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 문광초등학교는 1일 문덕관에서 문광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문광 어울림 마당에는 학생 및 교사, 학부모, 지역인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구와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문광 어울림 마당에서는 염종현 문광초 교장과 문법교회 목사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팝콘과 붕어빵을 손수 만들어 줘 그 즐거움을 더 했다. 이건희(4년) 학생은 "도시 학교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운동회였고 친구들과 부모님이 함께 다양한 경기도 하고 맛있는 팝콘과 붕어빵도 먹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염 교장은 "많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오는 9일 괴산읍 소재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불산 명품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숲 태교 교실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뒀거나 관내 직장을 다니는 임신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문화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부족으로 태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유기농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줌으로써 임신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출산 후 좋은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숲 태교 교실은 지난해 실시한 임신부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기존 1박 2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이 하루 일정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이번 숲 태교 교실에서는 조선시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기초로 한 올바른 태교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임신부 요가, 유기농 간식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야외무대인 동화마을에서 '피아노·바이올린·첼로' 3중주 연주회가 펼쳐지는 등 임신부들이 자연에서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힐링과 교감'이라는 주제로 보건소 운동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숲 투어는 신선한 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과 함께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의 진실규명을 위한 대(對) 군민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18년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와 관련,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과거에도 비슷한 취지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활동한 적이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 ~ 2018년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이며, 진정서는 1년이라는 조사기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간 접수한다. 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는 만큼 관내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
[충북일보=음성] 새빛LED조명이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LED등(200만 원 상당)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새빛LED조명은 독거노인 10가구에 방문한 뒤 리모컨 조작이 가능한 LED등을 직접 설치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민갑기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의 마음이 앞으로 더 큰 불씨가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빛LED조명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LED등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를 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음성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5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모범 어린이 표창 수여와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석고에 손 찍기와 민화 그림을 비롯한 공예체험, 과학체험, 다문화체험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1개 체험마당과 동요, 그리기의 경연 마당, 인절미·솜사탕·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을 운영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야제 행사로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금관 5중주 '음악으로 떠나는 책 속 세계여행'을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마련해 음성군 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고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을 준수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유니세프에서 인증 받은 바 있으며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홍보 및 아동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도서관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9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주민의 인문,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강연 및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운영비는 전액 지원받는다.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나와 내 자녀 마음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4가지 기질과 분석', '도형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심리', '미술심리 상담'을 주제로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 등 총 10차시로 구성돼 진행된다. 아울러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괴산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트래킹하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해 강연의 재미를 더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의 심리상담 및 대화법 강연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난 4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포함 16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초청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하는 국가 재정정책을 바르게 이해하고, 지자체에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실장은 교육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과 비전 등을 제시했고, 지자체에서는 이에 발맞춰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확장적인 예산편성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음성군 예산의 28%를 자치하고 있는 교부세에 대해서는 페널티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고 음성군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강화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고 실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공무원 교육원장,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2018년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충북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온 바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6월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정비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대회 개막일까지 44일을 앞둔 30일 괴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이날 괴산종합운동장 등 5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총 사업비 41억7천만원을 투입, 주경기장인 괴산종합운동장 트랙 교체, 경기장 리모델링, 관람석 도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괴산문화체육센터 마룻바닥 교체, 괴강관광지 축구장 막구조물 설치, 괴산중학교 테니스장 정비, 괴산국민체육센터 조명공사 등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70%를 넘어서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대대적인 관내 체육시설의 개보수가 이뤄져 군민 여가 증진과 체육인프라 확충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30일 정신장애인 등록회원과 회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장애인 및 가족 등 8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대전 오월드로 나들이를 하러 갔으며 놀이공원 체험과 동물원 관람 등을 한 뒤 돌아왔다. 이순옥 소장은 "놀이공원에서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기구도 타고 사파리 구경도 하는 등 이번 가족나들이가 회원들의 문화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즐거운 경험을 갖는 정신건강 도움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가 오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음성군 설성공원 일원에서 군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119안전체험 행사장'을 운영한다. 이날 119안전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19안전체험행사는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연계해 이뤄지며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방화복체험 등 다양한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활동을 벌이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홍보용 캐릭터 연필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다슬 교육홍보담당자는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