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씨 △강병국( 〃 녹색성장기획팀장)씨
△신동호(청원 내수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3일 오전 8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5호실, 장지 진천문백 선산. (연락처 010-3404-7435)
△송기진(KT청주지사장)씨 모친상=발인 4일 오전 9시 청주병원장례식장 8호실, 장지 청원군 가덕공원 묘지. (연락처 043-224-2898)
△김현숙(충북인터넷고 교사)씨 시부상=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보은군 금강장례식장, 장지 보은군 회북면 고성리 선영. (010-4612-1080)
△신동호(청원 내수초 교사)씨 부친상=발인 3일 오전 8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5호실, 장지 진천문백 선산. (연락처 010-3404-7435)
△이대현(괴산 장연초)씨 조모상=발인 2일 오전 10시 괴산 동부 장례식장, 괴산 불정면 외령리 선산. (연락처 011-9407-6091)
△류제욱(보은 동광초)씨 부친상=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보은읍 강산리 금강장례식장, 장지 보은군 회인면 고석리. (연락처 010-4155-2564)
△임은영(충주 중앙초 교사)씨 시모상=발인 2일 오전 7시 경남 함양군, 장지 함양 서상면 선영. (연락처 010-9874-3856)
청원군 문의면번영회(회장 배동석·49)가 지난 25일 지역 내 34개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200명을 대상으로 주민화합 경로관광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들어 5회째 주민화합잔치를 준비한 문의면번영회는 이번에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경로효도관광으로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을 둘러봤다.이번 행사는 마을별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 지도자 등이 노인들이 관광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안내원 역할을 자처, 노인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 모범이 됐다.배 회장은 “예로부터 문의면은 물좋고 산좋은 효성스런 마을이었고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예절이 점점 사라져가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노인들께 효도하는 살기좋은 자랑스러운 문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문의면 주민 화합경로 효도관광은 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기업인협의회, (주)유니온, (주)태산안팩, 재경향우회, 문의초 총동문회 후원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 이민우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