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일까지 세종SW교육체험센터에서 초·중등 교원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정보교육 시수 확대와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SW)·AI 관련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PI △모디 마스터 키트 활용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평소 학교 내 정보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SW·AI 피지컬 교구 활용을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해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SW교육체험센터에서 교사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피지컬 교구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SW교육체험센터에는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파이, 모디마스터키트, 아두이노 센서킷 등 총 21종의 교규가 구비됐다. 백윤희 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의 소프트웨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해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평생학습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해 이 기간 학습관의 모든 시설과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휴관 중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부터 17일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 및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대출은 1인 10권에서 30권으로, 대출 기간은 14일에서 60일로 확대된다. 도서 반납일은 휴관 종료일인 12월 31일 이후로 연장되며, 휴관 중 무인반납기는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개강 시기와 운영 횟수를 조정해 운영을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시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세종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리계획은 정부의 하수도 정책 방향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는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2045년까지의 하수도 정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5년씩 4단계로 구분해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계적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성장과 환경 보호를 균형 있게 고려한 하수도 시설 확충, 물 재이용 사업이 중점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하수도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극대화해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의 하수도 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4일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주제로 '좋은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총 17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시청 여민실 입구에서 직원 소통의날(시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쿠키를 나눠줬다. 또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청사 내 미디어기기에 송출하는 등 캠페인 내용을 확산했다. 앞으로도 직원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행정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시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4 세종청년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 세종시는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동동주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주관(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는다. '청년의 내 일(My Job), 세종의 내일(Tomorrow)'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는 관내·외 우수기업 39개 사, 공공기관 10곳이 참여한다. 부스는 현장 면접과 채용,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채용관'과 '고용서비스관', '대학·컨설팅관' 등이 운영되며 관내 기업 29개, 관외 기업 7개, 금융기업 3개, 공공기관 10개, 대학 3개 기관 등이 참여한다. 또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찾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와 자녀 동반 구직 청년을 위한 돌봄 시설이 운영된다. 이밖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기계발러의 4가지 루틴'을 주제로 유명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내용은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044-251-3212, 1533-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세
[충북일보] 세종시와 대전시가 충청권 응급의료체계 구축방안 모색에 나섰다. 세종시는 '제1회 세종·대전 합동 응급의료 워크숍'을 열고 충청권역 간 응급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대전시 주최, 세종·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일 열린 워크숍은 보건의료 위기관리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응급의료에서 권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세종시는 부족한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의 확충을 위한 첫 번째 단기 과제로 생활권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종시는 응급의료 심각단계 지속에 따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등에 합동 워크숍을 제안하고 이날 첫 번째 논의의 장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 담당 공무원 등 세종·대전 지역의 30여 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북도 응급의료 관계자도 자리해 충청권 응급의료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워크숍은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 △응급의료 이슈 현안과 대책 △충청권 응급의료 현황 분석 △병원전단계 응급환자 이송 현황 △충청권 응급의료 현안과제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응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들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과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학부모,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학부모는 어린이집 이용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세종시 관계 공무원은 시 재정 상황으로 당장 시행하기 어렵지만, 어린이집 학부모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깊이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12회 김종서장군문화제'가 지난 2일 장군면 김종서장군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세종시는 조선시대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3년 김종서장군문화제를 시작, 12회를 맞았다. 올해는 '세종, 김종서장군을 만나다'를 주제로 1, 2부로 나눠 고유제, 전통문화공연, 한마음 인절미 만들기 행사 등이 선보였다. 장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 가수 공연도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호패·노리개·청사초롱 등 조선시대 사람의 물품 만들기 △관상 △1분 초상화 등 역사와 체험이 결합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또 △인생 네 컷 △군밤·군고구마 만들기 △떡매치기 등 문화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박황규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장은 "김종서장군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가는 세종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다"라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전통문화체험학교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일 시에 어울림 한마당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부강면 등곡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등곡리 동제(洞祭) 전승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행사는 오는 9일 등곡리 마을 일원에서 가족 낙화봉 만들기, 가상 동제 체험 등을 선보인다. 가상 동제 체험에서는 등곡리 동제의 중요한 절차인 탑제(塔祭), 낙화내리기, 똥수깐 태우기 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15가족 내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누리집(chungbuk.re.kr)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내용 문의는 세종시 문화유산과(044-330-4513),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043-279-5472)으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라오스 현지를 방문 중인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시리폰 수판통 루앙프라방주 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우호를 다졌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승원 부시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시리폰 수판통 루앙프라방주 부지사와 세종시-라오스 루앙프라방주 '도시 간 상호 우호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우호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 서명에 따라 양 도시는 상호이익의 실질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경제·문화관광·한글·교육·농업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시가 추진하는 라오스 개발협력(ODA)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승원 부시장은 지난 31일 오전(현지시간)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라오스 국립대학인 수파누봉대학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현지 한국어과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의 한글과 한글문화의 세계화 정책 등을 소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을 위한 개발협력(ODA)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적으로 열린 위크숍에 참석해 루앙프라방주의 주정부 공무원, 대학교수, 상공회의소 관계자, 예비창업자
[충북일보]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다. 3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연계를 위한 현장 면접과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아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업 14곳이 참여하는 기업인사담당-구직자 간 현장 채용면접과 창업 상담, 구직상담, 유관기관 홍보, 창업자 프리마켓 등 33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 이력서 클리닉, 면접코칭, 경력단절예방 특강,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 등 여성의 취업 준비에 도움되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 문의는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044-863-8219)로 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회연합회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한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세종학생회연합회의 '한울 캠프'는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 학교학생회장들의 지도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열렸다. '한울'은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이며, '크고 바른 이상과 뜻을 품은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46명의 학교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캠프는 △1부 공동체 지도력(리더십) 함양 활동 △2부 청소년을 위한 환경(에코) 지도력(리더십) 향상 특강 △3부 소통·공감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급 학교를 대표하는 선도자로서, 소통·협력하는 학교공동체 조성과 자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다양한 주제별 활동에도 참여하며 개인의 삶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구적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들은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등을 관람하며 역사를 변화시킨 독립운동가들의 얼을 되새기며 올바른 지도력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학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