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미래 야구 스타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개막됐다. 충남야구협회와 천안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6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2일 인천 서림초등학교와 대전 유천초등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일을 이용해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북일고등학교와 천안북중 야구장에서 총 28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인천 동막초등학교를 비롯하여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안 흥타령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야구 꿈나무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전 선수들은 '천안흥타령기'를 놓고 기량을 뽐내며, 완숙하진 않지만 프로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투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지 않은 전국규모 초등학교야구대회의 하나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의 역사성이 느껴지는 대회 명칭사용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지역문화를 알리며 학부모 등 팀 관계자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는 천안 남산초등학교, 공주
충남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한『2010년도 민간금연클리닉 시범보건소』로 선정(전국 3개소)됐다. 이에 따라 연기군보건소는 건강증진기금 1억1,640만원(전액 국비)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해 금연 상담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 사업 대상은 차후 연기군보건소와 금연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게 되는 민간 병·의원에 내소하는 환자들이 대상이며 특히, 상담사가 아닌 의사가 직접 무료로 금연상담·치료를 실시하고, 연계 약국에서는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연기군보건소는 10개 병·의원과 11개 약국을 선정, 이달 중순부터 5개월 동안 지역 內 만성질환보유자 및 여성흡연자 등 약 2,000명에게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관내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 16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금연상담사(보건 계통 종사자) 1~2명이 상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 5. 31(세계 금연의 날) 전
연기군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종합계획에 따라 1단계 조치원시장(2009년 준공, 30억)과 2단계 조치원우리시장(2010년 준공예정, 18억), 그리고 3단계로 이번 원리 주변상가 환경개선사업을 6월 착공하여 전통시장사업의 화룡점정을 찍을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11일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실시하여 착공에 따른 공정안내, 주민의 의견수렴, 협조 및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추진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공사기간 단축을 추진해 동절기 전 11월에 공사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번사업은 조치원읍 원리 일원에 길이 127m, 폭 3~4m 구간에서 사업비 6억(도비 3억, 군비 3억)으로 진행되며 비가림시설(아케이드)과 도로기반(상하수도)시설 등 현대적 시설을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케이드는 공간성과 디자인적으로 우수한 2층 높이로 구성되고 2층에 갤러리 창을 설치해 아름다운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조치원전통시장으로 변모시킬 방
전국의 좌식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 대결을 펼친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사)한빛회가 주관하는 제7회 천안시장기 전국 장애인 좌식 배구대회가 12일~13일 천안시 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고양시 좌식배구단'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13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을 결정하고 크로스 토너먼트를 통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결과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및 트로피, 상금이, 2위와 3위는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며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 감독상, 모범상을 시상한다.
모내기 등 농번기 일손을 잠시 접고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엽합회(회장 김지동)는 12일 오전 11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및 가족, 농업관련 단체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가족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가족 단합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한다.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벤트는 댄스 경연대회, 부메랑 멀리 던지기, 림보,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게임이 열리고, 경기방식으로 여성 페널티킥,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배구 등의 게임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별 대표가 출전하는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충남도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을 대비해 '2010 충남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충남도는 이번달부터 9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충남도 교육청 등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도 본청의 관련부서와 함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道 본청(치수방재과) 주관의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보건소나 시·군 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정 도우미 등이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령 시 65세 노인, 학생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한다. 또한, 시·군별 이·통장의 연락처를 DB화 하여 폭염 특보가 발생되거나 무더위 예상시 폭염정보 SMS 문자 서비스 제공 등의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어 6~8월중에는 시·군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재난부서 지정도우미를 대상으로 폭염도우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정된 마을단위 또는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
충남도가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6만9천건, 672억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2010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자이며, 지난해 1기분 자동차세 65만9천건, 640억원 보다 32억원(5.0%)이 증가한 금액이다. 금년 6. 1.현재 도내에 등록된 차량은 총 81만2,000대로, 승용차 56만7,000대, 승합차 5만1,000대, 화물차 19만2,000대, 특수차 2,000대이며 이 중 금년 1월과 3월에 선납된 차량(11만6,000대)과 비과세·면제 차량 등을 제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차량 대수의 증가(4만4,000대)로 전체 부과 금액은 증가했으나, 차량 개인 소유자별로는 2008년 이전 등록된 차량을 소유한 납세자의 경우 경과 년수 2년 초과한 자동차에 대하여 매년 5%의 감산율이 적용(최고 50%)되므로 전년보다 5% 줄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184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아산시가 117억원이며, 청양군이 8억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이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한 납세의무자는 가까운 충남 도내 시·군 및 읍면동에 연락하면 즉
충남도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에 道 본청과 사업소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근무기간은 7. 14일부터 8. 13일까지 23일간이며(주 5일 근무, 휴일 제외), 1일 32,88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행정 보조 근무 이외에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도정현장 방문(백제문화단지)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과 부모 모두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되어 있는 재학생, 기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청 자치행정과(본관3층)로 신청서(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18일까지 道 자치행정과에 도착하는 신청서류만 유효하다. 선발결과는 6. 25일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모집 및 운영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자치행정과(☎042-220-3170)로 문의 하거나 충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11일 천안시 천안박물관에서 디자인 분야 교수 및 업계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는 국가 산업의 경쟁력, 공공디자인 문화의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충남 공공디자인 보급 확산 및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주 목적으로 출범했다. 협회 구성원은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등으로 현재 회원수는 150여명이다. 충남공공디자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건양대학교 류철호 교수(남, 53세)는 이 날 "충남의 공공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을 크게 강조하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공공디자인 탄생을 위한 과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道 공공디자인 관계자는 "충남도가 2007년도 공공디자인팀을 도청 내에 신설하고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등 조직, 인력, 제도를 정비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번 충남공공디자인협회 창립이 道에게는 공공디자인 비상을 위한 날개 하나를 더 달은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날 창립총회에는 道 건축도시과 김창헌 과장, 충남도립청양대학 최석충 총장, 충남건축사회 신우식
충남도가 2010세계대백제전 D-100일(6. 10)을 맞아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실시된 현장점검에는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과 관련 실·국·과장, 조직위 간부,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 준비에 대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5월 준비상황 보고회시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논산 황산벌 전투 재현장을 시작으로 부여 백제문화단지, 수상공연장, 라복 IC 건설현장을 거쳐 공주 예술마당, 수상공연장 등 1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산벌 전투장의 경우 5,000석 규모의 관람석 조성공사를 90%이상 완료하는 등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계백장군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해 유색벼를 식재하여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여의 경우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조성공사 공정율이 98%에 이르고 있어 대백제전 기간 중 상설 운영되는 ·사비궁의 하루·와, 사비성 전시연출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나 교통소통대책과 주차장 확보문제가 행사 성공여부를 판가름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