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전 8시4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2시30분 23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성무용 천안시장=오전 11시 천안시의회 제138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오후 3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천안도시기본계획(안) 주민 공청회 참석.△유한식 연기군수=오후 7시30분 연기군보건소에서 열리는 2010 민간금연클리닉 선정기관 위촉식 참석.△ 신정균 연기교육장=오전 10시 조치원대동초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유치원학부모 연수 참석, 오후 4시30분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시상식 참석.
천안시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천안시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4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안전도시 중기 5개년 계획 워크숍에서 제시됐다. 천안 YMCA 주성환 사무총장은 '안전도시 천안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모색'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안전의식은 그 사회의 성숙도를 반영한다며, 안전도시 요건으로 '인간을 위한 도시 디자인', '사회적 자본의 형성'을 제시했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일방통행로 지정, 험프 및 굴곡구간 지정, 생활도로 보행 우선제 시행 등 위험도로 모니터링 및 개선운동과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 횡단보도 우선멈춤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카시트보급 및 대여사업 등을 제안했다. 안전한 거리문화를 위해서 도심공원 편의시설 개선, 고위험연령 안전교육, 도심 뒷골목 건물 등 예술활동 및 조명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안전하고 통합적 사회 만들기 시민운동으로 학교 내 비폭력 평화교육 커리큘럼 운영, 이주민을 위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이웃 맺기 활동 등을 밝혔다. 천안신문사 윤평호 차장은 '안전실천 시민참여 거버넌스'란 발표에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대학생 140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면서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7월 5일~8월 6일까지 30일간 운영되며 1일 3만 2,880원(식비 및 교통비 포함)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과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천안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대상이 되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9시~11시까지 시청 봉서홀에서 받는다. 선발은 기초 생활수급자 및 모·부자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한 후 남녀 비율에 따라 추첨으로 결정하게 되며 당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게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업무 및 시청의 각 부서에서 행정 사무의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참여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활동 기간에 △주요 시정현장 견학 △시정발전 토론회 및 간담회 기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참여기회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총무과(521-522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시가 전체 17만 6,772건에 234억 원에 달하는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 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부과한 222억 원보다 5.4%인 12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선납 신청 납부된 차량과 비과세 감면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구청별로는 동남구청이 7만 8,482건에 99억 6천만 원, 서북구청이 9만 8,290건에 134억 4천만 원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0만 6천여 대에 155억 원 △7~10인승 승용차가 3만여 대에 65억 원 △기타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가 4만여 대 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의 증가는 7~10인승 RV 차량의 감면혜택이 없어지고 등록차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납부기간은 16일~31일까지로 자동차세 고지서는 각 세대에 우편 발송하였으며, 플래카드, 입간판, 전광판(LED) 등을 활용해 기간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천안시는 납부기간 내에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신용카드(삼성ㆍ현대ㆍ신한 카드·BC카드)와 인터넷 지로납부, 농협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자동이체 납부 등을 활용,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징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청 세정과(521-417
충남도는 올해 제20회 세계모유수유주간(2010. 8. 1~8. 7)에 앞서 모유수유율 증진을 위하여 대한간호협회충남지회와 공동으로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한다. 올해로 9회째인『건강한 모유수유아』선발대회 오는 7.21일(수)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대한간호협회충남간호사회, 한국존슨앤드존슨, 유한킴벌리, 보령메디앙스, 바바즈모유수유클럽과 함께한다. 최종 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선발대회가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일정 붙임)에서 열린다.본 대회 참가 대상은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모유 수유아로 생후 4, 5, 6개월의 건강한 아기이며, 이달말까지 지역별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심사는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국제모유수유전문 간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키, 몸무게 등의 신체발육상태와 건강상태 등을 평가한 후 최우수 건강아(금 5돈), 우수아(금 3돈), 장려아(금 1돈) 등을 선발하여 상장과 메달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는 모유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향상과 모유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함께 모유수유 사진공모전, 모유수유 판넬 전시회 및 홍보 캠페인, 모유수유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행
