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신현남(50, 여) 자문위원이 투철한 국가관과 통일의지로 지역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청주상당구청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신현남 자문위원은 2003년 11기부터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하면서 평화통일강연회, 통일시대시민교실, 안보현장견학, 통일기원한마당 등 각종 협의회 활동을 통해 범국민 통일의지 결집 및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민주평화통일진천군협의회 위상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더욱이 신 씨는 농업경영인진천군여성연합회장과 충북도여성연합회장을 맡으면서 지역 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항상 힘써왔고지역 각종 행사시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을 가정을 방문, 주변청소, 목욕해주기, 빨래해주기 등과 김장김치담가주기 생필품 전달 사랑의떡 전달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진천/손근무 기자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꿈을 가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다 보니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 까지 1박 2일에 걸쳐 진천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2009 초평 비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연중돌봄학교 운영비로 진행됐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 가능성을 기초로 하여 자신의 흥미와 적성, 능력과 인성을 파악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의 모습을 찾아보면서 꿈을 키워 중학교 진학 및 앞으로의 삶을 생각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노하우'라는 주제로 비전 특강을 들으며 꿈속의 나를 생각해보고 내가 꿈꾸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나의 결단, 나의 변화를 느껴 미래를 스케치하여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도 했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여 '나의 비전 선포식'을 하며 행사를 마쳤다. 김영근 교장은 "앞으로도 매년 비전 캠프를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
진천군 문백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문백면 문백초등학교 학구에 소재하고 있는 낙계경로당을 비롯한 12개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끈따끈한 사랑의 떡 배달이 이뤄졌다.본교 어린이회장단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떡을 직접 전해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덕담도 빠뜨리지 않았다. 예고 없이 떡을 들고 방문한 손녀딸 같은 학생들과 교직원을 보고는 반가움이 가득한 얼굴로 맞아주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아 어려운 요즈음 소외되기 쉬운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작은 성의를 전달한 학생들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난다며 모처럼 보람 있는 일을 한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교장선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뵙고 나니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야겠다."고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초등학교 특색사업인 사랑과 섬김의 육남매 가족활동과도 관련이 깊으며 작으나마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진천/손근무 기자
(사)한국가수협회진천군지부(지부장 이춘우, 수석부지부장 김경찬)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장주식도의원 지역군의원 이승진 진천상공의소회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이웃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해 연말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가수협회진천군지부와 희망콘서트 이승진 추진위원장, 이강선 총괄본부장 등이 주축이돼 행사비를 마련했고 이영자 진천군여성단체회장과 회원들이 각종 차와 음료수를 준비했다.이번 행사에는 가수 너훈아 조형필 채주봉 임희자 주연미 광표 김용국씨가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이날 모은 성금은 진천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춘우 가수협회진천군지부장은 " 올해 처음으로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사)한국가수협회진천군지부는 지난해 창립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지역 각종 사회복지관 등을 방문 위문 공연과 독
진천군이 올해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전국 232개 지자체 중 준우수를 차지하여 특별지원금 4천만원을 받는다. 진천군은 지역복지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계획 수립 이행율, 사회복지기관 행정정보연계시스템 사용율, 민간복지종사자수, 지역복지 특화사업 및 민관협력건수, 사회복지이용시설 설치 면적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지자체 사회복지정책 종합평가부문에서 4천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 232개 지자체 시도 및 시군구 평가담당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시상을 받게 된다.한편 군은 이번에 수상한 특별지원금 4천만 원을 진천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올해 충북도 평가에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분야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군은 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농촌주택개량 69동, 빈집정비 36동, 영세가정주택개보수 7동, 다목적광장 및 쉼터조성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특히, 진천읍 읍내리 4구의 주민숙원사업인 전재민촌주거정비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들여 토지·지장물 매입 및 원주민 주거이전 후 공원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노후불량 공동주택에 대하여는 공동이용시설 개보수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화로운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정주 의욕을 고취하는 등 모든 군민의 행복지수를 한 단계 높여주기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익상)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성탄절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중앙장로교회는 25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성탄절 축하 예배를 가진 후 다문화 가정 친정 보내주기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주기 행사는 지역 내 약 360여 다문화가정 중 열악한 환경으로 결혼 후 한 번도 친정에 다녀올 기회와 경제적 여력이 없었던 3가정을 선정해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장무미씨(중국 산둥성 청도), 황티느에씨(베트남 하노이), 낭에이몬씨(미얀마 양곤) 3가정으로 부부포함 총 10명이 내년 1월 중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친정을 다녀오게 된다.이들 가정은 결혼 후 10여 년간 아직까지 친정집에 다녀오지 못해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도 외손자, 외손녀를 보지 못한 친정 부모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뵙지 못한 손자, 손녀들에게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행사의 비용은 진천중앙교회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1천여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다.또한 이날 진천군 지역 내에 거주하는 학생들 중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가정의 학생(대학생
진천군 대표 농산물인 명품 생거진천쌀이 '2010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에서 200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진천군은 대한민국지역브랜드대상 사무국과 하베스트브랜딩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올해 전국 지역브랜드대상 평가에서 전문패널 및 브랜드 실무자 1천여명이 참여한 1차 온라인 조사와 대학교수 등 17명의 전문가들이 평가한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생거진천쌀'은 인지도, 브랜드가치, 품질 및 서비스, 브랜드 개발 및 구축 과정, 지역 이미지와의 연계성, 브랜드 활동 및 성과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거진천쌀'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한결 높아져 마케팅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특산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생거진천의 대외적인 이미지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브랜드대상 선정방법인 '하베스트'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역브랜드 가치 평가지수로서 지역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점수화한 것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브랜드를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2009년 충북도에서 실시한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충북지역암센타소장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국가암 사업평가는 조기검진부문, 의료비지원부문, 재가암관리부문, 교육 및 홍보사업부문 등 4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도내 13개시·군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건소에서는 국가암 검진을 통해 신규 암환자로 확진시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는 급여 본인부담금 중 200만원의 암치료비를 지원하고, 만18세미만 소아, 아동암환자는 일천만원, 백혈병 진단시에는 이천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암조기검진 및 의료비지원 성과를 위해 지역 내 각종 행사 및 농한기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적극적인 암예방 인식 집중홍보로 보건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암환자의 안정적인 투병생활과 사후관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재가암관리팀(의사1명, 간호사1명)을 편성 환자유형별로 맞춤형 방문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암조기검진, 투약, 영양관리, 증상 및 통증조절, 욕창, 장루관리, 특수장치 교환, 환부소독, 환자가족교육, 정보제공 등 다양한 암관리사업을 추
진천군이 농가의 소득안정 도모와 논의 공익적 기능보전, 친환경 영농의 확산 유도를 통해 국토환경 보전 및 안전 농산물의 생산 장려를 위한 2009년 소득보전 쌀직불금을 지급한다.군은 지난 6월부터 대상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농지에 대한 확인조사와 이행점검사항을 통해 지급대상농업인 4천880농가로 면적은 5천358ha이다.지급단가는 ha당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74만6천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우는 59만7천원이며 총 지급액은 38억3천200만원으로 고정직불금은 21~29일에 변동직불금은 내년 3월에 지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고정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쌀 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 농가소득보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