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옥천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리는 5회 옥천군지회장기자치게이트볼대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업무보고회 참석. △정상혁 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홍성열 증평군수 = 13일 오전 11시 증평읍 창동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증평읍 장평분회 사무실 개소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단양군보건의료원 적정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참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9일 관내 뇌병변·지체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만남-한걸음 더' 자조모임을 큰 호응 속에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가족이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조모임에서는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압·혈당 측정 △운동사와 함께하는 2차 장애 예방 근력운동 및 교육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에코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된 삶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자조모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에는 2천여 명의 뇌병변·지체장애인이 있으며, 군 보건소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자조모임 외에도 통합재활센터 운영, 재활 진료 및 교육, 재가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9일 금왕읍 소재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시설의 경우, 화재발생시 자발적 피난이 어렵기 때문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피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대책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적절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장애인시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소방시설관리로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5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 85개소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직업소개·상담 등을 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교육 및 직업윤리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성욱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청북도지회 사무처장 및 김완재 노무사를 초청해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정책과 개정제도 안내, 직업소개 실무 등 전반적인 사항 및 종사자 기본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직업소개소 종사자분들께서 이른 새벽부터 산업 현장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해 주고 있어 음성군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법정 사항과 실무 등을 잘 숙지해 올바른 직업소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상·하반기에 지역 내 직업소개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7월부터 괴산읍내 공영주차장 7곳을 유료화한다. 군은 최근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괴산읍 시가지 주차구역 내 장기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과 상가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7개소를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유료화되는 공영주차장은 △괴산교~D마트 구간 △괴산농협~시계탑사거리 구간 △괴산대교~시계탑사거리 구간 등 노상주차장 3개소 △구(舊) 전원식당 주차장 △괴산우체국 앞 주차장 △괴산신협 앞 주차장 △산막이시장 주차장 등 4개 노외주차장 등 총 7개소다.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낮 12~1시) 및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주차요금은 30분까지 500원(단 최초 10분 내 무료)이며, 30분이 경과하면 10분마다 20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군은 괴산읍 시가지 내 주차장 유료화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말 조성한 동진천 및 성황천 하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가로 조성하는 노상주차장 3개소(△수진교~괴산제2교 구간 △동부주공아파트 앞 구간 △연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초청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교육을 실·과·소, 읍·면 소속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언론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추진됐으며, 박종국 연합뉴스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홍보의 중요성과 홍보를 통한 성공사례, 홍보 방법 등에 대해 20여 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명 강의를 들었다. '세상이 바뀌었다 파격하고 소통하라'는 주제로 홍보의 변화, 홍보의 트랜드, SNS 활용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전략적이면서 현장감 있는 홍보자료 작성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전 부서의 부서장부터 실무자까지 참여해 전 공직자의 홍보 역량을 높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홍보의 질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행사나 특별한 성과를 알리는 것이 홍보라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군정 소식과 사업추진의 과정까지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홍보는 군정의 다양한 소식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내 음성체육관에서 9일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음성읍 어르신 경로잔치가 지역 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노인 공경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시상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해 나간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상봉(읍내리), 이경희(신천리)씨가 군수 표창 '효행자'로, 남순우(읍내리) 씨가 군수 표창 '장한 어버이'로 수상했다. 또한 군수 표창 노인복지 기여단체로는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음성청년회의소가 선정돼 수상했다.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버스를 준비해, 더 많은 어르신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해 줬다. 김장섭 읍성읍장은 "음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력과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경로잔치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경로사상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지휘자(비상임)를 8일부터 22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휘자는 창단을 앞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기타 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현직 교수의 경우 해당 대학의 총·학장의 겸임 허가가 가능한 자, 관련 분야 학사학위 전공 이상 소지자로 오케스트라 지휘경력 3년 이상인 자이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음성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응시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은 서류심사,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음악 관련 전문지식과 탁월한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매년 5월 1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9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 악화 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군민강좌로 진행되며, 강좌에는 심뇌혈관질환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열린 강좌에서는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인 김형수 교수(건국대 예방의학교실)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기초검사(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상담이 제공됐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등 운동교실도 운영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군민강좌를 계기로 자가 관리 동기를 부여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통한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과 연계해 △심장질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운영 중인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 시범사업'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노인을 위한 원예와 전통공예미술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농촌노인의 사회적,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노년의 적응력 강화기반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지역은 청안면 조천1리 마을이며, 교육 과정별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등 총 3개 과정이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A어르신은 "매주 운영되는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원예와 전통공예미술을 접목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으로만 그치지 않고,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마을주민 스스로 주도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