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속리산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 격상을 위한 미네랄비프육성 대추발효생균제 단계별 급여 2차 시험연구 결과 증체율과 육질등급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명품한우 브랜드의 특화된 차별화를 위해 시작된 미네랄비프 대추발효생균첨가제 연구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 올해 2월에 2차 시험을 마쳤다.이를 위해 군 농기센터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연구책임자 곽완섭교수)에 의뢰해 속리산황토한우 조랑우랑 2천마리에 대해 실증 시험을 하고 탄부면의 3농가를 표본으로 선정해 결과를 추출했다.그 결과 육성우(8개월령) 사양 실험에서는 증체율보다는 면역력, 소화기관 등 건강상태가 좋아졌으며 비육전기(21개월령) 사양 실험에서는 일당증체량 0.92㎏에서 1.23㎏ 증가로 34%의 증체율을 보였다.또 비육후기(27개월령) 사양 실험에서는 거세우 장기비육에서 많이 나타나는 요로결석 등 질병발생 사전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육량과 육질의 분석 결과 대비구 11마리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마리이고 12마리의 시험구에서는 모두 1등급 이상이 나왔으며 육질을 평가하는 마블링은 1.4단계 향상해 육질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보은군은 자동차 배출가스가 환경오염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자동차 매연발생과 공회전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이에 따라 군은 보은읍 버스 공용 정류장과 속리산면 속리산 시외버스 공용 정류장 주변도로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해 대기오염과 연료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는 5분 이상 공회전하는 모든 차량과 매연발생 경유 자동차가 단속 대상이 된다.또 경유 자동차의 매연측정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연단속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해 촬영 판독하는 방법으로 단속하게 되며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군에 따르면 1일 5분간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차량 1대당 년 간 39㎏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킬 수 있으며 10분간 공회전을 하지 않을 경우 승용차는 3㎞, 경유차는 1.5㎞를 달릴 수 있는 연료절감의 효과가 있다.군 관계자는"환경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차 시 엔진정지, 급가속 금지 등 군민들의 친환경 운전습관의 실천이 필요하다"며"녹색환경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지난 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실현을 위한 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군내 초·중·고 26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어머니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은교육청의 주요업무를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고웅식 보은교육장은"사이버 독서교실을 통해 독서능력을 신장시키고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인근 학교간 교육과정 합동운영으로 교육효과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또 그는"농촌학교 활성화를 위해 기숙형 공립중학교(3개 중학교 통폐합)를 설립하는 등의 3대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추구하는 정일품 보은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보고회 이후 열린 학부모와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폭력과 관련한 학교 안전지킴이 확대 지원, 기숙형 공립중학교 설립에 따른 계속적 지원과 기존학교 역차별 최소화 대책 및 보은여중과 보은여고 학교장 분리 등을 건의했다.한편 이기용 교육감은 "전국 최상위의 충북교육성적을 바탕으로 창의와 인성이 존중되는 교육실천을 중점을 두고 이와함께 다양성존중과 건전하고 아름다운
보은군은 오는 5~16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집단급식소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 및 도시락류 제조업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군은 위생공무원 2명으로 감시반을 구성했으며 군내 30개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 집중관리업소의 위생상태, 시설기준 적합 상태,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음식물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이번에 점검에서 위생상태 불량 등의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시정조치, 영업정지, 고발 등의 법적조치를 취해 해당업주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주지시킬 방침이다.군 관계자는"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위생상태가 불량하면 식중독이 크게 유행할 수 있다"며"이번 점검으로 여름철 유행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5일 제65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청 공무원과 공공산림근로자 등 250여명이 참여하며 군유림인 보은읍 어암리 2ha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장기적인 목재이용 수요에 대비해 백합나무 4천그루를 심는다. 이날 심는 백합나무는 생장속도가 빠르고 병해충에도 강하며 가구와 종이, 상자, 목공제품 등을 만드는 고급재로 쓰이는 등 목재의 쓰임새가 다양해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특히 30년생 백합나무 한그루가 1년에 10.8kg의 탄소를 흡수해 정화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 관계자는"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나무심기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지난달 9~10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예비비로 재난지원금 5억6천950만원을 편성해 177농가에게 지급했다.