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5시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16 직원 한마음 연수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시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주재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4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 2일 오후 2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활기찬농촌프로젝트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오후 5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괴산예술제 참석 △ 정상혁 보은군수=2일 오후 2시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2016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총회'에 참석. △ 박세복 영동군수= 2일 오후 5시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는 제17회 조희열 도살풀이춤 보존회 정기공연 '나빌레라' 참관.
[충북일보=영동] 제7회 영동군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가 오는 18~19일 영동읍사무소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영동군 거주 주민3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행정과(043-740-3186)로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성적순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 군민을 선발해 표창하게 된다. 동점자 발생시 일반부는 고령자순, 학생부는 저학년 순으로 입상자가 결정된다. 대회결과 발표와 시상일정은 추후 개별 통지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건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건우회(회장 김재용)는 1일 양강면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이 새단장했다. 군은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과 다양한 수련·문화 활동 향상을 위해 사업비 4억원 들여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공사를 마무리짓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프로그램실 확충, 내부 인테리어 전면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개보수를 5개월 여만에 완료했다. 새단장 된 청소년수련관은 북카페와 인터넷실, 노래연습실, 비디오감상실 등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에 맞춘 가구와 집기들을 배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련관에는 청소년지도사 2명이 배치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련관 시설기능보강사업으로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로 명품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대청호장학회(위원장 정상혁)는 지난 31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에게는 60만원, 대학생은 12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전달됐다. 대청호장학회는 회남면과 회인면의 대청호 수몰지역 주민 자녀인 학생을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보은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감의 고장'인 영동에서 곶감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달 10일 감 수매가 시작된 이후 800여곳의 농가에서 감을 사들여 껍질을 깎아 타래에 걸어 말리느라 분주하다. 부지런한 농가의 곶감 건조장에는 벌써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감이 타래에 주렁주렁 내걸렸다. 올해는 4천200여t의 곶감 생산이 예상된다. 영동군은 지난 2007년 감 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전국 감 생산량의 6%(충북 84%)인 1만1천478여t의 감을 생산하고 있다. 영동의 감 품종은 둥시가 주류를 이룬다.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하다. '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 감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이 지역서는 한달 정도 말린 감은 '반건시', 이보다 보름 가량 더 말린 감은 '건시'로 출하된다. 올해 감값은 지난해보다 다소 올랐다. 지난달 21일 거래된 감(둥시) 값을 기준할 때 20㎏(100∼150개)에 2만9천∼3만2천원으로 지난해(2만5천원 안팎)보다 20%가량 올랐다. 같은 날 영동 감 가공센터의 수매가격도 20㎏당 3만∼3만5천원에 책정됐다. 이
[충북일보=보은] ㈜ECMD가 보은군에 장학기금 2천만원과 1천800만원 상당의 라면류 400상자를 31일 기탁했다. 이동훈 ㈜ECMD 본부장은 이날 보은군을 방문해 정상혁 보은군수에게 장학기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보운군정 발전과 지역인재양성, 노인복지 등에 공헌할 것을 약속했다. 보은군 장안면 소재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식당과 매점을 수탁 운영하는 ECMD는 지난 1월 보은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과 물품은 협약의 일환으로 보은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행한 것이다. ㈜ECMD는 풀무원의 자회사로 1991년부터 각 기관과 학교의 위탁급식하는 사업체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으로 인한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5회 운영한다. 군보건소는 우선 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 25명을 선정했다. 이들에게 고혈압, 당뇨의 질환 이해 및 관리, 운동, 약물요법, 고지혈증 관리, 영양 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중점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보은군 관내 등록 장애인은 3천150명으로 장애인구 비율이 전국 4.8%, 충북 5.9% 보다 높은 9.2%를 보이고 있다. 이 중 266명이 보건소에 등록해 재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군보건소 등록 재활대상자 중 고혈압 질환 196명, 당뇨 53명 등 각각 73.7%, 19.9%를 차지하고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 관리교육의 필요성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며 "참여자들이 재활운동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가에서 비료 구입시 1포(20kg)당 유기질비료 3종 1천4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800~1천100원까지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민 편의를 위해 메일,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작목반장을 통해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충북일보=보은] 2016 한국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권중돈(43·사진)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씨는 지난달 28일 충남도농업기술원서 4개 분야로 치러진 대회에서 'ICT의 선도적 활용 사례' 분야에서 '내 손안의 스마트 농장'이란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권 씨는 방울토마토 농장에 'ICT활동 스마트환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의 성과를 거둬 첨단 IT를 활용한 농업 정보화 시스템 미래를 제시했다. 보은/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