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리온재단이 단양군의 저소득층 및 도란도란 북카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간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간식 지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단양지역개발회, 덕림측량, 카페 산, 오리온재단이 공동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들을…
[충북일보] 진천 옥동초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빵나눔터에서 '행복 빵빵한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옥동초 RCY 단원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직접 만든 △단팥빵…
[충북일보]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4만5천 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은 김남진 서청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 취·창업동아리 청소년 2명, 박흥철 충북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이웃사랑 성…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 위생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세종건협이 기탁한 위생품은 유기농 생리대와 파우지, 사용설명서가 포함된 묶음상자이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공무원 9명, 부사관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발표한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충주공고 재학생 5명이 일반토목9급(기술계고) 전형에 최종합격했다. 충북도 지방공무원 합격자는 3학년 토목시스템과 박정근(충주), 전준호(충주), 한…
청주드론적십자봉사회는 적십자봉사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결성식에 앞서 지난 10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후원을 받아 교육(3종 드론 조종자 국가 자격증)을 수료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
[충북일보] 충북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초록 산타가 대거 탄생했다.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기업인 5명이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산타로 참여했다. 주인공은 이정순 샌드아트코리아 대표, 김길운 한우일번지 대표, 유재천 ㈜설…
청주교육지원청은 21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복대동어린이환경수비대로부터 기후위기대응달력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복대동어린이환경수비대는 기후환경교육, 기후위기대응 실천활동과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음성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읍행정동우회(회장 박정열)는 21일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옥,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성읍 행정동우회는 공직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
[충북일보]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수생식물학습원(원장 주서택)의 이웃 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1억 원을 넘어섰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지난 2018년 학습원 정원에 6명이 겨우 앉을 수 있을 정도인 4.95㎡(1.5평) 넓이의 작은 교회를 짓고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라고 이름을 지었다. 그러자 수생…
[충북일보] 제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산타 원정대 지원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50여 명에게 2천 5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비 및 보육비를 지원했다. 이에 감사 편지가 잇달아 오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선물을 받은 한 엄마는 "사주기 망설였…
[충북일보]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초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 부녀회장 최유순)는 2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35개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5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회원들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충북일보] 충주시읍면동통합협의체는 21일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한 동지 팥죽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로 합심해 새알을 빚고 팥죽을 끓여 500가구에 전달했다. 동지 팥죽 나눔은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협의체에서 충주시의 모든 읍면동 협의…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주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강사와 제빵 수업 참여 수강생들이…
[충북일보]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는 21일 충주시에 백미(10㎏) 1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지역 복지지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준 공장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는 직원들…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