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3D프린팅 창작경진대회'가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연장한다. '제2회 3D프린팅 창작경진대회'는 3D상상포털(www.3dbank.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한국교통대 K-ICT 3D프린팅 충북센터(센터장 박성준)에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기술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업 포함) 3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참가 접수가 가능(중복 참가 불가)하다. 또한, 개인 혹은 팀(5명 이내)으로 구성해 지원 가능하고, 참가접수 후 1차 서류심사 통과자(팀)에게 멘토링 교육과 3D프린팅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접수와 지역예선(서류심사) 진행 이후 8~9월께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멘토링 및 제작지원이 이루어지고, 지역본선을 통과한 최우수 인원 및 팀에게는 9월말부터 전국 본선(왕중왕전)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 왕중왕전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NIPA) 상장과 함께 최대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가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실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 나선다. 관리소는 25일 회의실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창업지원실 담당자를 초빙, 관내 숲해설 전문업체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선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현황과 지정 절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하반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요건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와함께 설명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홍보와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남상진 소장은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중 배드민턴 팀이 24일 제5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개인종목을 석권했다. 충주여중은 지난11~24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 및 이용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김나연(3학년)이 개인전 1위, 이서진(2학년)이 개인전에서 2위, 조연희(3학년)·이서진이 개인복식 2위, 김나연·박은진(3학년)이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2팀 1천827명의 초·중고·대학 및 실업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주여중은 지난5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 명예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석종사(주지 혜국스님)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5일 호암직동주민센터에 쌀 240㎏을 기탁했다. 석종사는 매년 수시로 호암직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금까지 1천20kg의 쌀을 기탁했다. 호암직동은 기탁 받은 쌀을 홀몸노인, 장애인, 긴급구호 대상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석종사는 충주시 직동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으로 불교대학, 템플스테이 등을 운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6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재진)이 25일 충주시에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선풍기 기탁은 충주지역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충주시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국원로타리클럽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해 경제적 도움을 주기로 했다. 충주시는 25개 읍·면·동과 협력해 선풍기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탁 선풍기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앙성면 강천초 학생들은 25일 극장 나들이 및 생존 수영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초등학생 15명과 유치원생 4명, 교사들은 '인크레더블2'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 충주삼원수영장에서 생존 수영 실전 수업을 했다. 학생들은 즐겁게 수영을 하면서 물 속에서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 권혁화 교장은 "앞으로도 배움문화 형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체험활동을 더욱 장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신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가 100만원 상당의 화장지와 커피 등을 구입, 25일 관내 2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부녀회가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회원들이 지난달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 받은 실비를 모아 마련했다. 신니면 새마을회는 지난 1월 도청에서 실시한 2018년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초는 지난 24~25일 도서관에서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비즈쿨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비즈쿨과 연계, 진로 및 경제교육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도서관 놀이, 책 업사이클링, 미션 수행 등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책에 흥미를 갖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박서현(6학년)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어울려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인구가 16년만에 21만5천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하고 있다. 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6월말 기준 전체인구는 내국인(주민등록) 20만9천940명, 외국인 5천325명 등 21만5천265명이다. 지난해 말 21만3천359명보다 0.9%인 1천906명이 늘었다. 충주시 인구는 1995년 중원군과 시·군 통합 후 1998년 21만9천429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세를 보여 2006년에는 20만6천236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소폭으로 증가해 2010년부터 21만1천 명선을 유지하다 서충주신도시 개발로 2016년 대소원면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서 같은 해 21만3천75명으로 2천 명가량 늘었다. 지난해에도 21만3천359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신도시 내 중앙탑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해 들어 지난달 21만5천명선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사망자는 943명, 출생자는 608명으로 자연감소가 큰 상황에서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타 시·군에서 전입은 8천172명, 타 시·군 전출은 6천230명으로 나타났으며, 19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1천877명이 증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민간협력 공모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용산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내 커뮤니티센터 공간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9월 말께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은 기존의 공동육아나눔터 기능에서 다소 벗어나 초등 돌봄에 집중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시는 초등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시범 운영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그 결과물을 앞으로의 여성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