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를 구호로 충주사과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1997년부터 건국대사거리를 중심으로 5.8㎞에 조성한 충주사과가로수길의 1천여 사과나무에 빨간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지나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충북일보=충주] 조선시대 충주에 충청감영이 있던 시절을 되새기며 이를 재연하는 '충청감영문화제'가 7일 충주시 성내·성서·충인동 관아골 일원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열렸다.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충청감영문화제는 역대 관찰사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관찰사 순력행차를 재현했고, 개막행사에 이어 시민화합 가요제가 열렸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찰사, 가마와 호위군사, 취타대 등 지역주민 120명이 참가한 순력행차는 성내충인동 5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안산시립국악단이 조선통신사 일본투어 음악회에 앞서 이날 오후3시 '조선통신사 납시오'란 주제로 명창 남해웅·서정금씨가 진행하는 조선통신사 공연, 남창동의 줄타기, 충북예술고1·2학년으로 구성된 20여명의 학생들이 조선통신사 전별연에서 선보인 쌍검무를 창작복원해 군무를 선보이고, 광개토사물놀이 공연,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경모 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도심상권의 활성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옛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 대화합의 장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소득 유망작목인 딸기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우량묘 생산 실증시험을 마치고 실증재배시험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딸기는 대부분 촉성재배 작형으로 9월 중순 정식해 11월 중하순 첫 수확이 되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작물이다. 딸기 농사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좋은 묘를 생산해 정식하는 것이 핵심이라 할 정도로 중요하다. 충주지역은 40여 농가에서 11ha의 면적에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데, 농가마다 타 지역에서 구입한 묘, 수확이 끝난 묘에서 받은 제자리묘, 삽식묘 등 다양한 묘를 정식하고 있다. 딸기 묘값은 주당 500원까지 높아져 경영비의 40%를 차지하며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센터는 딸기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육묘기술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유리온실(165㎡)에 어미묘 350주를 정식하고 우량묘 생산과 화아분화 유도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동원해 실증시험연구를 했다. 이번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된 4천주의 종묘를 최근 자체 포장에 정식하고 일부는 관내 6농가에 분양해 재배실증시험에 들어갔다. 센터는 이번 재배실증시험을 통해 센터에서 생산한 묘와 기존 묘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맞춤형 육묘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8일 시장실에서 시민증을 수여한다. 백 원장은 충주시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며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체험상품 개발, 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교육, 체험객 확보 등에 열정을 보이며 농촌체험 관광 컨설턴트로 맹활약했다. 백원장은 오는 24~25일 서울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에서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백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백 원장의 협조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달라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백 원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46명, 외국인 2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MOU체결한 골프장 및 숙박업소
[충북일보=충주] 충주 효성교회가 7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천500장(300만원 상당)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기부된 연탄은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대상자를 추천하며 효성교회가 대상가구를 최종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효성교회는 1946년 창립돼 72년을 지역과 함께 해왔다. 2015년 부임한 김광수 목사는 노인대학 운영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치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위기아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부대행사인 '글로벌 소방가족 찬양축제'를 개최해 충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광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앙탑초는 6일 오후7시 학교 체육관에서 서충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달빛 음악회' 2번째 행사를 가졌다. '서충주에 어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달빛음악회에는 택견 비보이, 국악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 중앙탑초 방송 동아리 학생들의 댄스 공연, 난타 공연, 유치원 합주가 있었다. 충주시와 (재)중원문화재단,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의 후원으로 열린 '달빛 음악회'는 신설학교인 중앙탑초 학생들의 예능 발표와 서충주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욕구 총족을 위해 매주 1회씩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서충주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달 20일 열린 첫 행사에는 방과후 교육과정에서 이뤄진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1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있었다. 또 오는 11일 '서충주에 즐기다' 공연에는 서충주 주민 장기자랑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미리 신청서를 받은 결과 많은 주민이 신청했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된다. 4회 공연은 25일 '서충주에서 놀다'를 주제로 중앙탑초 비보이 팀과 트레블러크루팀의 합동 공연, 교사들의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조은성 교장은 "이번 달빛 음악회는 학생들이 평소
[충북일보] 충주호환경협의회(위원장 이재경 대원대 교수)와 댐·군비행장피해극복시민행복회의((공동의장 이언구·천명숙)가 주최하고, 푸른세상(대표 박일선)이 주관하는 '탄금대와 용섬 일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간 효율적 이용방안' 토론회가 10일 오후7시 충주시의회에서 열린다. 충주관광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탄금대와 용섬, 무술공원, 권태응 생가 등에 대한 환경적 문화적 특성을 고찰하고 공간활용 효율성을 높일 방안이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발제에 나선 이상기박사(전 외국어대교수)는 탄금대와 용섬 등에 대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고찰하고, 이를 탄금대재정비와 주변 관광지개발에 어떻게 투영시켜야 하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산악·수상레포츠여행가인 김영식(한국산악연맹이사)씨는 탄금호가 카누·카약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적 공간임을 역설하고 카라반행사 등과 접목, 수상관광지로써 탄금호 일원을 활성화 할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탄금대와 무술공원, 용섬, 권태응 생가 일원에 대한 동선, 색체, 조형구조물 등에 대한 의견을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 ㈜동진의 김형식 이사는 이곳의 환경적인 특징, 특히 멸종위기종의 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8일 시장실에서 시민증을 수여한다. 백 원장은 충주시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개발에 앞장서며 충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한 체험상품 개발, 농촌문화체험해설사 양성교육, 체험객 확보 등에 열정을 보이며 농촌체험 관광 컨설턴트로 맹활약했다. 백원장은 오는 24~25일 서울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에서 농촌체험관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백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충주시 명예시민 선정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백 원장의 협조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달라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백 원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충주시는 내국인 46명, 외국인 27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명예시민은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MOU체결한 골프장 및 숙박업소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는 오는10~30일까지 21일간 제228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조례안14건과 기타 안건3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 제228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을 처리한다. 이어 상임위원회 연석회의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각각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총괄심사와 예비심사가 이루어진다.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12~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이어지며, 17일에는 상임위원회연석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8~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3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 농가의 근심을 덜고 있다. 시는 3인 1조로 2개조의 긴급지원반을 편성, 지난달부터 11월초까지 하반기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재난, 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ha, 과수 0.3ha, 화훼 0.1ha, 채소 0.5ha 미만 농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분야)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고령농가) 등에 신속히 일손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상반기 3~6월까지 25개 농가에 연인원 425명을 투입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하반기에도 사과따기, 은박지깔기, 사과잎따기 수확 후 뒷정리, 밤줍기 등 18회에 걸쳐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긴급지원반 지원을 받은 주덕읍 김모(78)씨는 "나이가 들어 과수원 농사일이 만만치 않고 가을걷이에 일감이 몰려 사람 구하기도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받게 돼 근심을 덜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긴급지원반은 1농가당 8일까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