5월부터 시작된 이상기온에 따라 양식 어장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소장 임매순)는 수온 상승과 함께 해상가두리어장의 치어 입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하절기 해상가두리 어장관리 요령 속보'를 발간하여 배부하는 등 어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도는 최근 관내 천수만, 가로림만, 대호만 지선의 지난 4월 평균수온은 전년 및 평년대비 0.9~1.8℃ 낮았으나, 6월 현재 수온은 예년의 수온으로 상승하여 수온 변화에 대한 어체(魚·)저항력 감소와 6월말부터 시작될 장마의 영향으로 민물이 많이 유입됨에 따라 비중(물에 대한 염분 농도)이 낮아져 어류양식에 있어서 불량한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양식어업인들에게 성어의 조기출하를 독려하고 입식어, 사육어의 적정사육 밀도를 지키는 등 양식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적조발생시 산소 부족현상 발생시 대처방안 등의 철저한 양식관리를 당부했다. 입식어 및 사육어는 유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분산시켜 주는 등 적정사유 밀도를 유지하고, 질병 발생 등으로 활력이 나쁘거나 죽은 고기는 신속히 건져내어 육상에서 소각하여 타 어장으로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당
충남도는 지난 천안함 사태와 관련 민방위비상대비태세 점검 및 민방위 역량강화를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15일 오후 2시를 기하여 20분간 도내 전역에서 실시한다. 금번 훈련은 화생방 상황을 가정하여 초동대응 및 현장중심 훈련을 통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위한 민·관·군·경간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대처 능력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15일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고 이어서 화생방 경보가 발령되면 도민들은 민방위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화생방 상황시 국민행동요령 등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대피하여야 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별도 지시되는 내용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안보 의식이 요구되는 상황 하에서 금번 민방위 훈련이 시민의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는 지난 12일 연기군 학교4-H회 및 영농4-H회원과 본부회원 등 45명이 국립 중앙박물관을 관람하고 허브농원의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다양한 허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에게 4-H이념을 제고시키고 우리 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이해의 폭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생생한 녹색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회원들은 국립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관람하며 책으로만 보아 오던 역사 유물들을 직접 보며 자세한 해설까지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허브농원에서는 갖가지 허브를 보고 만지며 느끼는 녹색식물 체험 학습과 더불어 허브비누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구한 우리의 문화 유산을 바로 알리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함을 몸소 느낌으로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4-H정신인 지·덕·노·체를 실천함으로써 좋은 것을 더욱 좋게 만들어 사회와 국가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경품 당첨을 빙자한 콘도이용권 피해사례가 더욱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콘도이용권 피해사례는 총 8건으로 콘도이용권을 구입한 후 사업자의 청약철회 및 계약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피해와 계약취소 시 과다한 위약금이 청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심각하다.홍성에 거주하는 김某(35)씨는 2009년 7월에 전화 권유 판매원이 콘도이용권에 당첨되었다면서 60만원만 내면 콘도를 무상으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계약 후 콘도를 사용하려고 보니 계약내용과 달라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하였으나 사업자가 이를 거절하였다. 논산에 거주하는 박某(42)씨는 2009년 6월에 방문판매로 9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면 콘도 이용권을 무료로 준다는 판매원의 말을 믿고 계약하였으나, 실제 이를 이용할 기회가 없어 청약철회를 요구하니 판매원이 도서대금의 20%를 위약금으로 내라고 했다.이에 대해 道 소비자보호센터는 "추첨·당첨 상술이나 무료 이용권 제공을 미끼로 계약을 요구하는 사업자는 주의하여야 하며, 계약을 원하지 않을 시에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계약 시에는 사업자의 신뢰성과 함께 사용
지난 3. 24일 문을 연 충남일자리종합센터(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소재 / 이하 일자리센터)는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센터 운영방법을 보강한 데 이어 고객 감동을 통한 취업 서비스로의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우선, 센터 직원(11명)들은 공공기관이 가질 수 있는 딱딱한 업무처리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자 고객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체적인 학습조를 구성하여 퇴근시간 이후 토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인을 신청하면 모집공고와 선발에 이르는 과정의 일부나 전체를 대행 받을 수 있고, 구직자에게는 기초상담부터 지원서 작성, 실무면접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구인구직 상담부터 알선과 취업관리 뿐만 아니라 만남의 날, 동행면접, 구인 발굴 등의 찾아가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일자리넷(www.cnwork.or.kr)을 통해 흩어진 시·군의 일자리정보를 한 곳에 모아 도내 일자리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우수기업 구인정보와 취업행사를 선별하여 '주간일자리정보'를 전자우편과 웹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