재난지원금은 지원기준지수에 피해물량을 곱해 산정한 계수와 지원항목별 지원기준지수를 합산한 값인 재난지수가 300이상인 농가의 시설물 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지원금이다.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기상특보 해제일로부터 10일 이내 읍면사무소로 신고하거나 인터넷 피해신고 시스템(www.safeworld.go.kr)에 접속해 피해 내용을 신고하면 된다.한편 보은군에서는 이번 대설로 195농가의 인삼재배시설 56만480㎡, 과수재배시설 5만9천488㎡, 비닐하우스 3천540㎡ 등의 사유시설에서 피해가 집중 발생해 13억3천858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군 관계자는 "농가가 재난지원금을 보상금으로 잘못 인식해 피해신고를 하지 않아 누락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재난발생으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경우 신고 기간내 꼭 신고하도록 주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보은문화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박현배(47)(주)속리산유통 대표가"속리산유통에 대한 부정적 우려를 씻고 탄탄한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사운영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기현 전 속리산유통 대표가 지난 2월 26일 이사회에 사의 표명 후 속리산유통은 지난달 9일 공모를 통해 박현배 당시 속리산유통 대외협력 팀장을 새 대표로 내정했었다.박현배 대표는"속리산 유통이 내외부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이런 우려를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며 이번 기회로 속리산 유통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견고히 내려 농가와 깊은 연대의식을 구축해 절대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또 그는"속리산유통의 주주가 되는 것이 긍지와 자부심의 상징으로 여겨지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회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박현배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교보증권(주) 영업부 차장을 지냈으며 삼협전자 관리본부 부장을 거쳐 케이코하이텍 관리부 부장과 하로농원/에버우드 대표를 역임했다.이후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업대학 농업 CEO MBA 과정을 이수했으며 속리산유통 입사 후 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보은한우 명품화를 위해 추진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지난해'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회원 9농가가'HACCP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HACCP은 식품의 생산·유통 소비의 전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제품 또는 식품의 안전성(Safety)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제도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산재해 있는 한우 브랜드의 대부분이 등급 위주의 고급육 생산에 주력하고 있지만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은 고급육 생산을 넘어서는 HACCP인증 사업을 지난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 농기센터는 질병 감염을 막기 위한 청결한 축사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음용수의 철저한 수질검사, 한우의 사양관리와 출입자의 철저한 기록관리 등 엄격한 관리를 해왔다.또 무항생제 인증까지 병행 추진해 보은한우가 친환경적으로 키워진 안전축산물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농기센터 관계자는"HACCP인증을 받게 되면 안전한 먹거리임을 인정받는 것으로 차별화된 고급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기센터는 올해도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회원 20농가를 선정하고 브루셀
보은군은 청소년 한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조기자립을 돕기 위해'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추진한다.지원대상자는 만 25세 미만인 청소년 한부모로서 최저생계비 150%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지원받게 되지만 만 25세가 넘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내용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질병 등의 예방조치를 위해 아동양육비 월10만원, 의료비 월2만4천원씩이 지원된다.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한부모의 학력 신장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비가 지원되고 경제적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산형성계좌와 친자검사비 등이 지원된다.군 관계자는"미혼모·부자 등에게 상담과, 자녀양육 제공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수혜자의 신청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을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담당(540-381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구연흥(69)씨가 국민중심연합 후보로 보은군수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0일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구연흥 씨는 새한국당 당무위원 겸 대전시 동구(을)위원장을 맡았던 정당인으로 "심대평 대표의 권유에 따라 국민중심연합에 입당했으며 그동안의 중앙정치의 경험을 살려 고향인 보은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보은을 국민중심연합의 충북지역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구연흥씨는 1일 국민중심연합이 정식 등록되면 조만간 기자회견을 갖고 정식으로 군수후보로서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