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20일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복지시설 등 19곳에 쌀 600포를 전달했다. K-water 충주권지사 직원들은 물사랑나눔단을 통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세성초는 20일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꼬마동물마을, 맹수마을, 초식동물마을, 물새장 등의 동물원과 다육식물관, 관엽식물관, 야생화관 등의 식물원을 거닐며 가지각색의 동식물을 관람했다. 또 오후에는 동물쇼를 통해 동물들이 펼치는 다양한 재주를 관람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으며,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모든 체험학습비를 정택용 학교운영위원장이 기부, 후배사랑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남정현 충주경찰서장은 20일 충주시내 전통시장을 방문, 추석절 특별치안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치안민심을 경청했다. 남 서장은 지역경찰에게 "추석명절기간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주변에 대해 교통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대미초는 20일 농업농촌과 연계한 바른식생활(환경, 건강, 배려)교육의 일환으로 전통음식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우리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유통되어 식탁까지 오는지에 대한 전 과정을 배우고,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을 만들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리콩을 활용한 두부만들기, 우리쌀을 활용(떡메치기)한 떡만들기, 충주의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사과김밥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덕신초는 20일 전교생(62명)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극단 같이의 아동극 '호랑이의 꽃길'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동화책으로 마주했던 효심 깊은 호랑이 전래동화를 '아동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접해봄으로써 연극의 매력 속으로 푹 빠졌으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극단 같이는 우리의 전래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한국의 감성을 아이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했고, 한국의 전통악기로 연주한 음악과 장단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녹여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들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확대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일 문해교육사 30명을 새로 위촉했다.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는 시가 읍·면지역 등 소외지역 비문해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한글교육사업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 17개소에서 188명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글교실에는 2016년 양성된 문해교육사 9명이 활동하고 있으나, 학습 수요가 증가하면서 문해교육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한글교실 '하하호호'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강해 문해교육사를 양성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그동안 문해교육사로 활동하며 느꼈던 소감과 경험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한글교실 '하하호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850-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충북대학교 환경자원분석센터와 20일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 등의 안전성 확보와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산·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수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와 이를 이용한 생산물(버섯) 등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분석 등을 실시, 국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종자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안전성 분석 수수료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전문지식 자문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산·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보교환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조성을 위해 20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환경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촉진 등 환경분야 정부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심각해지고 있는 수질오염, 악취,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기·수질환경개선, 자원순환 촉진 및 친환경 처리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지원사업의 기술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주시는 최근 62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환경피해가 늘어가고 있어 시민들의 걱정이 매우 큰 시점에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 환경문제에 공동대처하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다"며, "환경위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충북일보=충주] 제2회 한국교통대 총장배 생활체육 실내조정대회가 19일오후 충주캠퍼스 체육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대학부, 교직원부, 단체전(개인전 500m, 단체전 2,000m)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대는 교양 수업에 조정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도 학점 교류 및 자원공유 차원에서 조정 수업을 공동으로 개설·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제2회 한국교통대총장배 조정대회를 내부 구성원 뿐만 아니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외부 구성원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지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충주호숭조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성묘객 수송 선박운항을 격일에서 25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이 선박 이용을 원하는 수몰 이주민은 숭조회 홈페이지(www.sj1994.co.kr)나 전화(043-844-8094)로 예약을 하면 된다. 김진수 충주권지사장은 "추석 명절동안 차질 없는 선박운영을 통해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몰 이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