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유도하기 위한 실명제를 위해 '중개업자 명찰 패용제'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은 등록증 대여나 무등록 증개행위를 허용치 않으므로 자격증 대여 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 구체적인 민원이 발생치 않으면 사실상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은 무등록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무자격자 및 미등록자의 중개행위를 방지, 건전한 부동산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군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명찰을 패용토록 했다.군민들은 부동산을 매도 · 매수하면서 중개의뢰 및 계약서를 작성할 때 명찰의 사진과 개설등록증 등을 비교 확인 후 거래물건을 작성해야 한다.군 관계자는"이번에 실시하는 부동산중개업소 명찰패용제는 책임감 있는 공정한 중개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수)가 지난 2일 새로운 기술습득을 위해 경북의 사과, 감 시험장 벤치마킹에 나섰다.이날 연합회는 경북농업기술원 감 시험장(경북 상주)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경북 군위)에서 재배기술 교육을 받고 포장을 벤치마킹 한 후 귀가 길에서 농촌지도자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전광수 회장은"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서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능력 배양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현지연찬을 통한 벤치마킹을 계획했다"고 말했다.농촌지도자회는 보은군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 만남인 도농교류로 지역농업, 농촌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현지연찬을 통한 개방화 시대에 대응력 향상을 위한 정보습득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윤대표(58·사진)경찰수사연수원 총무과장이 지난 2일 제54대 보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윤 서장은 1952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영동중학교, 충남고등학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 1982년 경사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윤 서장은 지난 2002년 영동경찰서장을 시작으로 괴산경찰서장, 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및 국무총리 경호대장, 서초경찰서장, 서울지방청 교통관리과장,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장, 경찰수사연수원 총무과장을 역임했다.윤 서장은 취임사에서"민주적 법치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의 사전 범죄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지역주민을 위해 가슴에서 우러나는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경찰을 믿고 찾아온 주민들에게는'아랫목 같은 따뜻한 친절'로 소외된 이웃에게는'화롯불 같은 훈훈한 경찰'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보은경찰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윤 서장은 가족으로 아내 심순식(여·54)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군정사상 최초이자 충북도에서 두 번째 여성 부군수로 취임했던 최정옥(여·54)보은부군수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최 부군수는 30여 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성품과 탁월한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며 조직의 안정과 지역의 화합 등 군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6·2 지방선거로 군민 상호간 불신이 생길 수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매진해 달라'며 특별지시 1호를 내리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민선 4기 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여성부군수로서 조직을 잘 통솔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 군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정옥 부군수는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행정 추진, 군민의식제고를 위한 자치대학운영, 재정기반구축 및 주민참여 세정운영,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보은군민장학회 운영, 지역상품권발행등으로 지역경제살리기 등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 최 부군수는 오는 2013년까지 3천53억원의 사업비가 투
정상혁 보은군수가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군내 기관 · 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5기를 출발했다.정 군수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하는 자들에 의해 발전해왔고 우리 보은군민들은 이 보은을 희망이 넘치는 땅으로 바꾸기 위해 군민들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전제한 후 "공직사회가 맑고 군민의 마음과 생활이 맑은 가운데 군민의 가슴마다 희망이 가득차고 늘 푸른 희망이 넘실대는 보은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4년간의 보은군정의 방향을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으로 정했으며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보은을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살고 싶어 하는 보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군민 곁으로 바짝 다가가 어려움을 덜어주는 생활밀착군정, 깨끗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봉사군정,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나가 농업과 기업, 관광이 상생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고 우량기업유치, 보다 많은 일자리 마련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시장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희망찬 복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2/4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교육청 관리과 장성규(39)씨를 선정했다.장 씨는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성실한 자세로 담당 업무에 매진해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공무원은 보은교육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친절공무원을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자기평가표에 따라 분기별로 추천받아 다득표를 받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자기평가를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기회와 자랑스러운 공무원의 추천·선발을 통해 행정서비스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랑스러운 공무원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전직원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제고해 나가겠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장안면 일대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실시설계 및 설계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지난 15일 충청북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돼 오는 9월 중순께 기공식을 갖게될 전망이다.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69만1천243㎡)는 보은군 장안면 일대에 민자유치 754억원과 국비 479억원 등 1천233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12년 말까지 조성된다.이에 따라 보은군은 이달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오는 9월 기공식이후 문화재발굴조사를 거쳐 내년 2~3월께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보은군에 따르면 당초 산업단지 면적은 68만3천221㎡였으나 지구경계 잔여부지면적 6천918㎡와 진입도로 노선변경 및 면적증가로 인한 1천104㎡가 증가하는 등 8천22㎡가 증가해 69만1천243㎡으로 확정됐으며 사업비도 당초 959억3천3백만원에서 273억2천6백만원이 증액된 1천232억5천9백만원으로 늘어났다.또 주요 심의 결정사항은 산업단지 밀도계획 중 산업시설용지 건폐율 70%, 용적율 300%, 5층 이하와 지원시설용지 건폐율 60%, 용적율 250%, 4층 이하이며 용수 공
충북지방경찰청 (청장 이철규)은 1일 보은읍 교사리 교사(우회)사거리에서 이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 정철수 경찰청 교통관리관, 정상혁 보은군수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신호등 없는 도로 조성을 위한 신호등 끄기 행사를 가졌다.보은경찰서에 따르면 모든 신호등을 점멸신호로 바꾸는 신호등 없는 도로는 보은지역처럼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교차로에 대한 정주기 신호운영이 오히려 신호대기로 인한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환경파괴와 에너지 낭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보은서는 지난해 7월부터 군내 34기 신호등 중 시외권 16개소는 24시간, 시외권 18개소는 오전 7~오후 10시까지 시차제 점멸을 실시해 모니터링을 했으며 이 결과 사고가 감소하는 한편 7개월째 교통사고 무사망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보은서는 시행초기 정주기 신호에 익숙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등 없는 도로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을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 수신호 요원을 배치해 보행자 보호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또 동광초교 주변에는 교통 자원봉사 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들이 어린이의
보은군은 지구온난화 등 계속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고령자 보호를 위해 읍 · 면별로 '무더위 쉼터'를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그늘막 등을 지원하고 이장, 자율봉사대,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지정도우미'를 배치해 수시로 쉼터를 방문, 폭염에 대한 행동요령 및 건강체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또 상황관리반, 건강관리 지원반으로 구성된 군 합동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운영 및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건강체크, 안부전화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1~3시)를 운영, 폭염특보 발표 시 65세 이상 노인, 초·중·고 학생, 농민, 군인,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활동 자제와 휴식을 유도하고 특보 발령시 구급대와 순회 구급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SMS(문자메세지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폭염특보나 예보발령 시 발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폭염피해 예상자에 대한 DB를 구축해 활동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대책, 농축수산분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동응)는 지난 29일 보은중학교 1·2학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보은중학교 대강당에서 실시한 통일교육은 함경북도 재교육대학 종성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안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주은혜(여·32)강사로부터 한반도 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또 통일 골든벨 퀴즈로 학생들에게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자리로 진행됐다.민주평통 관계자는"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해 주고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