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 문화, 관광이 결합된 농촌 체험 관광상품인 팜스테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도내에서 농촌관광이 가능한 팜스테이 마을은 10개 시군 지역에 모두 18곳으로, 이용가격은 지역에 따라 4인 가족 기준으로 1박에 4~6만원선이다. 예약상담은 관할농협 지도계 또는 홈페이지(www.farmstay.co.kr)에서 가능하다.충북농협은 이와관련해 '2009 여름휴가, 농산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특히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팜스테이 체험사진 및 동영상(UCC)공모전'을 열고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응모내용은 '팜스테이 마을에서 즐겁고 유익한 체험 순간의 정겨운 모습 등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공모기간은 지난 20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농협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이강을 충북농협본부장은 "팜스테이 마을은 저렴한 가격에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훈훈한 시골의 인심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그만이다"며 도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홍순철기자
서민금융의 대표격인 '신협'이 저신용근로자·무점포상인 등 서민지원 대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28일 신협 충북도지부는 "신협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서민대출 확대로 이를위해 이달부터 저신용자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해 신협은 정부보증의 서민지원대출을 전부 취급하는 유일한 금융기관이 됐다"고 말했다.현재 신협이 취급하고 있는 서민지원대출은 △금융소외 자영업자 지원대출(저신용 무등록 무점포 자영업자 지원대출) △저신용 근로자 지원대출(근로자 생계 신용보증 대출)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대출(재산담보부 생계비 지원대출) 등이다. 금융소외 자영업자 지원대출은 저신용 무등록 무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연 7.3% 이내로 역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저신용 근로자 지원대출은 신용등급이 7~9등급으로 최근 3개월 이내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연 8%대로 최고 5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대출은 소득이 최저생계비이하이며 주택, 투지등의 담보가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연 7%(채무자부담 3%·정부지원 4%)이며 대출한도는 1천만원까지다.신협 충북도지부 김규호과장은 "서민금융의 리더인 신협이 정부와 함께 서민지원대출을 시작했다"
청주국제공항 '베스트 친절상'에 아시아나항공 박세환씨 등 4명이 선정됐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는 2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스트친절상 시상식을 갖고 박세환씨를 비롯해 에어코리아 박상남씨, 한국관광공사 조인정씨, 협성개발 김찬재씨 등 공항 상주기관(업체) 직원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베스트친절상은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공항 근무자를 공항상주기관(업체)과 고객들의 추천을 받아 수여하는 상이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이진익지사장은 "베스트친절상 수여를 통해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직원을 격려하고 공항 전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보다 강화해나감으로써 이용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청주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철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khfc.co.kr)가 국내 대표 웹사이트 평가기관인 웹어워드 코리아로부터 '우수 웹사이트' 인증을 받았다.'우수 웹사이트 인증'은 웹어워드 코리아가 일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콘텐츠, 서비스, 기술,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의 품질평가를 실시해 우수등급을 받은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는 보금자리론, 개인보증, 사업자보증, 주택연금 등 각종 주택금융상품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와 대출가능금액 조회, 심사진행상황 조회 기능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콘텐츠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페이지마다 담당자를 명시하고 △콘텐츠 만족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부 고객의소리(VOC)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문의나 의견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을 하고 있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홍순철기자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7일,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충주, 제천시내 25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7월 도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의 109에서 115로 6p 상승했다고 밝혔다.특히 생활형편, 가계수입·지출, 경기상황 등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항목 모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됐다.또 소비자들은 현재의 생활형편CSI가 95로 전달의 89에 비해 나아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데다 생활형편전망CSI가 100에서 107로 내다보는 등 앞으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가계수입전망CSI는 6월 97에서 7월 102로 가계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전달보다 많아졌다. 이는 지난 2007년 4·4분기 104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상회한 것이다.소비지출 전망CSI는 6월 103에서 7월 108로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도 전달보다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의류비, 외식비, 교육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소비지출전망CSI가 전달보다 상승했다.현재 경기판단CSI는 6월 93에서 7월 100
