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은 18일오전 11시 연수동의 한 식당에서 9988행복지키미사업의 수혜자 및 참여자 중 구순을 맞은 2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순잔치'를 열었다. '사랑해 효(孝), 함께해 효(孝).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를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잔칫상을 차리고 점심을 대접했으며, 우암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 충주시니어클럽 1004의 축하공연, 더문화이벤트 가요봉사단의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드렸다. 구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가족에게도 받아 보지 못한 이런 잔칫상을 받게 해줘서 고맙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충주시니어클럽은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은 따로 댁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익회 관장은"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만수무강을 의미하는 선물전달과 삼배를 올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업계에 차량정비를 지시하고,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또 오는 21~26일까지 6일간은 특별교통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850-6311 또는 043-120) 설치 운영으로 연휴기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충주~서울간 고속버스를 증회 운행하고, 직행버스는 예비차량을 준비해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추가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차거부, 호객행위, 합승행위 등 택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시내 주요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휴기간 주차단속차량의 계도순찰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주요 교통체증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신호주기 자율조정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충주공용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운영하는 제10회 박물관대학이 오는 21일 개강한다. 충주박물관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박물관대학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 전통복식 이야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총 10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복식과 외래패션 △고려시대 고려양과 몽고풍 △국제간 복식교류 △왕실복식에서의 용과 봉황문 △조선풍속화에서 살펴보는 복식을 다룬다. 또한 △21세기에 우리가 한복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전통신과 팔자걸음 △복식유물과 관련된 기증이야기 △출토유물로 살펴본 복식문양 등 시대별, 소재별로 전통복식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으로 이뤄진다. 박물관은 6회 이상 출석할 경우 복식관련 박물관과 경복궁 등의 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 답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명숙 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대학은 우리 전통복식의 특징과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물관대학의 수강접수는 마감됐으나 참여하고 싶은 일반시민은 교육현장에서 등록신청을 하면 수강할 수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2018년 지방소방위 승진시험에 도내 12개 소방관서 중 최다인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승진시험은 지난1일 천안에서 실시되었고, 합격자는 대응구조구급과 우호돈 소방장, 중앙119안전센터 이재성 소방장, 남부119안전센터 홍성일 소방장, 충주119구조대 설증복 소방장, 소방행정과 민근홍 소방장이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2.3 대 1(49명중 21명)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롯데주류가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 지수를 말한다. 롯데주류 충주공장은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와 자체 개발 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깔끔한 맛을 구현한 '피츠 수퍼클리어'를 앞세워 4년 연속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소주 부문에서는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처음처럼'과 지난 2016년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 소주 '대장부'의 상승세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고객 중심 마케팅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추석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는 18일 급성 루게릭병을 앓는 주민에게 110만원을 지원했다. 또 대소원면 관내 기업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탁하고, 향기누리 봉사단체가 이웃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도 18일 사회복지시설인 금가양로원과 섬김의집, 한가족을 방문해 각 시설별 20만원 상당의 물품(소고기)과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노조는 또 올 초 임용돼 가정 사정으로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A직원과, 건강상의 문제로 자택에서 요양중인 B직원에게도 각각 1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는 18일 안림동 약막 섬김의 집을 찾아 연탄 500장과 쌀, 떡, 화장지, 세제 등 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과 군무원 25명은 18일 금가면 등 4개면 마을의 홀몸노인 25명을 방문, 명절 선물로 요를 전달하고 집안과 마당 청소, 형광등 교체, 가구 정리, 집안 수리 등을 했다. 또 오는 20일 부대 인근 아동보호시설에 후원금 100만원을
[충북일보=충주] 충주덕신초 4~6학년 28명은 17~19일까지 실시되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학생발명교육과정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공작과 코딩 교육, 드론 비행체험과 핵심 원리 이해, DIY 드론의 구조설계 및 제작 실습, 스마트 운송수단 속 발명아이디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의 새로운 운송수단인 드론과 무인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남주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스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건국대 LINC+사업단은 특성화분야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기술사업화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한 업체는 ㈜이피켐텍, 디스트레스, (주)플레닛에이, 주)알파크립텍, (주)다간, (주)안국건강, (주)오픈아이티, 비에스코리아 등 8개 기업이며, 연구과제 책임자는 김환기, 백우진, 송덕근, 이광호, 이정환, 임병우, 전흥석, 임지홍 교수 등 8명이다. 기술개발과제는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기술라이센싱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사업화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연구개발 종료 후 판매 및 매출실적 등의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지표로써 제시할 수 있는 상품화과제, △제품/브랜드 디자인,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지역 및 사회적 문제해결과제 등을 위한 인문·사회, 예·체능분야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노영희 단장은 "2018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건국대학교와 참여기업 간 연결의 끈을 견고히 하고, 과제의 질적 제고와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12월까지 추진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조길형 충주시장 =오후 4시 자유·무학시장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1시3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제천시-LH공사 간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열리는 2018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 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는 21일까지 필리핀 비슬릭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유기농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금왕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제13회 음성군의회의장기 게이트볼 대회 참석. 오전 11시 증평군 율리휴양촌에서 열리는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내북면 세촌리에서 열리는 세촌∼신궁 간 군도확포장공사 준공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옥천군지회장기차지그라운드골프대회 참석. 오후 2시 관내 복지시설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위문 방문 침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떡나누기 행사 참석 및 격려.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구강보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충주시는 수준 높은 민간의료기관 부족으로 의료 여건이 취약해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 추진이 우수하고 사업 추진 의지 또한 높아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강보건센터는 현재 공사가 한창인 충주건강복지타운 내에 117㎡ 규모로 내년 9월 설치된다. 시는 이곳에 치과 진료실을 비롯해 양치교육실, 구강보건사무실 등을 배치함으로써 기존의 구강보건사업 기능을 확대하고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구강보건센터가 설치되면 기존의 구강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초기우식치아치료, 치주관리 등의 진료와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잇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관리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센터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