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7개 읍·면지역 취약계층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공개경쟁 채용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채용인력 응시원서를 교부하고 총 3명(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간호사 각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은 공고일 현재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 하여야 하며, 전문분야 관련 자격증 및 간호사면허 소지자에 한해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란 이나 진천군청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539-3412, 3415)으로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말까지 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 같은 내용의 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변경 고시했다.군과 사업 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사업비 65억9천800만원을 들여 백곡면 석현리, 사송리, 구수리, 대문리 등 4개 법정리 2801㏊를 대상으로 문화복지시설,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9개 부문에 걸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의 경관 개선, 생활환경 정비와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해빙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중단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소홀 및 위험요인이 높은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축대·옹벽 및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시 전문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위원과 관련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2개반 12명)을 편성하여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히 시정조치하여 해빙기 지반동결 및 융해현상 반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생활환경 정착을 위해 주민 스스로도 주변생활 취약시설을 솔선 점검하는 등 해빙기를 대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에 출강한 저명한 강사들의 강연내용을 정리한 강연 자료집 제2권을 발간 배부했다. '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는 진천군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 모두에게 열린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향상 및 행정 혁신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군민회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는 강좌가 있는 날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 군민 소양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왔다. 지금까지 총 69회를 운영하면서 강좌시간과 장소를 정례화하고 지역교육청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군민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자료집 2권은 26회 강연부터 66회 강연까지 총 41회에 대한 강연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연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군민의 소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교육시 접목하여 2015 진천시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유 군수가 16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오전10시 미국 토마스그룹, 투자그룹 B&C과 웰빙타운건립에 관한 MOU를 체결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일행은 17일 미국 미국 B&C 그룹에서 B&C그룹, 바이오메디컬시티, 토마소 그룹, 커네티컷주와 진천군간의 명품웰빙타운 조성 MOU 체결식을 했다.사업 내용을 보면 사업비 5천억을 투자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양지역에 글로벌 한방타운조성, 스포츠전문대학교 및 관련 스포츠경영학교 설립, 명품 건강검진센터 설립, 45홀 규모의 세계최고의 골프장건설 조성 및 골프스쿨유치를 한다는 계획이다.이사업의 기대효과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메디컬그린시티와 연계한,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미국과 아시아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신개념 웰빙타운 조성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계기 마련 2015년 진천시 건설 촉진에 기여하게 된다.진천군 한관계자는 " 2012년 진천시 건설을 앞두고 미국 유명그룹이 진천지역에 사업비 5천억을 투자 월빙타운을 건립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이곳이 조성되면 신개념 웰빙타운 중부권 거점도시로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현종)는 맑고 안정된 용수 공급을 위한 상수도시설 사업으로 35억여원을 투자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 및 보수사업, 유수율 제고사업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급수구역 확대사업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진천읍 상가마을외 6개 지역에 1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급ㆍ배수관로 9㎞를 이설하고,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광혜원면, 이월면 미 급수지역에 사업비 12억여원을 투자해 12㎞를 연결할 예정이다.농촌지역에 수질을 향상시키고자 노후된 상수도시설 개량 및 보수 사업으로 3억여원을 들여 배수관로 5.5㎞를 연결하고, 노후된 물탱크 교체 및 정수장치 설치 사업으로 10개소에 2억여원, 소규모수도시설 개량 및 보수 사업으로 2억여원을 투자 한다. 누수로 인한 재정낭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4억여원을 투입 진천읍 2구역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또한, 하수처리시설기반 구축으로 맑은 물 보존 및 수질오염 예방을 위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한다.산업단지 및 공동주택 개발 등 도시발전에 따
진천군은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에 출강한 저명한 강사들의 강연내용을 정리한 강연 자료집 제2권을 발간 배부했다. '생거진천 혁신대학'강좌는 진천군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 모두에게 열린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향상 및 행정 혁신역량 강화 제고에 기여하고자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4시에 군민회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좌는 강좌가 있는 날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 군민 소양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왔다. 지금까지 총 69회를 운영하면서 강좌시간과 장소를 정례화하고 지역교육청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군민들의 참여가 증가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연자료집 2권은 26회 강연부터 66회 강연까지 총 41회에 대한 강연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연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발간하게 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군민의 소양교육에 중점을 두고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교육시 접목하여 2015 진천시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민들에게 국제적 감각에 맞는 양질의 원어민 영어프로그램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직장인, 주부, 초등학생, 취학전 아동에게 다음달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원어민이 직접 강의하는 Justin Paulisen(뉴질랜드) 원어민 영어교실을 개설 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에 대한 복지증진이 기대된다. 양질의 영어 프로그램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은 이미 널리 알려진 Justin Paulisen 원어민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가 기대되며 강의 전과정을 영어로 수업하게 된다. 직장인 및 주부반 20명과 초등학교 4,5학년 20명 그리고 미취학 아동반·엄마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하게 되며 3월 5일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최종 선발된다. 지난 2008년 9월 개관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눈 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하루 이용인원 800여명을 자랑하는 명
진천군 문백면(면장 임건수)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그동안 사랑의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생거진천쌀 60포(10kg)를 문백면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하여 지원했다. 문백면 32개 경로당에는 16일 이장회의시 각 1포식(10kg)을 전달했고 설명절 전에는 소외계층 18세대에 각 1포(10kg)를 전달했으며, 문백면 노인요양시설인 은혜의 집, 평안의 집에는 각 5포(10kg)씩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도 금연시범사업장으로 지정된 문백면 소재 (주)씨앤씨몰드(대표 김영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 10가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각 5만원씩 지원했으며, 문백면소방대(대장 정성용)와 문백장로교회(목사 송진섭)는 진천사랑상품권(10만원권)을 각각 2가구와 3가구에게 지원하는 등 진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군민이웃 사촌되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임건수 문백면장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명절 때는 보다 많은 활동으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여 희망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하여 Happy 진천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으로는 진천군내 주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민간사회단체로 기초질서 지키기, 이웃사랑 나누기, 화목한 가정만들기 등 Happy 진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단체별 300만원 이내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규모·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번 Happy 진천 활성화 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민간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민생활지원과 자치지원팀(539-3172)으로 우편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