충북농협이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과 '감성경영'등 혁신에 나섰다.충북농협은 27일 월간업무보고회의 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독서토론회는 평소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과 '감성경영'을 강조한 이강을 본부장의 제안으로 추진됐다.충북농협 직원들은 2008년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인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와 죠셉마샬의 베스트셀러인 'Keep going, 그래도 계속 가라' 등 모두 5권의 도서를 선정해 짬을 내 읽은 뒤 이 자리에서 열띤 발표와 토론를 벌였다.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처음 경험하는 독서토론회라 다소 낯설 것으로 생각했으나 평소 잊고 지냈던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희망과 긍정의 중요성을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직원들은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책읽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이강을 본부장은 "독서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지식경영과 감성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오히려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각 팀별, 부별, 전 영업점별 지식·감성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충북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 오석송 이사장이 선임됐다.오 이사장은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장 위촉장을 받았다.혁신도시관리위원회는 도지사와 오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토해양부, 도의회의원, 도 건설방재국장, 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진천음성 부군수, 이전기관 대표 및 노조대표, 분야별 전문가등으로 구성됐다.진천 덕산·음성 맹동면 일원 6천891㎢에 2012년까지 조성되는 혁신도시(중부신도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등 11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홍순철기자
"소중한 추억 함께 만들었어요."방학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과 충북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소중한 추억만들기 체험을 펼쳤다.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회장 박계화)와 소년소녀가장이 함께 하는 '엄마와 함께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행사를 지난 23-24일 1박2일동안 농업박물관 견학, 서울 63빌딩 관람, 팜스테이 마을 영농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그 동안 자매결연을 하고 대리모(母)로 활동해 온 고향주부모임 회원, 지역농협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엄마와 함께 여름방학 추억만들기'에서는 농업박물관(서울 중구 충정로 위치)을 견학, 한국 농경문화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도 배웠다.또한 63빌딩을 견학해 시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많은 볼거리도 구경하고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 대리모와 함께 옥수수따기, 미꾸라지 잡기 등 모처럼 따뜻한 사랑과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향주부모임 충북 도지회는 그 동안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운동회 및 생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고객의 예금에 대한 권익보호 및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각 지역농협에서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오는 9월 말까지 전개하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의 환급대상 예금은 요구불(입출식)예금 중 2006년 말 이후 거래가 없는 계좌이거나 저축성예금 중 2008년 12월 말 기준으로 만기일이 1년 이상 경과된 예금 등이다.해당되는 고객은 통장과 거래인감 및 주민등록증(통장이나 거래인감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통장을 개설한 지역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예금을 찾거나 재예치 할 수 있다.충북농협관계자는 "휴면계좌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은 농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예금조회(또는 휴면예금조회)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전국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각 지역농협에서는 휴면예금 환급 전담창구를 지정하고 환급대상 고객에게 안내문을 발송(또는 안내전화 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급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홍순철기자
'디지털시대'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의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으면서 옛 '아날로그' 기기(기구)들이 하나 둘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유비쿼터스는 새로운 지식정보와 정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패러다임. 한국을 비롯해 각국의 정부는 물론 기업과 주요 연구소들이 관련 기술을 앞 다투어 개발하고 있다.이같은 혁신적 진보는 옛시대적 요소들의 소멸을 수반하는 것이 당연한 일. 우리 주변에서 이미 공중전화 부스의 추억은 사라졌고 편지를 쓰고 설레여하던 시절은 아득하기만 하다.세상의 진보와 함께 '향수'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아날로그 기계(기구)는 '공중전화'와 '우체통'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공중전화가 설치된 것은 지난 1954년. 당시 공중전화기는 흑색 탁상용 관리공중전화였다. 옥외 무인공중전화기는 이보다 8년 후인 1962년 당시 산업박람회장에 설치된 것이 시초다.동전을 사용하던 공중전화기는 변천을 거듭해 90년대들어 카드식전화로 진화했다. 늘어가던 공중전화가 줄기 시작한 것은 휴대폰이 보급되던 이때부터다. 이후 국민 대부분이 휴대폰을 소유하게 되면서 그 쓰임이 크게 줄었다.KT충북본부등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