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농업인학습단체와 품목별연구회, 전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시는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총 57개 사업, 183개 사업장에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종류는 △강소농·품목농업인연구회 시…
청주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구매비의 50%를 보조한다. 시는 농촌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농기계 구매비 부담 경감을 위한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사업' 신청을 오는 13~17일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대형농기계와 부속작업기, 논전용 농기계, 축산용 농기계 등을…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9일 시작됐다.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등 1천6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2월10일까지 17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새로운 기술보급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산물 유통 및 생활과학기술 등을 교…
청원군은 통합시 출범에 따른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후에도 농정시책을 유지할 계획이다.이를 이해 군은 청주시와 협약도 할 예정이다.9일 군에 따르면 새해부터 농민들을 위한 농정시책이 대폭 바뀌게 된다.대상 농정시책은 농정분야 1개, 친환경농업분야 7개, 원예유통분야 3개 등 모두 11개…
청주시친환경쌀생산단지연합회가 학교급식용 쌀을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실천과정을 담은 CD 영상물 '친환경농업 실천이야기(사진)'를 제작했다. 이 영상물은 유치원, 초·중학교 및 관계기관에 배부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쌀을 홍보하는데 사용된다. 영상물에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회원 219명이…
보은군이 농업인들에게 경영마인드를 강화시키고 전문기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충북대학교 전문농업인최고경영자과정 희망자 응시원서를 오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배부 접수한다.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모집분야는 건강기능식량, 농촌관광개발(도농교류와 녹색관광 포함…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군농기센터는 13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22개 과정을 모두 58회에 걸쳐 5천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20개 과정(벼, 콩, 감자, 고구마, 고추, 고랭지채소 등) 은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6회 걸쳐 4천9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요즘은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에도 한 봄에나 즐길 수 있는 딸기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데 그 가운데 제천얼음딸기 작목반이 생산하는 얼음딸기의 인기가 최고다.얼음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얼음딸기는 3중으로 설치한 비닐하우…
괴산군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는 유기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벼 생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벼 생산농가 지원사업은 인증면적 확대를 통해 생산기반 구축과 농가 경쟁력 확보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며 유기농 벼에는 40kg/포 5천원을 무농약 벼에는 40kg/…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새해 영농교육의 일환으로 전략작목 중심 실용교육에 들어간다.기술센터는 2014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면 주민센터에서 1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1천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격 하락과 FTA협…
첨단 육묘시설을 갖추고 농업인들에게 우량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성군공정육묘장에서 우량고추묘를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로부터 육묘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육묘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역병에 강하고 조기 착과력이 우수한 고추품종…
보은군의 2014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8일부터 본격 실시된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를 맞아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및 경영, 유통 등의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8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대추 작목 교육을 시…
청원군이 올해 농업현장 실용화 기술 발굴·보급에 적극 나선다.군은 올해 '농촌지도시범 및 시험연구사업' 92개 사업에 47억8천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87개 사업에 37억1천100만원보다 10억7천8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분야별로는 △지도기획분야(농업현안종합시범사업 등 14개 사…
괴산군 미선나무 6차산업화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 중원대학교 생약자원개발학과(박재호 교수), 미선나무영농조합법인, 기업 등과 공동으로 참여해 괴산군의 향토자원인 미선나무를 산업화하는 계획으로 지난 201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농업인에게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정보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월17일까지 12회 2천3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영농 실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올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증대와 대외 경쟁력…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