일 방영 예정인 ‘상속자들’ 19회에 깜짝 등장하는 이현진은 이보나(크리스탈)의 친오빠로 깜짝 등장한다. 동생 보나를 끔찍이 아끼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 ‘동생바보’ 역할로 미국에서 깜짝 귀국해 동생은 물론 동생의 남친 윤찬영(강민혁 분)까지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이번 섭외에는 이현진 특유의 ‘선한 이미지’가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한다.카메오 출연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현진은 촬영을 준비하며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외모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이현진은 “강신효 감독님과의 인연이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강신효 감독님과 김은숙 작가님의 열혈 팬이다. 두 분의 작품 ‘상속자들’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